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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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감독 “배준호 경기 상황 더 빨리 읽어야”
배준호(20·스토크 시티)가 아직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주전으로 기용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소속팀 감독이 힌트를 줬습니다. 알렉산더 닐(42·스코틀랜드) 스토크 시티 감독은 영국 일간지 ‘더 센티널’과 인터뷰에서 “배준호는 잉글랜드 2부리그 같은 레벨에서 플레이한 경험이 많지 않다. 그러면 안 되는 때에 실수할 수도 있다”며 말했습니다. ‘더 센티널’은 스토크 시티 연고 도시(스토크온트렌트) 지역 신문입니다. 2023년 여름 배준호는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00만 유로(약 29억 원)를 안겨주고 잉글랜드 2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습니다. 알렉산더 닐 감독은 “(실책까지는 아니더라도) 굳이 갈 필요가 없는 (..
2024.08.08 -
영국 방송 “배준호 출전마다 향상…일대일 놀라워”
배준호(20·스토크 시티)가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주전을 확보하지 못했는데도 진출 첫해부터 실력을 인정받는 분위기입니다. 인터넷 방송 ‘로커 리포트’는 2023년 10월22일(한국시간) “한국의 젊은 선수 배준호는 나올 때마다 발전하고 있다. 놀라울 정도로 상대 선수와 단둘이서 볼을 다투는 것을 좋아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로커 리포트’는 2022 잉글랜드축구협회 선정 클럽 콘텐츠 부문 최우수 크리에이터입니다. “배준호가 공을 다루는 기술은 사랑스럽기까지 하다”며 감탄했습니다. 2023년 여름 배준호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00만 유로(약 29억 원)를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에 안겨주고 스토크 시티로 떠났습니다.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입..
2024.08.01 -
배준호 잘 아는 이탈리아 “EPL 진출할 인재”
이탈리아는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3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어떤 나라보다 배준호(20·스토크 시티)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기도 합니다.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2023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는 8차례 프리킥을 획득하는 등 이탈리아가 반칙으로 막을 수밖에 없도록 했습니다. 현지 스포츠매체 ‘일울티모 우오모’는 “악마 같은 레프트윙을 막느라 오른쪽 수비가 허우적거렸다. 대부분 문제가 배준호에 의해 발생했다”며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배준호는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구..
2024.07.18 -
“배준호 세계 6위 축구 시장의 엘리트 될 것”
배준호(20·스토크 시티)가 K리그 올스타 출신다운 실력을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발휘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입니다. 루이스 울리스크로프트(영국)는 2023년 9월12일(이하 한국시간) ‘풋볼 리그 월드’ 기고문에서 “스토크 시티가 부상 등 변수 없이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선발 라인업 11명을 구성한다면 배준호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풋볼 리그 월드’는 잉글랜드 2~4부리그 전문매체입니다. 울리스크로프트는 2022년 4~12월 잉글랜드 2부리그 허더즈필드의 17·19세 이하 팀과 성인 2군에서 아카데미 리포터로 근무했습니다. 배준호는 2023년 9월1일 이적료 200만 유로(약 29억 원)를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에 안겨주고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 시티에 입단했습니다. ..
2024.06.20 -
‘황의조·배준호’ 잉글랜드 2부, 세계 6위 시장
한국 선수 합류와 OTT 중계로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 대한 국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리그 올스타 배준호(20)는 2023년 9월1일(이하 한국시간) 이적료 200만 유로(약 29억 원)를 대전 하나시티즌에 안겨주고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토크 시티에 입단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입니다.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득점왕 황의조(31)는 9월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2부리그 노리치 시티로 남은 시즌 임대됐습니다. 2023-24 챔피언십은 ‘쿠팡플레이’로 한국에 방영됩니다.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로 평가되는 EPL은 한국에도 유명합니다. 수준뿐 아니라 상업적인 규모에서도 글로벌 리더입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
2024.06.09 -
스토크, 배준호에 공격 핵심+한국 시장 개척 기대
K리그 올스타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가 잉글랜드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 시티로 떠나는 것이 유력한 분위기입니다. 영국 ‘풋볼 리그 월드’는 2023년 8월23일(이하 한국시간) “스토크 시티가 사전 협의를 바탕으로 배준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영입을 눈앞에 뒀다”며 보도했습니다. ‘풋볼 리그 월드’는 잉글랜드 2~4부리그 전문매체입니다. 스토크 시티가 대전 하나시티즌 및 배준호 측과 원칙적인 합의를 본 상태에서 계약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중이라는 얘기입니다. 잉글랜드 여름 이적 시장은 2023년 9월2일 닫힙니다. ‘풋볼 리그 월드’는 “배준호는 파이널 서드에서 (스토크 시티의 다른 선수와는) 차원이 다른 공격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원으로 여겨진다”는 구단 내부 반응을 소개했습..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