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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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 아니다…클럽 출전 없어
이승우(20·베로나)가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되자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제대로 경쟁시키지도 않고 배제하는가?’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공격형 미드필더는 이승우가 클럽 선수로서 뛴 적도 없는 포지션입니다.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은 5일 11월 A매치 2경기에 참가할 26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으나 이승우는 빠졌습니다. 한국은 17일 호주와의 원정 평가전에 이어 20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중립지역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종료 후 부임한 파울루 벤투 감독 휘하에서 이승우는 1경기·7분만을 소화했습니다. 기회 자체가 적었다는 아쉬움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왜 이승우를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시험하지 않았나?’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
2018.11.11 -
호날두 “유벤투스, 맨유에 졌지만 조 1위 확신”
유벤투스가 맨유를 맞아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득점의 주인공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는 친정팀 맨유에 지긴 했으나 결국 조별리그 최종 1위는 현 소속팀 유벤투스가 될 거라고 장담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는 8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맨유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유벤투스는 원정팀 맨유에 1-2로 졌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벤투스 맨유전 패배 후 이탈리아 챔피언스리그 중계권자 ‘스카이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는 맨유와의 90분 내내 경기를 장악했다”라면서 “우리가 H조 1위로 통과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벤투스는 맨유전 역전패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전승..
2018.11.11 -
포그바 “호날두는 물 마시듯 득점…갖고 싶다”
맨유가 유벤투스를 꺾고 2년 연속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 대회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직전 소속팀과 대결한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25·프랑스)는 유벤투스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를 호평했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는 8일(한국시간) 맨유와 유벤투스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맨유는 홈팀 유벤투스를 2-1로 이겼습니다. 2015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 베스트11 폴 포그바는 맨유 유벤투스전 인터뷰에서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팀) 맨유로 돌아온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라면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한잔의 물을 마시는 것처럼 골을 넣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11.10 -
‘호날두 관리’ 슈퍼 에이전트, 스포츠산업 혁신상 수상
유벤투스 맨유전 득점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포르투갈) 등 스타들을 관리하는 축구판의 슈퍼 에이전트가 스포츠산업인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는 8일(한국시간) 유벤투스와 맨유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홈팀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원정팀 맨유에 1-2로 졌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5~8일 기술 콘퍼런스 ‘2018 웹 서밋’이 열렸습니다. 축구 에이전트 조르즈 멘드스(52)는 스포츠산업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조르즈 멘드스가 설립한 축구 에이전시 ‘제스티푸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시장가치 1000만 유로(128억 원) 이상 선수만 28명을 고객으로 삼고 있습니다. ‘..
2018.11.10 -
‘엘클라시코 3골’ 수아레스, 레알에 실망했을까?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대승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의 공헌도가 절대적이었습니다. 경기 전날 상대를 높이 평가했던 수아레스는 자신에게 힘없이 무너진 레알을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스페인의 캄 노우에서는 29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경기로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가 열렸습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원정팀 레알마드리드를 5-1로 꺾었습니다. 2015-16 라리가 득점왕 루이스 수아레스(31·우루과이)는 전반 30분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후반 2득점을 추가하여,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전 완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엘클라시코’ 전날 구단 공식 미디어 채널과의..
2018.10.30 -
호날두 4경기 만에 멀티골…맨유 시절보단 훨씬 빨라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프로축구 데뷔골과 첫 단일경기 2득점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는 16일 사수올로와의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4라운드 홈경기를 2-1로 이겼습니다. 호날두는 팀 2골을 모두 책임졌습니다. 유벤투스는 7월 10일 1억 1700만 유로(1528억 원)를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주고 호날두를 데려왔습니다. 구단 120년 역사에서 가장 많은 영입 이적료를 투자했습니다. 호날두는 입단 후 4번째 출전 만에 단일경기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생애 첫 프로축구 소속팀인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포르팅 성인 1군에서는 승격 후 2경기, 직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3경기째 멀티골을 넣은 것보다는 늦습니다. 그래도 또 하나의 전설로 남은 잉글랜드 프리미..
20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