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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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도박사승률 61%…재기전 승리 예상
UFC 최두호가 연패 대신 메이저대회 4번째 승리를 거둔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는 15일 UFC 파이트 나이트 124가 열린다. 최두호는 제러미 스티븐스와 메인이벤트로 대결한다. 세계최대도박사로 유명한 영국 ‘윌리엄 힐’을 필두로 한 주요 26개 회사의 13일 오후 8시 배당률 평균은 최두호 1.65-스티븐스 2.40이다. 최두호 승리확률은 스티븐스의 1.46배이며 스티븐스가 이길 가능성은 최두호의 68.6%라고 예상한다는 얘기다. 보다 직관적으로 승률을 계산하면 최두호 60.71%-스티븐스 41.67%가 된다. UFC 2018년 제1차 공식랭킹에서 최두호는 페더급 13위에 올랐다. 제러미 스티븐스는 9위. 최두호는 UFC 데뷔 3연승을 달렸으나 2016년 ..
2018.01.14 -
[오브레임-은가누] 은가누에 세계적인 대중문화지도 경탄
오브레임-은가누 대결에서 전자를 이긴 후자에게 대중문화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도 주목했습니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시저스 아레나에서는 2일(현지시간) UFC218이 진행됐습니다.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오브레임-은가누 헤비급(-120㎏) 경기는 후자가 1분 42초 만에 펀치 KO로 전자를 이겼습니다. 미국 나아가 세계적인 대중문화잡지로 여겨지는 ‘롤링스톤스’는 “UFC 헤비급 4위 은가누는 상대를 합법적으로 병들게 하는 KO 파워의 소유자임을 증명했다”라면서 “같은 체급 1위 오브레임은 옥타곤 역사상 가장 폭력적인 녹아웃의 제물이 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은가누는 종합격투기 11승 1패. UFC로 한정하면 6전 전승으로 KO·TKO로는 5차례 승리했습니다. ‘롤링스톤스’는 “은가누는 타..
2017.12.05 -
최홍만 승리 日도 주목…“한류 大 거인 부활”
최홍만(37)이 3347일(만 9년 2개월) 만에 치른 한국 킥복싱경기에서 승리하자 이웃 일본도 관심을 보입니다. KBS 스포츠 월드 아레나(舊 88체육관)에서는 27일 ‘엔젤스 파이팅 5’라는 종합격투기·입식타격기 혼성 대회가 열렸습니다. 제41대 천하장사 최홍만은 2004 K-1 일본그랑프리 챔피언 우치다 노보루(42)와의 킥복싱 무제한급 대결에 임하여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습니다. ‘야후스포츠’ 일본판은 “최홍만은 ‘코리안 몬스터’이자 ‘한류 대(大) 거인’으로 불릴 정도로 이름을 떨쳤다”라면서 “아직도 기억하는 이가 많은 한국 장신 선수가 입식타격기 공식전으로는 10년 만에 승리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2005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우승자 최홍만은 킥복싱 통산 13승 8패가 됐습니다. 20..
2017.11.28 -
최홍만이 킥복싱으로 이긴 일본 선수는 누구?
최홍만(37)이 3347일(만 9년 2개월) 만에 치른 한국 킥복싱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KBS 스포츠 월드 아레나(舊 88체육관)에서는 27일 ‘엔젤스 파이팅 5’라는 종합격투기·입식타격기 혼성 대회가 열렸습니다. 제41대 천하장사 최홍만은 2004 K-1 일본그랑프리 챔피언 우치다 노보루(42)와의 킥복싱 무제한급 대결에 임하여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습니다. 최홍만은 2005년 3월 19일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를 제패했습니다. 따라서 최홍만-우치다는 K-1 전성기 지역대회 우승자 간의 대진입니다. 우치다 노보루는 2005년 5월 27일 자신의 프로경력에서 가장 자랑할만한 승리를 거둡니다. 2001·2003 K-1 월드그랑프리 나고야·파리대회 우승자 알렉세이 이그나쇼프(39·벨라루스)를 꺾은 것..
2017.11.28 -
최홍만 10년 전 킥복싱 세계최강격파 다시 보기
최홍만(37)이 3347일(만 9년 2개월) 만에 치른 한국 킥복싱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화제성만 따지면 국내 최고 스포츠 스타였던 전성기 당시 기량을 보지 못했거나 기억이 희미한 격투기 팬들이 어느덧 적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KBS 스포츠 월드 아레나(舊 88체육관)에서는 27일 ‘엔젤스 파이팅 5’라는 종합격투기·입식타격기 혼성 대회가 열렸습니다. 제41대 천하장사 최홍만은 2004 K-1 일본그랑프리 챔피언 우치다 노보루(42)와의 메인이벤트(킥복싱 무제한급)에서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습니다. 최홍만은 2005년 3월 19일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를 제패하는 등 킥복싱 첫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기간 입식타격기 역대 최강자로 여겨지는 세미 스힐트(..
2017.11.28 -
최홍만 韓 킥복싱 복귀전 승리…11년 만에 13승째
최홍만(37)이 3347일(9년 2개월) 만에 한국 킥복싱경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스포츠 월드 아레나(舊 88체육관)에서는 27일 ‘엔젤스 파이팅 5’라는 종합격투기·입식타격기 혼성 대회가 열렸습니다. 제41대 천하장사 최홍만은 2004 K-1 일본그랑프리 챔피언 우치다 노보루(42)와의 킥복싱 무제한급 격돌에서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습니다. 3라운드 1차례 다운을 뺏는 등 4연패에서 벗어날 만한 경기력이었습니다. 신체조건의 우위를 살려 상대 회피 효과를 감소시킨 것도 좋았습니다. 2005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우승자 최홍만은 킥복싱 통산 13승 8패가 됐습니다. 2007 K-1 16강전 이후 3713일(10년 2개월) 만에 입식타격기 공식전 승리라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최홍만은 2007..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