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프로축구(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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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부리그 9위, 황의조 영입 협상 대기
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낭트와 계약을 논의할 기회가 올 분위기입니다. 낭트는 2021-22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9위 팀입니다. 프랑스 ‘뷔’는 “낭트는 2022년 여름 내내 황의조 영입을 노리고 있다. 여전히 보르도와 이적료 협상 기회를 기다린다”고 보도했습니다. ‘뷔’는 53년 역사의 축구 전문 주간지입니다. 프랑스체육회는 “2부리그에 남게 해달라”는 보르도 요청을 기각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축구협회 집행위원회가 최종 조정 권한을 부여한 체육회 뜻과 다른 결정을 내릴 확률은 낮습니다. 프랑스는 2부리그까지 프로 무대입니다. 지난 시즌 보르도는 리그1 최하위에 그쳐 잔류에 실패한데다가 경제적인 문제까지 겹쳤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 재정관리 통제국(DNCG)이 “리그2에 참가할 수 있..
2023.04.24 -
PSG 새 감독, 구단에 네이마르 잔류 요청했지만…
네이마르(30·브라질)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남아주길 바라는 사람이 없진 않습니다. 운영진은 방출을 원하지만, 신임 사령탑 생각은 다릅니다. ‘우니베르수’ 자체 스포츠 콘텐츠에 따르면 크리스토프 갈티에(56·프랑스) PSG 감독 내정자는 루이스 캄푸스(58·포르투갈)를 만나 “네이마르에게 팀 구성의 중요한 역할을 맡기고 싶다”며 잔류를 요청했습니다. ‘우니베르수’는 브라질 최대 포털사이트입니다. 2013·2019·2021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최우수 감독 갈티에는 2022-23시즌 PSG 지휘봉을 잡을 것이 확실시됩니다. 캄푸스는 이달부터 구단주 특별 보좌관으로서 사실상 운영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갈티에 감독 내정자 생각과 달리 나시르 빈가님 알칼리피(49·카타르) PSG 구단..
2023.04.10 -
황의조, 프랑스 1부리그 9위팀 최우선 영입 목표
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현지 유력 언론에 의해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낭트가 적극적으로 원하는 선수’로 꼽혔습니다. 일간지 ‘레키프’는 “낭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득점원 영입이 우선순위”라면서 가능성이 적은 목표를 제외한 현실적인 공격수 계약 추진 대상으로 황의조를 가장 먼저 거론했습니다. ‘레키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포츠신문입니다. ‘지롱댕 포에버’도 “황의조 영입 경쟁에서 2021-22 리그1 9위 낭트가 제일 앞서 있다”고 전했습니다. 황의조 소속팀 보르도는 리그1 최하위에 그쳐 리그2로 떨어진데다가 경제적인 문제까지 겹쳤습니다. 프랑스프로축구 재정관리 통제국(DNCG)은 “리그2에 참가할 수 있는 재무 상태가 아니다”라며 3부리그로 강제 강등을 명령했습니다. 보르도는..
2023.04.08 -
프랑스 4개 팀, 황의조 영입 경쟁에서 우위
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2019년부터 몸담은 프랑스프로축구를 떠나지 않고 팀만 갈아탈 확률이 높다는 현지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 소속팀 보르도는 재정난 때문에 3부리그로 강제 강등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롱댕 포에버’는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1(1부리그) ▲스트라스부르 ▲낭트 ▲몽펠리에 ▲트루아 중 한 팀으로 간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웨스트햄(잉글랜드), 샬케(독일) 이적설을 부인한 것입니다. ‘지롱댕 포에버’는 2004년 보르도 팬덤에 의해 조직되어 구단 관련 각종 소식과 자체 의견을 온라인에 게시합니다. 스트라스부르는 6위, 낭트는 9위, 몽펠리에는 13위, 트루아는 15위로 2021-22 리그1을 마쳤습니다. 보르도는 최하위에 그쳐 리그2로 떨어진데다가 경제적인 문제까지..
2023.03.01 -
프랑스 전문가 “몽펠리에 운영진, 황의조 원해”
황의조(30·보르도)가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몽펠리에 구단 집행부로부터 진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투바슈테르는 “황의조는 몽펠리에 구단에서 인기가 많다. 이사회는 공격수로서 (이 선수가 가진) 가치와 쓸모를 잘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투바슈테르는 리그1 앙제에서 언론담당관으로 일한 프랑스축구 소식통입니다. 2021-22시즌 황의조의 보르도가 최하위에 머무는 동안 몽펠리에는 11위에 올라 있습니다. 황의조는 23경기 10골 2어시스트로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득점 공동 6위입니다. 보르도 부진에 휘말려 득점 기댓값이 5.92에 불과할 만큼 골을 넣을 기회가 적었는데도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황의조는 ▲스포르팅(포르투갈) ▲사우샘프턴(잉글랜드) ▲볼..
2022.07.22 -
황의조 ‘유럽축구 결정력 TOP10’ 선정
황의조(30·프랑스)가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득점 마무리 능력을 지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플래닛 풋볼’은 유럽 5대 리그에서 결정력이 좋은 10명을 뽑았습니다.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1 선수로는 제일 높은 9위를 차지했습니다. ‘플래닛 풋볼’은 ▲2021-22시즌 기댓값 5.88보다 4.12 많은 10골(득점 공동 6위) ▲두 시즌 연속 10득점 달성을 프랑스 리그1에서 황의조를 주목한 이유로 밝혔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기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이 ‘5대 리그’로 묶입니다.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10골 달성자 중에서 기댓값보다 4.12 이상 득점한 선수는 황의조뿐입니다. 황..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