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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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초신성 “맨유, 포그바 팔고 싶을 것”
맨유-세비야 대결에 앞서 1990년대 중반 잉글랜드프로축구를 뜨겁게 달궜던 공격수 출신 칼럼니스트가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프랑스)에 대해 의미심장한 얘기를 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다. 1995·1996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EPL) 23세 이하 최우수선수 로비 파울러는 맨유-세비야 직전 영국 신문 ‘데일리 미러’가 보도한 기고문에서 “이번 여름 조제 모리뉴(포르투갈) 맨유 감독은 폴 포그바의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면서 “그를 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맨유는 2..
2018.03.20 -
호날두 올해 리그 득점, 아스널·맨유·첼시 능가
레알마드리드-지로나에 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는 자신의 2018년 가공할 득점력을 만방에 과시했습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19일(한국시간) 2017-18시즌 라리가 29라운드 레알마드리드-지로나가 열렸습니다. 홈팀 레알마드리드는 지로나를 6-3으로 이겼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골 1도움으로 레알마드리드 지로나전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2018년에만 라리가 18골. 같은 기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과 맨유는 15골, 첼시는 12골을 넣었습니다. EPL 강팀의 올해 득점력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개인의 생산성이 더 우월하다는 얘기입니다. 컵 대회까지 포함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마드리드 지로나전까지 2018년 11경기 21골. 올해 세계 그 어떤..
2018.03.20 -
아스널 전설 “맨유, 맨시티 감독이 지휘했다면 이겼다”
맨유-세비야 경기를 지켜본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맨유의 패장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다. 잉글랜드 1부리그가 프리미어리그로 개칭되기 직전인 1991-92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이언 라이트는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를 통하여 “맨유 지휘봉을 조제 모리뉴(포르투갈)가 아닌 주제프 과르디올라(스페인) 맨시티 감독이 잡았다면 선수들은 일을 더 정확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8시즌 맨유가 선수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1억6440만 유로(2167억 원)에 달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2018.03.18 -
첼시 전설 “맨유 산체스·포그바 의심스럽다”
맨유-세비야 경기 후 2000년대 중반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한 축구 전문가는 맨유의 두 스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습니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2005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투표 2위 프랭크 램퍼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 독점 생중계 채널 BT 스포츠를 통해 “알렉시스 산체스(칠레)가 맨유 세비야전 선발진에 포함된 것이 합당한지 모르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맨유는 2018년 1월 22일 헨리흐 므히타랸(아르메니아·4200만 유로)을 아스널로 보내고 알렉시스 산체스를 데려왔습니다...
2018.03.18 -
前 맨유 수석코치, 선수·감독 싸잡아 질타
맨유 세비야전 패배 후 4년 전 맨유 조감독으로 재직한 스타 출신 지도자가 통렬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습니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2013-14시즌 맨유 수석코치를 역임한 폴 스콜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 독점 생중계 채널 BT 스포츠를 통해 “눈 뜨고 보기 어려웠다”라면서 “팀을 위한 열망과 에너지, 기동성과 체력 모두 없었다. 뭐라 설명하기도 싫다”라면서 맨유 세비야전 경기력이 한심 그 자체였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ESPN이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확..
2018.03.17 -
퍼디낸드 “맨유, 영국 밖이면 강팀 아냐”
맨유-세비야 경기 후 친정팀 패배에 대해 맨유 출신 축구전문가는 전력 자체가 과대평가됐다고 단언했습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14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맨유-세비야가 열렸다. 1차전을 0-0으로 비겼던 홈팀 맨유는 1-2로 패하여 준준결승 합류가 무산됐습니다. 2016년 잉글랜드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리오 퍼디낸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영국 독점 생중계 채널 BT 스포츠를 통해 “맨유는 세비야전을 통해 (영국이 아닌) 유럽대륙에서는 절대 최고의 팀 중 하나라 할 수 없음이 드러났다”라고 말했습니다. 2017-18시즌 맨유가 선수 영입에 투자한 이적료는 1억6440만 유로(2167억 원)에 달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2..
201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