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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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복식 동메달은 누가? 역도 첫 메달 나올까
한국이 확보한 올림픽 두 대회 연속 여자배드민턴 복식 동메달을 누가 차지할지, 여자역도 슈퍼헤비급 역대 2번째 한국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할지가 8월2일 가려진다. 세계랭킹 4위 이소희(27)-신승찬(27) 조와 5위 김소영(29)-공희용(25) 조는 도쿄올림픽 여자배드민턴 복식 동메달결정전에서 대결한다. 신승찬은 선수 개인으로도 올림픽 여자복식 2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정경은(31)과 호흡을 맞춰 3위를 차지했다. 이소희와는 2014 세계선수권 동메달 이후 7년 만에 메이저대회 2번째 입상을 노린다. 김소영-공희용은 2018 아시아선수권 3위에 이은 통산 2번째 배드민턴 메이저대회 여자복식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이번 도쿄까지 올림픽 여자복식에서 금1·은2·동..
2021.11.07 -
‘세계 톱10 8명’ 도쿄올림픽 배드민턴대표팀 확정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6월9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172명을 발표했다. 한국은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 조를 필두로 BWF 월드랭킹 10위 안에 드는 8명이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나선다. 세계랭킹 5위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 조도 출전하는 여자복식이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종목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6위 서승재(24·삼성생명)-채유정(26·인천국제공항), 여자단식 세계랭킹 8위 안세영(19·삼성생명), 남자복식 세계랭킹 8위 최솔규(26·요넥스)-서승재도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메달을 노린다. 서승재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두 종목에서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참가 자격을 따내..
2021.08.07 -
배드민턴 이소희·신승찬 MBN여성스포츠대상 1월 MVP
'배드민턴 女복식 간판' 이소희-신승찬,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사상 첫 세계 왕중왕전 정상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사상 처음 세계 왕중왕전 정상에 오른 세계 랭킹 4위 이소희-신승찬(이상 27·인천국제공항) 조가 2021 MBN 여성스포츠대상 1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두 선수는 17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월간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상금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복식 결승에서 김소영-공희용 조를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상위 8명(팀)만 출전하..
202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