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10)
-
토론토 코치진 “류현진에 준비 맡겨…리더십 기대”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34)이 찰리 몬토요(56·푸에르토리코) 감독 및 피트 워커(52·미국) 투수 코치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지역지 ‘토론토 선’에 따르면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스스로) 계획을 수립했고 여기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 (스프링캠프 및 시범경기 기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안다”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준비를 선수에게 모두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워커 코치는 “류현진은 성공적으로 보낸 토론토 첫해를 토대로 (올해를) 준비하려고 한다. (순조로웠던 데뷔 시즌을 발판으로) 선수단에서도 더 많은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류현진은 2020시즌 토론토 입단에 따른 아메리칸리그 적응 우려를 딛고 All-M..
2021.03.21 -
류현진 AL사이영상 배당률 5위…게릿 콜 1위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경쟁에서 5번째로 꼽혔습니다. 지난달 23일(한국시간) 공개된 미국 캘리포니아·뉴욕·플로리다·텍사스·네바다주 도박사 MLB 배당률 평균에서 류현진은 15.00으로 크리스 세일(32·보스턴 레드삭스)과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부문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확률로 변환하면 약 6.67%입니다. 게릿 콜(31·뉴욕 양키스)은 5.25(19.05%)로 가장 유력한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셰인 비버(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루카스 지올리토(27·시카고 화이트삭스)도 5.75(17.39%), 6.00(16.67%)으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가능성이 10%를 넘는다고 예상됐습니다. ‘사이영상’은 MLB 올해의 투수..
2021.03.07 -
美통계업체 “류현진 의심할 이유 없다…부상만 변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 판타지 스포츠 업체로부터 ‘부상만 아니라면 2021시즌도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리라 믿을만한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판타지 프로스’는 15일(한국시간) “류현진은 2019년 커리어 하이를 뒤로 하고 (LA다저스를 떠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어느 정도 기록 저하가 예상됐지만, 실제론 아니었다. 현시점에선 부상 가능성을 제외하면 의심할 이유를 찾을 수 없는 투수”라고 호평했습니다. 미국은 실제 선수 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판타지 스포츠’가 세계에서 제일 활발한 국가입니다. ‘판타지 프로스’는 “류현진은 평균자책점(ERA)만 다소 나빠졌을 뿐 수비 무관 투구(FIP), 기대 홈런 반영 FIP(xFIP), 기대 평균..
2021.02.20 -
류현진 2019시즌 연봉, 손흥민 1.89배
류현진(31)이 13일 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1년·1790만 달러(202억6280만 원)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손흥민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2022-23시즌까지의 재계약에 합의한 지 117일 만입니다. 야구와 축구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양대 구기 종목입니다. 두 스포츠의 한국인 간판스타가 류현진과 손흥민이라는 것 역시 대다수가 동의합니다. 다저스와 류현진의 인연이 1년 더 이어진다는 소식과 비슷한 시기, 손흥민이 2018년 7월 20일 서명한 토트넘과의 계약서에 기재됐을 연봉액 추정치가 미국 스포츠 계약·급여 전문매체 ‘스포트랙’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토트넘은 2018-19시즌 손흥민에게 연봉 728만 파운드(107억997만..
201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