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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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우승팀 배출’ K리그, 올해도 아시아 정상 도전 나선다
약 2주간 2022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동아시아권역 조별리그가 열린다. 올해 ACL 조별리그는 지난해처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중립지역에서 진행된다. K리그에서는 대구FC, 울산현대, 전북현대, 전남드래곤즈 총 4팀이 ACL에 참가하며, 대구와 전남이 태국, 울산이 말레이시아, 전북이 베트남에서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K리그는 지난 1967년 첫 대회부터 현재까지 총 12회 우승으로, AFC 가맹국 리그 중 ACL 우승팀을 가장 많이 배출한 리그다. 특히 2020년 울산 우승, 2021년 포항 준우승 등 K리그 팀들이 최근 2년 연속 ACL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도 있었다. 올해에도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K리그 4개 팀이 속한 각 조별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노..
2022.09.12 -
아시아축구 챔스 조 추첨…전북-요코하마 대결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2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2021시즌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하는 전북은 요코하마(일본), 호앙안지아라이(베트남), 동아시아 PO1 승자와 AFC챔피언스리그 H조가 됐다. 동아시아 PO1에는 현재 창춘야타이(중국)이 진출해있고, 호주 A리그 3위팀과 카야FC(필리핀)의 경기 승자와 창춘야타이 간 단판 경기로 치러진다. 2021시즌 FA컵 우승팀인 전남은 AFC챔피언스리그 G조에서 BG빠툼 유나이티드(태국), 유나이티드시티FC(필리핀), 멜버른시티FC(호주)를 상대한다. K리그1 2위 울산은 플레이오프에서 포트FC(태국)를 만난다. 단판 플레이오프 승리 시 AFC챔피언스리그 I조에 속하게 되고, 가와사키프론탈레(일본), 광저우FC(중국), 조호르다..
2022.05.06 -
장현수 아시아축구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
장현수(31·알힐랄)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로 선정됐습니다. 알힐랄은 결승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2016시즌부터 ‘팬이 고른 AFC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포함된 것은 전북 현대 우승 당시 이재성(30·마인츠) 이후 5년 만입니다. 윤빛가람(32·울산 현대)은 2020 AFC 챔피언스리그 MVP였으나 베스트11이 아닌 대회 공식 통계업체 OPTA 자료를 기반으로 뽑은 올해의 팀에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 5차례 무실점 경기 ▲ 경기장 수비쪽 1/3 영역에서 36차례 소유권 경쟁 승리 ▲ 볼 쟁탈전 38번 우위로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장현수 활약을 요약했습니다. 장현..
2022.04.16 -
한국, 아시아축구리그 랭킹 2위…3계단 상승
한국이 업데이트된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에서 95.462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10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직전 랭킹 1위 중국은 7위로 떨어졌고 일본은 3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번 랭킹은 2023시즌 아시아클럽대항전에 적용됩니다. 3계단 오른 한국은 2023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 3+1장을 확보했습니다. 2022년까지는 아시아 랭킹 5위 시절 2+2장이 유지됩니다. ▲ 아시아축구연맹 리그랭킹 * 2023 클럽대항전 적용 1위 사우디아라비아 100점 2위 한국 95.462점 3위 일본 93.412점 4위 이란 77.792점 5위 카타르 75.131점 6위 우즈베키스탄 64.712점 7위 중국 59.948점 8위 아랍에미리트 52.588점 9위 태국 51.92점 10위 요르단 4..
2022.03.24 -
전주, 아시아축구 챔스 8·4강전 유관중 개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 4강전이 관중과 함께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수용 규모의 25%인 1만 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AFC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는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강부터 중립지역 단판 경기로 치러진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동아시아 권역 8·4강전 장소로 정해졌다. 동아시아 권역 8강전은 포항-나고야(일본), 전북-울산으로 진행된다. 승자는 4강전에서 맞붙는다. 8강전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현장 판매는 없고 모든 관중은 지정된 좌석에만 앉아야 한다.
2022.01.23 -
K리그 4팀, 아시아 챔스 16강 단판 승부 참가
AFC 챔피언스리그 2021(이하 'ACL')의 동아시아 권역 16강전이 치러진다. K리그를 대표해 올해 ACL에 출전한 울산, 전북, 대구, 포항은 지난 6, 7월 태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전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전에서 울산과 전북은 홈에서 각각 일본의 가와사키와 태국의 빠툼을 상대하고, 대구와 포항은 일본 원정에서 각각 나고야와 세레소를 상대한다. 이번 16강전은 코로나19 여파로 홈 앤드 어웨이가 아닌 단판 승부로 치러지며, 동아시아 권역 8강과 4강은 한국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따라서 K리그 팀들은 이번 16강전에서 일본과 태국의 상대를 꺾으면 자국에서 결승 진출을 겨룰 좋은 기회를 맞는다. K리그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대결, ACL..
202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