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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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케인 벨라스케즈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UFC 케인 벨라스케즈(35·미국)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제15·17대 UFC 헤비급(-120㎏)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는 20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5층의 홍보관을 방문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종목들을 가상현실(VR)로 체험했습니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올림픽 개최지 한국을 방문하여 동계 종목을 VR 체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한 명의 팬으로서 성공적인 대회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인형과 사진 촬영에 응하기도 했습니다. 생애 첫 방한일정을 19일부터 소화한 케인 벨라스케즈는 20일 오후 UFC 페더급(-66㎏) 타이틀전 경험자 정찬성(30)과 합동훈련도 했습니다. UFC 케인 벨라스케즈가 평창동계올림픽 종목인 알파인 스키..
2017.10.22 -
박지성, 성화봉송 평창올림픽 韓 첫 주자 낙점
박지성 성화봉송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박지성(36)이 성화봉송 한국인 첫 주자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스에서의 24일 채화 행사에 참여하여 현지인 주자에 이은 개최국 1번 주자로 성화를 봉송합니다. 박지성은 하계올림픽 남자축구 종목선수로 2000년 본선, 2004년 예선에 출전했습니다. 조직위는 8월 4일 평창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2013-14시즌 현역에서 은퇴한 박지성은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사진=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