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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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럽은 축구천재 배준호 보고 반성해야”
축구선수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가 유럽 언론으로부터 ‘서구중심주의에 회의감을 들게 했다’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이탈리아 스포츠매체 ‘일울티모 우오모’는 “배준호는 유럽축구 위주 관점에 대한 가장 큰 도전이었다. 들어 본 적 없거나 거의 모르는 선수가 저렇게 잘할 수 있다고?”라며 놀라워했습니다.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일울티모 우오모’는 “배준호는 (서양인이 아니라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유럽축구계가) 그동안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일깨워줬다. 우리가 가진 서양 위주의 시각..
2024.05.01 -
영국언론 거물 “배준호 차세대 축구 스타로 기대”
K리그1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가 국제적인 저널리스트로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카를로 가르가네세는 “훗날 축구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미래가 내 눈에는 보인다. 이미 환상적”이라며 배준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가르가네세는 런던 브루넬 대학교 역사학과 차석 졸업 후 2007~2019년 축구매체 ‘골닷컴’ 영국 본사에서 ▲이탈리아 부문 에디터 ▲인터내셔널 부편집장 ▲수석 필진 ▲글로벌 콘텐츠 총책임자로 일했습니다.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2022년 포르투갈·체코 18세 이하 대표팀을 상대로 1..
2024.05.01 -
멕시코 고위 축구인 “배준호 팬클럽 만들고 싶어”
팬클럽 회장이 되어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 장점을 세계에 널리 알리길 원하는 멕시코 거물 축구인이 등장했습니다. 크리스티안 프랑코는 “(가능하다면) 내가 배준호 팬클럽을 만들고 싶다. (마땅히) 더 글로벌한 존재가 되어야 하는 대단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프랑코는 멕시코 2부리그 셀라야의 스포츠 인텔리전스 부문 총책임자입니다. 셀라야는 2022-23 전·후반기 정규시즌 1위로 빛났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전반기 준우승 및 후반기 4강 탈락으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2024.04.28 -
스페인 “이승원·배준호 U20월드컵 아시아 톱2”
이승원(강원FC) 배준호(대전 하나시티즌)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톱클래스 스타로 꼽혔습니다. 페르민 수아레스(스페인)는 “2023 U-20 월드컵 참가자로 만들어본 이상적인 베스트11”을 공개했습니다. 이승원은 첫 번째, 배준호는 두 번째 선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아레스는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 ▲스포츠 채널 ‘골 플레이’ ▲공영방송 ‘라디오텔레비시온 에스파뇰라’에 축구 기자 및 분석가로 출연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조합”이라며 설명했습니다. 배준호와 이승원은 수아레스가 신중하게 고른 2023 U-20 월드컵 올스타 23명 중에서 둘뿐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수입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뽑힌 것입니다. 이승원은 대..
2024.04.28 -
스페인 스카우트 “배준호, 이강인 정신적 후계자”
배준호(대전 하나시티즌)가 20세 이하 대표팀 선배 이강인(마요르카)과 비교됐습니다. 이강인이 12년째 활약 중인 유럽리그랭킹 2위 스페인 축구계 반응입니다. 알렉스 마르티네스는 “배준호는 기술적인 토대가 완벽에 가깝다. 왼쪽에서부터 볼 컨트롤, 턴, 페인팅 등 창의적인 기교를 발휘한다. 프로필은 다르지만, 이강인의 영적인 후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스페인 축구 인재 발굴 업체 ‘드리블라브’에 소속된 스카우트입니다. 두 선수의 특성은 같지 않지만, 배준호를 보면서 이강인을 떠올렸다는 얘기입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로 세계 최고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7경기 2득점 4도움으로 한국 준우승을 주도했습니다. 배준호는 2023 U-20 월드컵 ..
2024.04.26 -
배준호, 프랑스축구 1부리그 명문팀에서 주목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49위 마르세유(프랑스)가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를 눈여겨본다는 증언이 잇달아 나왔습니다. 알렉시스 프노(핀란드)는 2023년 6월 28일(한국시간) “스카우트가 ‘마르세유에 잘 어울리는 아시아인 크랙’으로 배준호를 구단에 추천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노는 스포츠 채널 ESPN에서 프랑스 리그1(1부리그) 마르세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인터넷방송 ‘탈크 퓌트’도 배준호에 대한 비슷한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2022년 포르투갈·..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