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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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카우트 “배준호, 이강인 정신적 후계자”
배준호(대전 하나시티즌)가 20세 이하 대표팀 선배 이강인(마요르카)과 비교됐습니다. 이강인이 12년째 활약 중인 유럽리그랭킹 2위 스페인 축구계 반응입니다. 알렉스 마르티네스는 “배준호는 기술적인 토대가 완벽에 가깝다. 왼쪽에서부터 볼 컨트롤, 턴, 페인팅 등 창의적인 기교를 발휘한다. 프로필은 다르지만, 이강인의 영적인 후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스페인 축구 인재 발굴 업체 ‘드리블라브’에 소속된 스카우트입니다. 두 선수의 특성은 같지 않지만, 배준호를 보면서 이강인을 떠올렸다는 얘기입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로 세계 최고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7경기 2득점 4도움으로 한국 준우승을 주도했습니다. 배준호는 2023 U-20 월드컵 ..
2024.04.26 -
배준호, 프랑스축구 1부리그 명문팀에서 주목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49위 마르세유(프랑스)가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를 눈여겨본다는 증언이 잇달아 나왔습니다. 알렉시스 프노(핀란드)는 2023년 6월 28일(한국시간) “스카우트가 ‘마르세유에 잘 어울리는 아시아인 크랙’으로 배준호를 구단에 추천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노는 스포츠 채널 ESPN에서 프랑스 리그1(1부리그) 마르세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인터넷방송 ‘탈크 퓌트’도 배준호에 대한 비슷한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2022년 포르투갈·..
2024.04.26 -
유럽 스카우트 “배준호 잉글랜드 2부 진출 가능”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가 ‘존재 그 자체로 축구계를 흐뭇하게 만드는 유망주’로 극찬받았습니다. 안드레아 가르촐리니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배준호를 볼 수 있어 즐거웠다. 지금은 (세계적인 관점에서) 꽤 무명인 것 같지만, 진정한 재능의 소유자”라고 평가했습니다. 가르촐리니는 스페인 4부리그 벨레스의 비디오 스카우트입니다. “지켜보는 재미가 있었다. 저런 유망주가 나왔다는 것에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반갑고 기뻤다”며 배준호한테 받은 느낌을 설명했습니다. 배준호는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2023 U-20 월드컵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2022년 포르..
2024.04.17 -
배준호 U20월드컵 최고 날개…강상윤 CM 3위
김은중 감독 이하 한국 8명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4위를 차지한 것은 팀워크뿐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의 개인 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습니다. 스포츠채널 ‘ESPN 라틴아메리카’와 남미 OTT 서비스 ST★R+는 2023 FIFA U-20 월드컵 포지션 파워랭킹을 공동 선정했습니다. 대회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만큼 권위 있는 현지 매체들이 기획할만한 결산 콘텐츠입니다.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는 레프트/라이트 윙을 통틀어 이번 U-20 월드컵 제일 뛰어난 날개로 뽑혔습니다. 강상윤(전북 현대)은 중앙 미드필더 부문에서 3위로 평가됐습니다. ‘ESPN 라틴아메리카’와 ST★R+는 세계 최대 미디어 회사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모회사라는 공통점이 있..
2024.04.02 -
프랑스 2부리그 소쇼 “배준호 U20월드컵 톱스타”
배준호(20·대전하나시티즌)에 대한 프랑스 축구계 칭찬이 또 나왔습니다. 알렉시스 버지니우스는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나를 가장 놀라게 한 선수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버지니우스는 프랑스 리그2(2부리그) 소쇼에 속한 스카우트입니다. “이번 대회 배준호는 사람의 지혜로는 알 수 없는 진리를 깨우친 것 같았다”며 감탄했습니다. 배준호는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2023 U-20 월드컵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기간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2022년 포르투갈·체코 18세 이하 대표팀을 상대로 1어시스트씩 기록하는 등 FIFA U-20 월드컵 전부터 유럽축구계에 일찌감치 잠재..
2024.03.31 -
프랑스방송 기자 “배준호 장점 많아 유럽행 가능” [K리그]
배준호(20·대전하나시티즌)가 강점은 다양하고 단점은 없어 유럽축구 진출을 노릴만하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에마뉘엘 트루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발달 과정을 유심히 지켜볼 20명’ 중 하나로 배준호를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뽑았습니다. 트루머는 프랑스 리그1(1부리그) 중계방송사 ‘카날 플뤼’ 기자입니다. ▲드리블 ▲테크닉 ▲신체 사용 ▲공격 조합 ▲시야 ▲게임 비전을 배준호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프랑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시장 규모 기준으로는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과 ‘유럽 5대 리그’로 묶입니다. 트루머 기자는 “큰 약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 K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다음 유럽에 올 수 있다”며 배..
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