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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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소희·신승찬 MBN여성스포츠대상 1월 MVP
'배드민턴 女복식 간판' 이소희-신승찬,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사상 첫 세계 왕중왕전 정상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사상 처음 세계 왕중왕전 정상에 오른 세계 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 조가 2021 MBN 여성스포츠대상 1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두 선수는 17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월간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상금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결승에서 김소영-공희용 조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상위 8명(팀)만 출전하..
2021.02.28 -
이용대 세계랭킹 39계단↑…국제대회 복귀+2승 효과
이용대(30)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은퇴 후 하락한 위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2018시즌 하반기 국제대회 복귀 후 2차례 우승을 차지하자 세계랭킹도 급상승했습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8일 발표한 랭킹에서 이용대는 파트너 김기정(28)과 함께 남자복식 71위로 평가됐습니다. 직전 차트보다 39계단이나 오른 것입니다. 이용대는 2016 BWF 슈퍼시리즈 코리아 오픈 우승 후 유연성(32)과 호흡을 맞춰온 배드민턴국가대표 경력을 끝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018년 후반기 국가대항전을 제외한 국제대회에는 참가하겠다고 밝힌 이용대는 김기정을 새로운 남자배드민턴 복식 짝으로 택했습니다. 김기정-이용대 조는 2018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스페인 마스터스 및 마카오 오픈을 잇달아 제패했습니다. 김사랑(29)..
201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