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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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엄원상 K리그 베스트11 외 최고 선수
2022 K리그1 베스트11이 발표됐습니다. 이승우(24·수원FC) 엄원상(23·울산 현대)은 시즌 단위 첫 개인상 기회를 놓쳤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에 데뷔한 이승우는 6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 등 2022 K리그1 35경기 14골 3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득점은 공동 3위, 공격포인트는 7위입니다. 엄원상은 33경기 12골 6어시스트로 2022 K리그1 울산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득점은 공동 8위, 공격포인트는 공동 5위입니다. 이승우는 2022 K리그1 프리킥 획득 2위입니다. 반칙 없이는 막기 힘든 개인 능력을 발휘했다는 얘기입니다. 엄원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라운드마다 공개한 베스트11에 2번째로 많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월간 최우수선수상을 받진 못했지만, 꾸준히 정상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승우..
2023.06.21 -
유럽 스카우트 “K리그 양현준 해외 진출 임박”
한국프로축구 양현준(20·강원FC)이 조만간 K리그를 떠나 외국 무대로 나간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탄수 귀르셀(튀르키예)은 “2022 K리그1이 울산 현대의 우승으로 끝났다. 양현준은 가장 중요한 유망주 중 하나였다. 곧 흥미로운 리그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귀르셀은 튀르키예체육진흥공단에 소속된 13년차 축구 스카우트입니다. 양현준은 2022 K리그1 4·6·7·9월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에 빛납니다. 2022 K리그1 31경기에서 8득점 4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경기 MVP 횟수는 공동 5위입니다. ▲센터포워드 ▲좌우 날개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 5개 포지션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양현준은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
2023.06.21 -
美 “벤투, 양현준 기회 안 주면 실망스러울 것”
양현준(20·강원FC)이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에 의해 처음으로 소집된 A매치 출전에 실패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 자격을 남은 평가전을 통해 증명할 수 있기를 응원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34위 코스타리카와 홈 평가전을 2-2로 비겼습니다. 38위 카메룬과 대결이 카타르월드컵에 앞서 풀전력으로 치를 수 있는 마지막 경기입니다. 미국 ‘사커 골 닷컴’은 “2022 K리그1 4·6·7월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에 빛나는 양현준이 벤치만 지킨 코스타리카전을 보고 실망했다.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데려갈 가치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경기 MVP 횟수는 공동 3위..
2023.05.30 -
美 “강원 양현준, 아시아축구 최고 선수 중 하나”
양현준(20·강원FC)이 벌써 아시아축구 톱클래스에 진입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양현준은 성남FC와 2022 K리그1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강원 4-0 대승을 주도했습니다. 미국 ‘사커 골 닷컴’은 “시즌 8득점 4도움으로 불타오르고 있다. 아시아 최고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양현준은 2022 K리그1 4·6·7월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에 빛납니다. ‘사커 골 닷컴’은 “강원 역대 최고 판매 이적료 기록을 2배 이상으로 깰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강원은 2019년 여름 67만3000달러(약 9억2000만 원)를 받고 이재익(23)을 알라이얀(카타르)으로 보낸 것이 구단 역사상 단일선수로 얻은 최다 수익입니다. 양현준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2..
2023.05.20 -
K리그2 최고 수비수 조유민, 카타르월드컵 보인다
조유민(26·대전 하나 시티즌)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대비 A매치 2연전 26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00% 전력으로 치를 수 있는 마지막 평가전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본선 참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H조 1차전으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를 시작합니다. 조유민은 걸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35)과 예정된 결혼 날짜를 바꿔야 할 수도 있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조유민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2022 K리그2 라운드 베스트11에 12차례 뽑혀 이 부문 단독 1위입니다. 13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연맹 공식 평점 공동 1위이기도 합니다. 센터백이 메인 포지션인 수비수로는 가장 높은 점수입니다. 조유민은 2022년 6월 홈 평가 4연전 국가대..
2023.05.20 -
美 “K리그 최고 양현준, 카타르월드컵에서 보고파”
양현준(20·강원FC)이 월드컵 본선을 통해 세계에 소개할만한 최정상급 한국프로축구선수로 꼽혔습니다. 양현준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2022 K리그1 29라운드 원정경기 선제 결승골로 강원 1-0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미국 ‘사커 골 닷컴’은 “깔끔한 발리슛 득점이다. (이번 시즌) 계속해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며 칭찬했습니다. ‘사커 골 닷컴’은 “(양현준이 파울루 벤투 감독에 의해) 한국국가대표로 뽑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예상하면서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보고 싶다”며 희망했습니다. 양현준은 2022 K리그1 4·6·7월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을 받았습니다. ‘사커 골 닷컴’은 “끊임없이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는 한국프로축구 최고 선수 중 하나”로 봤습니다. ..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