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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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김민재 남기고 싶었다…재계약 제의
김민재(26·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86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 ‘도저히 대체할 수 없는 절대적인 수비수’였습니다. 잔류시키기 힘든 것을 알면서도 노력은 했었다는 후일담이 공개됐습니다. 튀르키예 일간지 ‘파나티크’는 “페네르바체는 오로지 김민재가 남아주길 원했다. (이적 오퍼를 받은) 다른 모든 선수와는 달랐다”며 보도했습니다. ‘파나티크’는 2000년 유럽축구간행물협회(ESM) 가입에 성공하여 국제적인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다른 팀에서 영입을 원하는) 선수들한테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튀르키예는 유럽리그랭킹 21위로 평가됩니다. 페네르바체가 유럽 TOP100 팀 중 하나라고는 해도 규모 확장·유지에 한계가 ..
2023.05.16 -
튀르키예 최고신문 “김민재, 네덜란드 전설과 동급”
‘괴물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튀르키예 최고 권위 언론에 의해 2010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도움왕 디르크 카윗(42·네덜란드)과 비교됐습니다. 국제연합(UN)은 2022년 5월 31일 터키가 “나라 이름을 ‘튀르키예’로 바꾸겠다”며 정식 요청한 국호 변경을 승인했습니다. 일간지 ‘줌후리예트’는 “카윗이나 디디에 드로그바(44·코트디부아르) 같은 선수에게 고액 연봉을 주는 것은 괜찮다. 지금은 김민재가 그러하다. ‘튀르키예프로축구 팬들에게 보고 싶은 가치를 느끼게 하는 스타’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98년 역사의 ‘줌후리예트’는 세속주의와 이슬람주의가 충돌하는 튀르키예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공익 보도를 이어가 국경없는기자회로부터 ‘언론자유상’을 받는 등 국제적인 신뢰를 쌓았습..
2023.04.12 -
터키 언론 “리버풀 스카우트, 김민재에게 감명받아”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파견한 스카우트로부터 호평을 들었습니다. 리버풀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3위에 빛나는 세계 최정상급 팀입니다. 터키 스포츠매체 ‘스포르크스’는 “리버풀은 김민재가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경기를 확인했다. 현장에서 지켜본 스카우트들은 선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민재는 지난해 8월 입단한 페네르바체에서 40경기 평균 83.95분으로 유럽에 진출하자마자 주전 중앙수비수로 중용되는 중입니다. ▲터키 쉬페르리그(1부리그) 31경기 ▲터키축구협회 컵대회 1경기 ▲UEFA 유로파리그 6경기 ▲UEFA 콘퍼런스리그 2경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김민재 시장가치..
2022.10.29 -
터키 매체 “페네르바체, 빅리거 정우영 노린다”
터키프로축구 쉬페르리그(1부리그) 페네르바체가 점찍은 ‘젊은 한국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라는 현지 주장이 나왔습니다. 터키 인터넷 방송 ‘FBSM TV’는 “페네르바체는 정우영에게 깊은 관심을 보인다.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FBSM은 2014년부터 페네르바체 관련 이스탄불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차비(30)는 “페네르바체가 김민재(26)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으로 보내고 또 다른 젊은 한국축구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아직 누군지 듣진 못했으나 발표가 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비는 1992년 ‘한창엽’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14살 때 터키로 건너갔습니다. SNS 팔로워 70만을 거느린 인플루언서이..
2022.05.22 -
김민재, EPL 에버턴 공식 제안받아…합의는 아직
‘괴물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오퍼가 왔다는 관계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차비(30)는 “EPL 에버턴이 김민재 영입을 공식 제의했다. 아직 터키 쉬페르리그(1부리그) 페네르바체와 구단끼리 합의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차비는 1992년 ‘한창엽’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14살 때 터키로 건너갔습니다. SNS 팔로워 70만을 거느린 인플루언서이자 스포츠 방송 ‘누트스포르’ 고정 출연, 페네르바체 한국어 콘텐츠 제작 등 터키 축구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에버튼은 2020년 6월에도 당시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 소속인 김민재와 연..
2022.05.21 -
페네르바체, 김민재 EPL 보내고 새 한국인 영입?
‘괴물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5위 터키 쉬페르리그를 떠나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진출한다는 현지 전문가 주장이 나왔습니다. ‘데가즈 스포츠’에 따르면 차비(30)는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EPL 에버턴으로 이적시키고 다른 한국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터키 방송 ‘아하베르’는 “알리 코츠(55) 페네르바체 회장이 송민규(23·전북 현대)와 계약을 위해 직접 나섰다”며 보도했습니다. 차비는 1992년 ‘한창엽’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14살 때 터키로 건너갔습니다. SNS 팔로워 70만을 거느린 인플루언서이자 스포츠 방송 ‘누트스포르’ 고정 출연, 페네르바체 한국어 콘텐츠 제작 등 터키 축구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차비는 ‘이번..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