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마고메도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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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 여전한 전설적 골키퍼 명성…UFC 챔프도 존경
잔루이지 부폰(40·PSG)은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에 포함된 전설적인 골키퍼입니다. 어느덧 40대에 접어들었지만, 현역 UFC 챔피언이 존경심을 표하는 등 유명세는 여전합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는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5라운드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했습니다. 부폰은 EPL 최강팀 리버풀을 상대로 골문을 지키며 PSG 2-1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경기 후 부폰을 찾아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리며 legendary라는 표현으로 경의를 나타냈습니다. 2002-03시즌 UEFA 선정 올해의 클럽 ..
2018.12.30 -
권아솔 UFC 역대 최고수 도발…랭킹 제외자가 1위에게
권아솔(32)이 UFC 나아가 종합격투기 역대 최고 선수로 통하는 조르주 생피에르(37·캐나다), 약칭 GSP를 비하했습니다. 부상 등 건강 문제가 없음에도 693일(1년 10개월 23일)째 결장 중인 선수라고는 믿기 힘든 배짱입니다. 사회관계망(SNS) 계정을 통해 권아솔은 “조르주 생피에르, 네가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보다 좀 낫긴 하다”라면서도 “너도 대결장에 나온다면 (누르마고메도프처럼) 나한테 맞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UFC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와 로드FC 권아솔은 소속 단체 라이트급(-70㎏) 챔피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조르주 생피에르는 UFC 제6·8대 웰터급(-77㎏) 및 제9대 미들급(-84㎏)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그동안 권아솔은 최소한 해외 선수에 ..
2018.11.03 -
‘네이마르 경호’ UFC 파이터가 전하는 GSP 근황
UFC 승률이 60%를 웃도는 종합격투기 선수가 ‘영원한 월드컵 우승 후보’ 브라질의 간판 축구 스타 네이마르(PSG)를 호위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3일 프랑스 리그1 절대강자 PSG에 입단했습니다. 프로축구 이적료 세계 1위에 해당하는 2억2200만 유로(2796억 원)가 오간 거래입니다.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긴 네이마르는 UFC 6승 3패를 기록 중인 노르딘 탈레브를 개인 경호원으로 영입했습니다. 노르딘 탈레브는 알제리계 프랑스인이지만 종합격투기 공식전이 잡히면 캐나다에서 훈련합니다.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노르딘 탈레브의 체육관 동료로는 UFC 제6·8대 웰터급(-77㎏) 및 제9대 미들급(-84㎏)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도 있습니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
2018.06.09 -
UFC 맥그리거 실형은 면할 듯…‘벌금+손해배상’ 예상
UFC 맥그리거가 구속까지 당했던 형사 사건으로 인해 교도소에 갇히는 일까지는 없을 거라는 현지 언론의 예상이 나왔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마니아’는 4월 24일 “UFC 제9대 라이트급 및 제2대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는 6월 재판에 넘겨진다”라면서도 “종합격투기 복귀를 막을 정도로 심각한 판결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MMA 마니아’는 “코너 맥그리거는 벌금형 선고에 그쳐 UFC 경기를 치르는 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관측하면서도 “민사소송을 통해 막대한 손해배상이 불가피할 수 있다”라고 점치기도 했습니다. 미국 뉴욕 경찰국은 5일 코너 맥그리거를 3건의 폭행 및 1건의 경범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다음날 미국 뉴욕주 법원 킹스 카운티 형사 법정은 보석금 ..
2018.04.29 -
UFC 맥그리거전 준비 메이웨더 ‘복싱 건재’
UFC 맥그리거와의 종합격투기 대결을 앞둔 복싱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미국)의 기량이 여전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간지 ‘아이리시 미러’는 24일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의 UFC 데뷔전을 준비하고자 복싱 훈련을 재개했다”라면서 “카메라를 통해 공개된 스파링 세션을 통해 아직도 전성기 못지않게 상대에 까다롭고 재능있는 복서임을 보여줬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이리시 미러’는 코너 맥그리거의 코치가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2차전이 UFC 경기로 치러진다면 세계가 환영할 것”이라면서 “모두가 보고 싶어 한다. 성사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UFC 제9대 라이트급 및 제2대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2017년 8월 26일 플로이드..
2018.04.29 -
“UFC 맥그리거 랭킹 제외 마땅” 美 유력지 비판
UFC 맥그리거가 2년째 종합격투기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음에도 여전히 공식 랭킹에 이름을 올리는 것에 대해 현지 유력 언론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4월 23일 UFC가 발표한 체급별 공식 순위에서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는 챔피언 제외 라이트급 1위에 올라있습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UFC 오피셜 P4P 랭킹에서는 공동 3위로 직전 순위보다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P4P(pound for pound)는 모든 선수가 같은 체중이라는 가정하에 기량의 우열을 따지는 개념입니다. 미국 일간지 ‘LA타임스’는 4월 26일 매달 자체 선정하며 보도하는 종합격투기 체급별 랭킹에서 코너 맥그리거를 제외했습니다. ‘LA타임스’는 “UFC 라이트급은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는 등 2018년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라면..
201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