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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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신문 “뻔해진 발렌시아, 이강인 필요해”
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이 소속팀 연고지 언론으로부터 창조성 부족을 완화해줄 수 있는 선수로 지목됐습니다. 스페인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11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발렌시아는 속공과 세트피스에 지나칠 정도로 의존하고 있다 보니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공격을 펼치고 있다. 이강인 선발 기용을 망설여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45분 넘게 출전한, 즉 전반전 혹은 후반전만 뛴 것이 아닌 컵대회 포함 2020-21시즌 8경기에서 5승 3무로 패배가 없습니다. 이강인이 결장한 이번 시즌 발렌시아 7경기 성적은 1승 2무 4패. 1승도 4부리그 팀을 상대로 치른 코파 델레이(스페인 국왕컵)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다가 연장전 2득점..
2021.01.16 -
스페인 언론 “발렌시아, 이강인 능력 극대화 필요”
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이 ‘팀 성적 향상을 위해 잠재력을 반드시 꽃피우게 해야 하는 선수’라는 현지 언론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포츠매체 ‘엘데스마르케’ 발렌시아판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이 가진 모든 자질을 표출하도록 하는 것이 구단에 주어진 명백한 과제”라며 연고지 프로축구팀에 조언했습니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4승 7무 7패로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14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1982-83시즌 15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입니다. 이강인은 11일 라리가 7경기·50일 만에 선발 출전한 2020-21시즌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특히 전반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발렌시아가 레알 바야돌리드를 1-0으로 이기는 데 공헌했습니다.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이 최고의 상태라면 단순히 자기만..
2021.01.16 -
스페인 매체 “축구 달인 이강인, 선발복귀전 장악”
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이 소속팀 연고지 언론으로부터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선발복귀전 경기력을 호평받았습니다. ‘엘데스마르케’ 발렌시아판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11일 레알 바야돌리드와 치른 2020-21 라리가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지배한 눈부신 존재였다. 특히 전반전 팀 전체를 춤추게끔 했다”라며 상대를 제압하는 개인기뿐 아니라 동료를 살려주는 플레이메이커 역량도 인정했습니다. 이강인은 코로나19 감염 여파를 털어내고 라리가 7경기 만에 스타팅 멤버로 기용됐습니다. ‘엘데스마르케’는 “바야돌리드는 선수 2명으로 하여금 견제를 지시했으나 이강인의 패스, 움직임, 공격 지휘를 막지 못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50일 만에 라리가 선발이었지만 새해 들어 컵대회 포함 3경기 연속..
2021.01.16 -
스페인 방송 “이강인 발렌시아 잔류 희망”
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은 소속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1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 세르’가 전했습니다. ‘카데나 세르’는 “이강인은 (이적을 원한 것이 아니라) 출전을, 그리고 더 많이 뛰고 싶을 뿐이다. 발렌시아에 계속 있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2021-22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발렌시아는 1년 연장 옵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비 그라시아(51·스페인) 발렌시아 감독도 지난 5일 “(횟수만 본다면) 2020-21시즌 이강인은 많은 경기에 나오다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격리 여파로 한동안 기용되지 못했을 뿐”이라며 해명했습니다. ‘카데나 세르’는 “이강인을 즉시 전력감으로 판단하는 팀은 이미 여럿 있다”라면서도 “아마도 선수는 영입 제의에 ..
2021.01.15 -
발렌시아 신문 “이강인 30분만에 팀 전체 향상”
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이 코로나19 후유증을 털어내고 맞이한 새해 2경기 만에 시즌 첫 골을 넣었습니다. 소속팀 연고지 언론은 득점뿐 아니라 플레이메이커로서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호평했습니다. 이강인은 8일(한국시간) 국왕컵(코파 델레이) 2라운드(64강) 원정경기 시작 7분 만에 선제골을 넣고 후반 16분 교체됐습니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발렌시아는 세군다 디비시온 B(3부리그) 예클라노 데포르티보를 4-1로 꺾고 3라운드(32강)에 진출했습니다.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한테는 남은 시즌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지만 (긴장하지 않고) 30분 만에 팀 전체 경기력에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며 분석했습니다. 이강인은 2020-21..
2021.01.09 -
발렌시아 언론 “이강인 다시 중용될 것”
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이 47일 만에 2경기 연속 45분 이상 출전하여 시즌 첫 골을 넣었습니다. 소속팀 연고지 언론은 앞으로 꾸준히 나오리라 예상했습니다. 스포츠매체 ‘엘데스마르케’ 발렌시아판은 8일(한국시간) “이강인은 선제 득점으로 코파 델레이(스페인 국왕컵) 2라운드(64강) 원정경기 승리를 통한 3라운드(32강) 진출에 공헌했다. 남은 시즌 연속성을 가지고 기용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비 그라시아(51·스페인) 감독도 지난 5일 스페인 지역지 ‘엘메르칸틸 발렌시아노’를 통해 “(횟수만 본다면) 2020-21시즌 이강인은 많은 경기에 나오다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격리 여파로 한동안 기용되지 못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강인은 2020-21 라리가 개막 10경기에서는 벤치만..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