그리스여자배구(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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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언론 “이재영 2월 말~3월 초 PAOK 복귀”
이재영(26)이 무릎 부상을 털어내고 올해 늦겨울~초봄에는 2021-22 그리스 여자배구리그 후반기를 치르는 소속팀 PAOK로 돌아간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배구매체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한동안 결장 중인 이재영은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에 그리스로 복귀하여 PAOK에 다시 합류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재영은 지난해 10월17일 PAOK에 입단했지만,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11월12일 한국에 왔습니다. ‘팔라볼로 이탈리아나’는 22년째 이탈리아뿐 아니라 세계 주요 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배구연맹은 20라운드(2월6일)까지 여자리그 일정을 공개한 상황입니다. 코로나19 등 외부 영향 없이 정상적으로 치른 시즌을 참고하면 3월까지 정규리그를 치른 후 4월 중..
2022.04.23 -
쌍둥이의 PAOK, 배구챔피언스리그 우승 감독 영입
그리스 여자배구단 PAOK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을 경험한 마르코 페놀리오(51·이탈리아)를 감독으로 데려옵니다. PAOK는 “타키스 플로로스(64) 감독과 2021년까지만 함께한다”며 결별을 발표했습니다. 그리스 신문 ‘포스톤’은 “코스타스 아모리디스 단장과 페놀리오 양측은 감독 계약에 동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PAOK는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 자매를 영입한 2021-22시즌 11승 3패 승점 35 세트스코어 38-13으로 그리스 여자리그 전반기 2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새해 휴가를 마치고 1월5일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페놀리오 감독은 베르가모를 2006년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2007년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2017년에는 노바라를 지휘하여 세리에A를 ..
2022.03.26 -
이재영, 그리스배구리그 후반기 3대 변수 선정
이재영(25·PAOK)이 언제 무릎 부상을 극복하느냐가 2021-22 그리스 여자배구리그 판도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 꼽혔습니다. 그리스 신문 ‘포스톤’은 ▲ 이재영 ▲ 카를로 파리시(61·이탈리아) 올림피아코스 감독 ▲ 테일러 아고스트(25·미국)를 여자배구리그 후반기 주목할 3대 변수로 선정했습니다. 그리스 여자배구리그는 14라운드로 2021년 일정을 마칩니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휴가를 보내고 2022년 1월5일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이재영은 2021년 10월17일 PAOK에 입단했지만,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11월12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포스톤’은 “빠르면 2022년 2월부터 출전이 가능한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코스타스 아모리디스 PAOK 단장도 그리스 스포츠매..
2022.03.25 -
유럽 언론 “이재영 정규시즌 내 복귀 가능”
이재영(25·PAOK)이 2021-22 그리스 여자배구 정규리그가 끝나기 전에 무릎 문제를 털어내고 출전이 가능한 몸을 만들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배구매체 ‘팔라볼로’는 “이재영은 몇 주 전부터 한국에서 무릎 부상을 치료하고 있다.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는 복귀할 수 있는 컨디션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재영은 그리스 의료진으로부터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2021년 11월12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코스타스 아모리디스 PAOK 단장은 11월21일 그리스 스포츠매체 ‘아틀리티키 아이투사’와 인터뷰에서 “전치 6주지만 1주 정도는 빨리 운동을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 여자배구리그는 코로나19 등 외부 영향 없이 정상적..
2022.03.20 -
PAOK “부상 이재영, 플레이오프는 뛸 수 있길”
이재영(25·PAOK)이 무릎 부상을 털어낸다면 2021-22 그리스 여자배구 정규리그보다는 포스트시즌 참가를 목표로 몸을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타스 아모리디스 PAOK 단장은 그리스 스포츠매체 ‘아틀리티키 아이투사’와 인터뷰에서 “전치 6주지만 1주 정도는 빨리 운동을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영은 2021년 10월17일 PAOK에 입단했지만, 왼쪽 무릎 관절경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11월12일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모리디스 단장은 “물론 출전에 필요한 컨디션이 되려면 준비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하루라도 먼저 훈련을 재개한다면) 어쨌든 플레이오프 출전 가능성은 커진다”며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그리스배구연맹은 13라운드(~2021년 12월12일)까지..
2022.03.01 -
PAOK 단장 “쌍둥이 유니폼, 한국에서 계속 주문”
그리스 여자배구단 PAOK가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 영입 후 한국에서 유니폼 구매 문의가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나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부터 사실상 방출되자 해외로 눈을 돌렸습니다. 코스타스 아모리디스 PAOK 단장은 그리스 스포츠매체 ‘아틀리티키 아이투사’와 인터뷰에서 “두 자매 유니폼을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냐는 질문이 자꾸 들어온다. 우선 한국에 100장을 보냈지만, 수요를 감당하긴 많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는 유럽배구연맹(CEV) 여자리그랭킹 36위에 불과합니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은 21년 전 파나티나이코스가 마지막입니다. 아모리디스 단장은 “PAOK가 다른 나라에서 이렇게 인기를 끌 줄은 몰랐다. 환상적”이라며 기뻐했습니다. PAOK는 ..
202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