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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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스카우트 “배준호 K리그 잔류 예상”
K리그 올스타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가 2023시즌은 한국프로축구에 남을 것 같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5년차 스카우트 마르크 피뉴(포르투갈)는 8월3일(이하 한국시간) “배준호가 2023 K리그1 일정을 끝까지 소화하며 기량을 갈고닦는 것이 먼저라는 뜻을 관계자한테 전했다고 들었다”며 밝혔습니다. 2023년 7월27일 이탈리아 축구매체 ‘칼초 푸티’가 “독일·벨기에·네덜란드로 떠날 수 있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맞은 때로 여겨지는 시기보다는 늦을 것이다. 배준호는 2024년 1월 이적시장이 열리기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예상한 것과 뜻이 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피뉴는 축구 인재 물색 업체 ‘유스 스카우팅’의 한국 및 일본 담당자입니다. “환상적인 선수다. 현재의 기술도 뛰어나지만, 전반..
2024.05.16 -
팀K리그 배준호, 독일·벨기에·네덜란드 영입 대상
K리그 올스타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가 유럽프로축구팀 계약 추진 목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축구매체 ‘칼초 푸티’는 7월27일(이하 한국시간) “배준호가 2023년 여름 해외로 떠날 수 있다”면서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무대를 입단 가능성이 높은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은 ▲독일 4위 ▲네덜란드 5위 ▲벨기에 8위입니다. 이적시장은 ▲네덜란드 9월1일 ▲독일 9월2일 ▲벨기에가 9월7일 닫합니다. 다만 ‘칼초 푸티’는 배준호가 2023년 서유럽 축구 강국으로 진출한다면 “8월 하순” 성사를 예상했습니다. 독일·벨기에·네덜란드 팀들의 최우선 영입 대상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칼초 푸티’는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맞은 때로 여겨지는..
2024.05.15 -
이탈리아 “유럽은 축구천재 배준호 보고 반성해야”
축구선수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가 유럽 언론으로부터 ‘서구중심주의에 회의감을 들게 했다’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이탈리아 스포츠매체 ‘일울티모 우오모’는 “배준호는 유럽축구 위주 관점에 대한 가장 큰 도전이었다. 들어 본 적 없거나 거의 모르는 선수가 저렇게 잘할 수 있다고?”라며 놀라워했습니다.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일울티모 우오모’는 “배준호는 (서양인이 아니라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유럽축구계가) 그동안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일깨워줬다. 우리가 가진 서양 위주의 시각..
2024.05.01 -
영국언론 거물 “배준호 차세대 축구 스타로 기대”
K리그1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가 국제적인 저널리스트로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카를로 가르가네세는 “훗날 축구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미래가 내 눈에는 보인다. 이미 환상적”이라며 배준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가르가네세는 런던 브루넬 대학교 역사학과 차석 졸업 후 2007~2019년 축구매체 ‘골닷컴’ 영국 본사에서 ▲이탈리아 부문 에디터 ▲인터내셔널 부편집장 ▲수석 필진 ▲글로벌 콘텐츠 총책임자로 일했습니다.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2022년 포르투갈·체코 18세 이하 대표팀을 상대로 1..
2024.05.01 -
멕시코 고위 축구인 “배준호 팬클럽 만들고 싶어”
팬클럽 회장이 되어 배준호(20·대전 하나시티즌) 장점을 세계에 널리 알리길 원하는 멕시코 거물 축구인이 등장했습니다. 크리스티안 프랑코는 “(가능하다면) 내가 배준호 팬클럽을 만들고 싶다. (마땅히) 더 글로벌한 존재가 되어야 하는 대단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프랑코는 멕시코 2부리그 셀라야의 스포츠 인텔리전스 부문 총책임자입니다. 셀라야는 2022-23 전·후반기 정규시즌 1위로 빛났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전반기 준우승 및 후반기 4강 탈락으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배준호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부터 4경기 1득점 3도움으로 한국이 4위를 차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토너먼트 평균 84.0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1.07로 맹활약했습니다...
2024.04.28 -
스페인 “이승원·배준호 U20월드컵 아시아 톱2”
이승원(강원FC) 배준호(대전 하나시티즌)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톱클래스 스타로 꼽혔습니다. 페르민 수아레스(스페인)는 “2023 U-20 월드컵 참가자로 만들어본 이상적인 베스트11”을 공개했습니다. 이승원은 첫 번째, 배준호는 두 번째 선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아레스는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 ▲스포츠 채널 ‘골 플레이’ ▲공영방송 ‘라디오텔레비시온 에스파뇰라’에 축구 기자 및 분석가로 출연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조합”이라며 설명했습니다. 배준호와 이승원은 수아레스가 신중하게 고른 2023 U-20 월드컵 올스타 23명 중에서 둘뿐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수입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뽑힌 것입니다. 이승원은 대..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