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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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황희찬 관심’ 즉흥적 아냐…경쟁도 각오
황희찬(잘츠부르크) 빅리그 진출이 가시화된다는 현지 언론 소식입니다. 오스트리아 스포츠매체 ‘라올라1’은 1일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이 여름 이적 시장 영입 대상으로 황희찬을 지켜본다”라면서 “황희찬이 퇴단을 결심한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도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헤르타 베를린은 1892년 창단 후 분데스리가 및 독일 리그컵(리가포칼)을 2번씩 제패했습니다. 2017-18시즌은 종료 2경기가 남은 현재 10위에 올라있습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1부리그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83경기 28득점 6도움. 평균 53.9분만 소화하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68에 달합니다. ‘라올라1’은 “황희찬이 최종명단 포함이 유력한 2018 국제축구..
2018.05.18 -
“황희찬 EPL 유력”…독일 언론 경쟁 열세 인정
황희찬(잘츠부르크)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노린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의 영입 경쟁에서 밀린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독일 매체 ‘스폭스’는 8일 황희찬을 ‘퇴단 가능 선수’로 분류하면서 EPL의 리버풀과 토트넘을 다음 소속팀 후보로 거론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스포츠매체 ‘라올라1’은 1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베를린이 여름 이적 시장 영입 대상으로 황희찬을 지켜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모회사가 독일축구협회와 제휴 관계이기에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된 뉴스였습니다. ‘스폭스’는 잘츠부르크가 속한 오스트리아에서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이탈리아·몬테네그로 등을 포괄하는 남유럽 최대 미디어 그룹 ‘스티리아’와 함께 언론사업을 전개합니다. 황희찬에게 분데스리가 일부 클럽이 진지..
201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