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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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 1등급 경주, 우승 향해 달릴 유력4마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1경주에 1등급 1400m 경주를 개최한다. 연령과 산지에 상관없이 12마리의 경주마들이 출전신청을 마친 가운데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경마팬들의 신임을 받는 노장마부터 혈통 금수저 말까지, 승부를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출전마 중 우승후보 4두를 소개한다. ■ 라온탑맨 거, 한국 6세, 레이팅 107, 손광섭 마주 박종곤 조교사, 승률 28.6%, 복승률 57.1% 2022년 연도대표마 ‘위너스맨’을 배출해낸 ‘머스킷맨’의 자마이다. 작년 한 해 6번 경주에 출전해 모두 순위 상금을 획득할 만큼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어떤 기수와도 호흡을 잘 맞추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 1년간 전적을 보면 6..
2023.10.25 -
마사회 정기환 회장, 영천경마공원 건설 현장 안전 당부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1월 27일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진행 현장을 방문하여 건설공사 전반을 점검했다. 정기환 회장은 영천건설사업단으로부터 착공 이후 진척 상황과 현안을 보고받았으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4번째 경마공원 조성을 위해 2009년 12월 경북 영천경마공원 사업에 착수한 이래,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작년 9월 1일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함께 순조롭게 건설 중인 영천경마공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일대의 145만㎡(44만 평) 부지에 단계별(1·2단계) 건설사업을 통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에서는 66만㎡(20만 평) 부지에 1857억 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경주 거리 구성과 안전성을 ..
2023.10.24 -
한국마사회,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과 ESG경영 공동선언
한국마사회는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과 합동으로 시행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을 통해 ESG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SR, GKL,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여가산업 공공기관 혁신추진그룹(이하 여공혁)’은 정부정책 이행 및 혁신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매년 공동 혁신과제를 발굴·이행하는 등 협업에 나서고 있다. 2022년에는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른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공동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ESG경영이란 기업이 좋은 지배구조(G)를 바탕으로 환경(E)과 사회(S)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의미한다. 4개 기관은 SRT 수서역에 모여 △(E)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S)사회적 가치 성과 창출을 위해..
2023.08.08 -
감탄 자아낸 제6회 한국마사회장배 장제사챔피언십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실내 승마장에서 청량한 쇠망치 소리가 울려 퍼졌다. 전국 각지에서 장제사 52명이 모인 가운데 장제 기술을 겨루는 ‘한국마사회장배 장제사챔피언십’이 열린 것이다. 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관리하는 전문가이다. 사람의 손톱처럼 자라나는 말의 발굽을 다듬고 쇠를 달궈 맞춤형 편자를 제작해 발굽에 붙이는 일을 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장제사는 총 80여 명 남짓이다. 아직은 생소한 장제사라는 직업은 말산업의 성장과 함께 인기 유튜브 콘텐츠로 노출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시작해 6회를 맞이한 ‘장제사챔피언십’ 대회에서도 장제사를 꿈꾸는 MZ세대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38명의 참가자 중 말산업 특성화 고등학생 9명을 포함해 ..
2023.07.10 -
농협중앙회장배·김해시장배, 눈도장 찍을 루키는?
한국경마의 미래를 책임질 루키(rookie)들의 대결, ‘쥬버나일(Juvenile)’ 시리즈의 2차전인 ‘제18회 농협중앙회장배(L, 1200m)’와 ‘제4회 김해시장배(L, 1200m)’가 각각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열린다. 국산 2세마(암수)들이 출전하여 대회별 총 2억 원의 상금을 두고 격돌한다. ‘문화일보배(L, 1200m)’와 ‘아름다운질주(L, 1200m)’에서 국산 2세 경매 거래마 기대주들이 자웅을 겨룬 결과, ’한강에이스‘와 ’판타스틱킹덤‘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제18회 농협중앙회장배···‘쥬버나일’ 첫 관문에서 에이스로 떠오른 ‘한강에이스’가 기세를 몰아 다시 한번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서울에서는 총 12마리의 2세 수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1차전에서 나란..
2023.07.06 -
한국마사회 제11회 스포츠월드배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1회 스포츠월드배(국산 5등급, 연령 오픈, 1300m, 총상금 4000만 원)’를 개최한다. 연령과 성별(거세마 포함)에 상관없이 국산 5등급 경주마들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세 신예부터 만만치 않은 베테랑까지, 단거리 승부 ‘스포츠월드배’를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출전마 중 우승 후보 4두를 소개한다. ■ 피엔에스룩(암, 한국, 2세, 레이팅30, 피엔에스홈즈 마주, 홍대유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33.3%) 데뷔전 1000m 경주에서 초반부터 선두에 나서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우승을 차지하며 깜짝 데뷔한 신예마다. 이후 ‘Rookie Stakes@서울’에 도..
20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