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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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아시아축구의 태양왕”
손흥민에 대한 중국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스포츠매체 ‘화티왕’은 15일 “아시아 축구선수가 유럽 5대 리그에 진출하여 생존할 수 있다면 그 과정에서 기량이 개선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면서 손흥민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습니다. ‘화티왕’이 말하는 ‘축구 5대 메이저리그’는 스페인 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을 말합니다. “손흥민의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빅리그 진출 아시아 선수 실력 향상의 가장 좋은 예”라고 평가한 ‘화티왕’은 “중국축구대표팀 전체의 가치보다 더 높은 세계최고수준의 스트라이커로 전환됐다”라고 칭송했습니다. 중국 주요 포털 중 하나인 ‘왕이’는 14일 자체 체육 기사를 통하여 “손흥민의 낮은 무게중심과 ..
2018.03.17 -
西 68%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퇴단 찬성”
호날두는 소속 클럽 연고지 팬들의 인망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 마드리드 기반 일간지 ‘디아리오 아스’가 19일 축구애호가 12만5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67.5%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 좋겠다” 혹은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판매대상에 올려놓길 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스페인 현지 언론을 인용하여 “호날두가 세계프로축구 연봉 1위로 등극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재계약 성사가 지연되면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관계가 무너졌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러 미러’는 “호날두의 2017-18시즌 현재 세계 5위”라면서 “최고액을 받는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비교하면 약 45.7%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
2018.01.20 -
뮌헨 감독 “하메스 한국·중국과 2연전? 미쳤다”
하메스 로드리게스(26)의 콜롬비아국가대항 A매치 일정에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72·독일) 감독이 강한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폭스스포츠’는 6일(현지시간) 2013 FIFA 올해의 감독 유프 하인케스가 “솔직히 말해서 이건 광기”라면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한국, 그다음에는 중국에서 2게임을 잇달아 뛴다. 이해할 수가 없다. 생리적인 측면에서 선수에게 불가능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성토했음을 보도했습니다. 세계랭킹 13위 콜롬비아는 10일 한국(62위), 14일 중국(57위)과의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는 남미예선 4위 자격으로 출전합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2017-18시즌 2차례에 걸쳐 28일·5경기를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등과..
2017.11.08 -
백승호, 지로나 즉시 전력? 佛 1부리그 평가전도 출전
백승호 지로나 1군 공식데뷔전이 20일(한국시간) 있었습니다. 지로나는 랴고스테라와의 2017-18시즌 코파 카탈루냐 4라운드 원정경기에 임했으나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5-6으로 탈락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의 지로나가 세군다 디비시온 B(3부리그)에 속한 랴고스테라를 이기지 못한 것입니다. ‘코파 카탈루냐’는 카탈루냐축구협회(FCF)의 FA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왕립축구협회(RFEF)가 주최하는 코파 델레이(국왕컵)의 카탈루냐 버전이라는 얘기입니다. 지로나뿐 아니라 라리가나 국왕컵에 출전하는 팀 중에서 코파 카탈루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구단은 없습니다. 3부리그 페랄라다-지로나 B가 현재 공식 소속팀인 백승호의 1군 입지가 긍정적이라는 근거로는 부족합니다. 백승호는 세군다 디비시..
20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