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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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황선우 세계선수권 100m 입상 가능”
남자수영 황선우(20·강원도청)가 주 종목이 아닌 자유형 100m에서도 월드클래스로 평가됐습니다. 2023년 7월 2일 ‘프로TV’는 “황선우는 100m 역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에서 다비드 포포비치(19·루마니아)한테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이라며 걱정했습니다. ‘프로TV’는 루마니아 방송 시청률 1위 채널입니다. 2022년 포포비치는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세계청소년선수권 100m를 석권했습니다. 미국 수영 매체 ‘스윔스웜’에 따르면 포포비치는 해당 종목 세계랭킹 3위, 황선우는 9위입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2023 세계선수권 100m 경기는 7월 26~27일 진행됩니다. 황선우는 2022-23 월드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자유형 200m가 수영 주 ..
2024.04.27 -
중국 넘버원 “황선우에 항저우 아름다움 보여줄 것”
남자수영 판잔러(19·중국)가 황선우(20·강원도청)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경영 종목은 금메달 41개를 걸고 2023년 9월 24~29일 열립니다. 판잔러는 ‘중궈신원서’ 기획 콘텐츠 ‘중국의 새 인물’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아시안게임 목표 관련 질문에 “황선우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항저우가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인지 보여주겠다”며 대답했다. ‘중궈신원서’는 중국 공산당 중앙통일전선공작부 뉴스통신사다. 판잔러는 “황선우와 경기를 통해 즐거움과 만족을 느끼길 원한다”며 과정과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 미국 수영 매체 ‘스윔스웜’에 따르면 판잔러는 2022-23 자유형 100m, 황선우는 200m 세계랭킹 1위다. 황선우는 100..
2024.04.26 -
옛 세계수영 최강 쑨양, 파리올림픽 도전 예고
쑨양(32·중국)이 3년11개월의 실전 공백에도 서로 다른 3개 하계올림픽 우승이라는 수영선수로서 목표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티탄저우바오’가 2023년 6월 셋째주 지면으로 보도한 인터뷰에서 쑨양은 “내 입으로 은퇴했다거나 수영을 그만뒀다고 말한 적이 없다. 2024 올림픽에 대한 신념은 여전하다”며 강조했습니다. 주 2회 발행하는 ‘티탄저우바오’는 판매 부수 기준 중국 최고 스포츠신문입니다. 쑨양은 2024년 5월까지 국제수영연맹 자격정지 대상입니다. 다음 올림픽은 2024년 7월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합니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쑨양이 2018년 9월 세계반도핑기구(WADA) 경기 기간 외 검사(랜덤테스트) 과정에서 저지른 ▲혈액 및 소변 채취 회피, 거부 또는 제출..
2024.04.22 -
중국 “황선우 3관왕 도전, 아시안게임 관전포인트”
황선우(20·강원도청)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수영 다관왕을 노릴만하다는 개최국 예상이 나왔습니다.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는 자체 스포츠 콘텐츠에서 “황선우가 자유형 100·200m 및 계영 4×200m를 통해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수영 3관왕에 도전한다”며 주목했습니다. ‘소후’는 “어떤 종목이든 황선우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는 순간 한국수영은 13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남자 경영 금메달을 획득한다”는 의미도 부여했습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경영 종목은 금메달 41개를 걸고 2023년 9월 24~29일 열립니다. 아시안게임 한국인 남자 우승은 박태환(34)이 2006·2010년 두 대회 연속 자유형 3관왕을 달성한 것이 마지막입니다. 박태환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200·400·1500..
2024.04.07 -
세계수영챔피언 아들 “황선우와 일본 세토 주목”
황선우(20·강원도청)가 레전드의 아들에 의해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 최고 스타로 꼽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7월2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막한다. 미국 ‘이센셜리 스포츠’에 따르면 카이 테일러(19·호주)는 황선우와 세토 다이야(29)를 “2023 세계수영선수권에서 가장 겨뤄보고 싶은 선수”로 꼽았다. 테일러는 1991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헤일리 루이스(49)의 아들이다. 지난 14일 월드챔피언십 자유형 200m 호주 예선을 우승하여 주목받았다. 황선우에 대해 테일러는 ▲(또래로서) 경외심까지 드는 수영계를 경악하게 만든 한국인 ▲이번 시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유형 200m 선수 ▲100m 기록도 인상적이라며 호평했다. 황선우는 6월13일 한국선수권을 1분44초61로 우승했다. ..
2024.04.06 -
황선우 국제수영연맹 선정 세계선수권 TOP4
황선우(20·강원도청)가 2023 세계수영선수권 정상을 노릴만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7월2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막한다. 국제수영연맹 공식 홈페이지는 ▲판잔러(19·중국) ▲다비드 포포비치(19·루마니아) ▲황선우 ▲토머스 딘(23·영국)을 ‘강력한 자유형 200m 우승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황선우는 6월13일 한국선수권을 1분44초61로 우승했습니다. 미국 수영 매체 ‘스윔스웜’에 따르면 2022-23 자유형 200m 세계랭킹 1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판잔러는 2023년 5월4일 중국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제패 당시 1분44초65로 시즌 세계랭킹 선두를 차지했다가 41일 만에 황선우한테 밀려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포포비치는 2022년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세..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