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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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 “손준호, 정우영 백업·공존 둘 다 가능”
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정우영(33·알사드) 다음 가는 한국축구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됐습니다. 중국 ‘셔먼중궈’는 “한국대표팀은 유일한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이 다치거나 (경고 누적·퇴장 등에 의해) 출전할 수 없게 되면 마땅한 대체 선수가 없는 것이 단점”이라면서 손준호 복귀가 이를 보완해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셔먼중궈’는 누적 조회수 320.8억을 돌파한 축구 인터넷방송입니다. 손준호는 A매치 2연전 26인 명단에 포함되며 1년 만에 국가대표로 뽑혔습니다. 정우영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이어 ▲2022 카타르월드컵 예선에서도 한국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습니다. 손준호는 중국의 칭링(제로 코로나) 정책에 가..
2023.05.24 -
벤투 깜짝 전술, 이강인·정우영·손준호 동시 기용?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A매치 2연전 대표팀 소집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진행”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는 시도”를 예고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34위 코스타리카(고양종합운동장), 38위 카메룬(서울월드컵경기장)과 홈 평가전을 치릅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개막에 앞서 풀전력으로 치를 수 있는 마지막 경기들입니다. 중국 ‘셔먼중궈’는 “벤투 감독은 모처럼 국가대표로 부른 이강인(21·마요르카) 손준호(30·산둥 타이산)로부터 변화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손준호는 1년, 이강인은 18개월 만에 복귀입니다. ‘셔먼중궈’는 누적 조회수 320.8억을 돌파한 축구 인터넷방송입니다. “이강인은 상대가 알아차리기 전에 갑자기 공격을 전..
2023.05.23 -
정우영 시즌 5호골…독일 분데스리가 통산 10골-1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이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 데뷔 3년 만에 단일시즌 5득점을 달성했습니다. 1골만 추가하면 통산 두 자릿수 득점도 완성합니다. 정우영은 호펜하임과 2021-22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경기 결승 득점으로 프라이부르크 4-3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정우영은 후반 26분 교체 투입 후 2분도 되지 않아 니코 슐로터베크(23·독일) 스루패스에 페널티박스로 침투하여 왼발로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프라이부르크가 호펜하임에 4-2로 앞서게 한 득점입니다. 후반 83분 호펜하임 진영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정우영은 추가시간 포함 24분을 뛰며 프라이부르크 승리를 함께했습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30경기 5득점 2도움입니다. 평균 55.9분을 소화하며 세컨드 스트라이커,..
2022.11.11 -
터키 매체 “페네르바체, 빅리거 정우영 노린다”
터키프로축구 쉬페르리그(1부리그) 페네르바체가 점찍은 ‘젊은 한국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라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터키 인터넷 방송 ‘FBSM TV’는 “페네르바체는 정우영에게 깊은 관심을 보인다.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FBSM은 2014년부터 페네르바체 관련 이스탄불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차비(30)는 “페네르바체가 김민재(26)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으로 보내고 또 다른 젊은 한국축구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아직 누군지 듣진 못했으나 발표가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비는 1992년 ‘한창엽’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14살 때 터키로 건너갔습니다. SNS 팔로워 70만을 거느린 인플루언서이..
2022.05.22 -
이강인·정우영 ‘아시아축구 원더키드 10명’ 선정
이강인(20·마요르카)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아시아축구 10대 유망주에 포함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미디어 101’은 실제 데이터로 플레이하는 축구 시뮬레이션 ‘풋볼 매니저’ 최신작 이용자가 운영하는 팀을 성공으로 이끌 ‘아시아 원더키드’ 10명을 선정했습니다. 이강인은 4번째, 정우영은 7번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아 차세대 스타’ 중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4위 안에 드는 메이저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는 둘뿐입니다. 2019년 이강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으로 세계적인 차세대 스타로 인정받았습니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55경기 3득점 5도움 외에도 챔피언스리그 5경기, 유로파리그 2경기 등 유럽클럽대항전도 경험했습니다. 정우영도 유..
2022.03.05 -
프라이부르크 사장 “정우영, 올림픽 탈락에 힘들어해”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22인 명단에서 제외되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는 구단 고위관계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요헨 사이어(43) 프라이부르크 CEO는 7월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스포츠잡지 ‘키커’와 인터뷰에서 “정우영이 힘들어한다.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 탈락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우영은 유럽 4대 리그 중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020-21시즌 26경기 평균 31.3분만 뛰고도 4골을 넣었습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가 손흥민-황희찬-이강인-황의조에 이은 한국인 시장가치 5위로 평가한 이유입니다. 도쿄올림픽은 3위 안에 들면 병역특례라 불리는 ‘체육요원’ 복무 자격을 얻을 기회였습니다. 사이어 CEO는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202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