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2)
-
호나우지뉴 해외에선 떵떵…빚은 브라질 법률문제
호나우지뉴(38·브라질)가 프로축구 세계 일인자로 우뚝 선지 13년 만에 계좌 잔액이 만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몰락했다는 현지 소식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고의적인 재산 은닉’에 가까워 파산 직전과는 거리가 멉니다. 브라질 최대 포털사이트 ‘우니베르수’ 5일 자체 기사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호나우지뉴의 국내 빚은 850만 헤알(25억 원)에 달합니다. 에이전트를 겸하는 친형의 계좌까지 합해도 호나우지뉴가 브라질 내에서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은 24.63헤알(7356원)에 불과하여 변제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이 ‘우니베르수’ 보도 내용입니다. 불과 166일(5개월 13일) 전만 해도 ‘여자 둘과 동시에 결혼한다’라는 내용을 골자..
2018.11.11 -
호나우지뉴 ‘글로벌 축구사업 박차’…결혼설 신빙성↓
호나우지뉴(브라질)가 ‘여자 둘과 동시에 결혼한다’라는 외신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현지 언론이 전하는 바쁜 근황만 봐도 혼례를 올릴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브라질 뉴스통신사 ‘폴랴 프레스’는 24일 “호나우지뉴가 4월 26일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을 방문했다”라면서 “현지에서 자신의 세계적인 인기가 건재함을 확인하고 축구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7월 ‘호나우지뉴 축구 아카데미’가 들어섭니다. 학생들이 방학을 보내는 7~8월을 공략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나우지뉴는 6~16세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축구 아카데미 설립 외에도 현지 프로선수와의 합동훈련 등을 통해 이스라엘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복안을 밝혔습니다. 예루살렘 본점을 기반으로 다른 이스라엘 도시에 ..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