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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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정찬성보다 센 호주 강자와 대결?
UFC 최두호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보다 강하다고 평가되는 동유럽계 강호로부터 공개도전장을 받았습니다. 인도 매체 ‘스포츠 키다’는 20일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와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볼카노브스키는 “최두호와 싸우고 싶다”라고 희망하면서 “지금 UFC 랭커와 대결할 자격이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에게는 없다”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볼카노브스키는 그리스·마케도니아계 호주인입니다. 자신의 혈통적인 뿌리라 할 수 있는 두 국가에서 모두 영웅으로 여기는 알렉산더 대왕을 딴 이름답게 종합격투기에서도 강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UFC 4연승 포함 알렉산더 볼카노브스키는 종합격투기 18전 17승 1패. 호주 4단체 포함 5개 대회사에서 6차례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볼카노브스키는 오세아니아 종합격투기..
2018.03.25 -
UFC 맥그리거 코치 “메이웨더와 2차전 가능성”
UFC 맥그리거의 재기전이 복싱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2차전이 될 수도 있다는 최측근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마니아’는 16일 제9대 라이트급 및 제2대 페더급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에게 타격을 지도하는 코치와의 인터뷰를 보도했습니다. 이 지도자는 “코너 맥그리거의 다음 매치 경우의 수는 UFC에만 3가지가 존재한다”라면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에게 복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2017년 8월 26일 권투 올타임 일인자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프로복싱 데뷔전을 치렀으나 10라운드 TKO로 졌습니다. 2016년 11월 12일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한 코너 맥그리거는 아직 방어전을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
2018.03.17 -
최두호 ‘UFC 회장 발굴 초신성’ 먹잇감 될까?
UFC 최두호가 소속 단체 수장이 직접 발탁한 하위 체급 선수를 위한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에 희생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서커’는 ‘UFC 페더급 공식랭킹 13위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가 병역의무 이행 시기를 늦춘다면‘이라는 전체 하에 숀 오맬리와 추진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숀 오맬리는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발탁한 초신성입니다. 아마추어 포함 종합격투기 15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두 단체에서 아마추어 밴텀급 챔피언을 지낸 숀 오맬리는 프로 데뷔 7연승 후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하여 경기 시작 4분 14초 만에 펀치 KO로 이겨 UFC와 계약했습니다. UFC 성적은 2전 2승. 숀 오맬리는 한 체급 위 최두호와 대결이..
2018.03.17 -
로드FC 권아솔 어쩌나…막강한 UFC 2위 육촌형
로드FC 제2대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느낄 공포가 점점 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UFC 공식랭킹 2위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의 육촌이 권아솔의 왕좌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0일 로드FC 100만 달러(10억7120만 원) 라이트급(-70㎏) 토너먼트 4+1강전이 열렸습니다.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의 육촌형 샤밀 자부로프는 호니스 토레스(브라질)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는 친척을 응원하기 위해 UFC 일정이 없을 때 치러진 샤밀 자부로프의 로드FC 라이트급 그랑프리 16+1강에 세컨드로 동행한 바 있습니다. 계체에서 만난 권아솔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샤밀 자부로프는 9일 로드FC 라이트급 토너먼트 4+1강 계체 후 “왜 그렇게 하..
2018.03.11 -
로드FC 김세영 패배…권아솔 “최두호급” 칭찬 무색
로드FC 김세영이 종합격투기 첫 연패에 빠졌습니다. UFC 페더급(-66㎏) 공식랭킹 14위 최두호와 견줄만하다고 호언장담했던 제2대 로드FC 라이트급(-70㎏) 챔피언 권아솔이 뻘쭘해졌습니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0일 로드FC 페더급 타이틀도전자 결정전이 열렸습니다. 김세영은 1라운드 펀치 TKO로 이정영에게 패하여 챔피언전 자격을 얻지 못했습니다.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2017년 5월 15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최두호는 내가 완전히 정리할 수 있다’라고 이해될만한 비속어 표현을 올렸습니다. 앞서 2017년 5월 13일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UFC 페더급 8위 정찬성과 최두호를 묶어 “너희 둘이 싸워서 (체육관 후배) 김세영을 이기고 (나한테) 와라”라는 글을 남겼..
2018.03.11 -
美 “UFC 최두호 시련 극복하면 챔피언급 된다”
UFC 최두호가 생애 첫 2연패에도 여전히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격투기 매체 중 하나인 ‘블러디 엘보’는 “최두호의 UFC 경기 간격은 매우 긴 것이 사실”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시련에 살아남은 사람은 진정으로 놀라운 재능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라고 기대했습니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는 UFC 5년째이지만 출전은 5차례가 전부입니다. 부상으로 대결이 취소된 것도 3번 있었습니다. ‘블러디 엘보’는 ‘시련 극복 후 놀라운 소질을 발휘한’ 대표적인 UFC 선수로 제4대 페더급 챔피언 맥스 홀러웨이와 제6·8대 웰터급 및 제9대 미들급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를 꼽았습니다. 최두호는 UFC 첫 3연승 포함 종합격투기 데뷔 후 14승 1패의 호조였습니다. 해당 기간 11KO승 및 2..
20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