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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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디아스, EPL MVP 후보로 급부상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센터백 루벤 디아스(24·포르투갈)가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만하다는 전문가 호평이 잇따릅니다. 잉글랜드국가대표 출신 제이미 래드냅(48), 게리 네빌(46)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하여 “디아스는 경이롭고 환상적인 수비수”, “이번 시즌 EPL MVP다. 젊고 신체 능력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좋은데다가 공을 잘 다루고 영리하기까지하다. 탁월한 센터백”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아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6위 포르투갈 무대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9월 맨시티에 입단하며 빅리그에 진출했습니다. 2020-21 EPL 선두 맨시티가 25경기에서 15골만 허용하며 2번밖에 패하지 않은 수비력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2021.03.01 -
벤투호, 손흥민 전 동료와 아시안컵 첫 경기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24강 조별리그 첫 2경기에 못 나옵니다. 대한민국 첫 상대 필리핀에는 손흥민과 3495일(만 9년 6개월 25일) 만에 같은 경기장에서 뛰는 것이 무산된 독일 15세 이하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가 있습니다. 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감독 이하 한국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 30분 필리핀과 2019 아시안컵 C조 1차전을 치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이 53위, 필리핀은 116위입니다. 필리핀은 2019 아시안컵이 사상 첫 국가대항 메이저대회 본선입니다. 한국전의 의미가 더 남다른 이유입니다. 독일 출신 미드필더 케빈 잉그레소(25·세레스 네그로스)는 월드컵/아시안컵 예선과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선수권 본선을..
2019.01.05 -
음바페, 메시 시장가치 넘었다…손흥민은 80위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0·PSG)가 프로축구 시장가치 세계 1위로 평가됐습니다.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가 가장 비싸다는 얘기가 됩니다. 아르헨티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는 생애 첫 하락을 경험하며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나이를 실감했습니다. 독일축구정보사이트 ‘트란스퍼 마르크트’ 최신 시장가치를 보면 음바페는 2억 유로(2562억 원)로 평가됐습니다. 메시는 1억6000만 유로(2050억 원)로 내려가 3위. 브라질 간판 네이마르(26·PSG)는 시장가치 1억8000만 유로(2306억 원)·2위를 유지했습니다. 잉글랜드 스피드 스타 라힘 스털링(25·맨시티)은 1억2000만 유로(1538억 원)로 상승하여 톱10에 진입했습니다. 손흥민(26·토트넘)은 시장가치 5000만 유로(64..
2018.12.30 -
이승우보다 작은 日 쇼야 EPL 유력…이적료 252억
이승우(20·베로나)의 키는 공식 프로필 기준 173㎝입니다. 164㎝의 신장으로도 유럽프로축구에서 성공 중인 일본 공격수 나카지마 쇼야(24·포르티모넨스)가 빠르면 이번 시즌 후반기 빅리그에 입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르투갈 3대 스포츠지 중 하나인 ‘아볼라’는 2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2019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나카지마를 데려오고자 1780만 파운드(252억 원)를 포르티모넨스에 제시했다”라면서 “포르티모넨스는 승낙할 생각이 있지만, EPL 레스터 시티와 사우샘프턴의 개입으로 최종 합의가 지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선수권 MVP 나카지마는 2017년 8월 29일부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활약하며 EPL 3팀..
2018.12.30 -
亞 챔스 MVP 유마, 유럽·남미 진출 추진
이번 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가장 돋보였던 일본 공격수가 더 높은 꿈을 꿉니다. 유럽이 여의치 않다면 남미를 거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3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인 ‘헤코르드’는 24일 “포르티모넨스는 스즈키 유마(22·가시마 앤틀러스)를 노리지만 영입이 쉽진 않다”라면서 “가시마는 스즈키의 막대한 잠재력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스즈키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MVP입니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스는 2017-18시즌부터 2016 아시아 23세 이하 챔피언십 최우수선수 나카지마 쇼야(24)를 데려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일본 선수에 매우 호의적입니다. 나카지마는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41경기 15득점 18도움을 기록하고 ..
2018.12.30 -
이승우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 아니다…클럽 출전 없어
이승우(20·베로나)가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되자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제대로 경쟁시키지도 않고 배제하는가?’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공격형 미드필더는 이승우가 클럽 선수로서 뛴 적도 없는 포지션입니다.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은 5일 11월 A매치 2경기에 참가할 26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으나 이승우는 빠졌습니다. 한국은 17일 호주와의 원정 평가전에 이어 20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중립지역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종료 후 부임한 파울루 벤투 감독 휘하에서 이승우는 1경기·7분만을 소화했습니다. 기회 자체가 적었다는 아쉬움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왜 이승우를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시험하지 않았나?’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
201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