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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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빙상연맹 “황대헌 세계선수권 참가 예정”
올림픽 챔피언 황대헌(23)이 세계쇼트트랙선수권에 출전하여 2021-22시즌을 마무리한다는 개최국 측 설명이 나왔습니다. 캐나다빙상경기연맹은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을 몬트리올의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는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대회도 가능한 최대 수용인원 4750명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입니다. 캐나다빙상연맹은 ▲쉬자너 스휠팅(25·네덜란드) ▲아리아나 폰타나(32·이탈리아) ▲류샤오앙(24·헝가리) ▲황대헌을 “이번 세계선수권을 진정한 국제 축제로 만들어줄 외국인 쇼트트랙 스타”로 소개했습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은 한국이 종합우승, 중국·네덜란드가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 이탈리아,..
2022.07.17 -
최민정 1.8억·황대헌 1.3억원…올림픽 포상금 지급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빙상 종목 메달리스트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포상금 전수식을 개최, 쇼트트랙 개인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강원도청)과 최민정(성남시청)을 비롯해 빙상 종목 지도자들과 메달리스트들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연맹은 개인종목 메달리스트에 대해 금메달 1억 원, 은메달 5000만 원, 동메달 3000만 원의 포상금을, 단체종목은 금메달 2억 원 은메달 1억5000만 원, 동메달 1억 원을 출전 선수들에게 배정했다. 이는 4년 전 평창 때의 포상금액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인상된 금액이다. 쇼트트랙 개인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여자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총 1억8000만 원의 포..
2022.07.08 -
中언론 “임효준 세계선수권 가능…vs 황대헌 기대”
임효준(26)이 3년 만에 쇼트트랙 세계 정상 복귀를 노린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은 2020년 6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중국으로 귀화했습니다. 중국 스포츠/연예 매체 ‘춘만위웨왕’은 체육계 소식통을 인용하여 “임효준이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세계선수권은 3월1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합니다. 임효준은 ‘종목별 세계연맹 공인·주관 대회 참가 3년이 지나야 다른 나라를 대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막혀 2022 베이징올림픽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그러나 세계쇼트트랙선수권은 비슷한 규제가 없습니다. 3월11일부터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기준으로도 국가대표 자격을 회..
2022.06.27 -
中신문 “황대헌 올림픽 기록, 최첨단 얼음 덕분”
쇼트트랙 황대헌(23)이 훌륭한 얼음 관리에 힘입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는 개최국 자체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 공산당기관지 ‘환구시보’는 베이징올림픽 결산 기사를 통해 “쇼트트랙에서는 전설적인 한국 스타 황대헌 등에 의해 8차례 올림픽 신기록이 수립됐다.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경기장이 선수에게 날개를 달아줬다”고 보도했습니다. 황대헌은 베이징올림픽 남자쇼트트랙 1000m 예선을 대회 신기록으로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준결선 1조에서 석연치 않은 실격패를 당하여 메달 도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올림픽 모토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를 위해 중국은 최첨단 기술을 경기장에 아낌없이 도입했다”면서 ▲기존 방법보다 효율성이 20% 향상된 초임계 이산화탄..
2022.06.27 -
스페인 유명 신문 ‘황대헌 치킨 평생 무료’에 관심
쇼트트랙 황대헌(23)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1500m 금메달 포상으로 치킨을 평생 무료로 먹을 수 있을까요?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는 선수 본인 못지않게 유럽에서도 화제입니다. 스페인 최다 판매 일간지 ‘마르카’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베이징올림픽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본 황대헌은 앞으로 치킨을 공짜로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뜬 모습이었다. 실제로 이행되는지, 어떤 형태로 실현될 것인지를 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사에 문의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빙상연맹은 2020년 11월 치킨 프랜차이즈 설립인 윤홍근 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윤홍근 회장은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장을 맡았습니다. ‘치킨 평생 무료’ 공약은 황대헌의 개인적인 부탁에서 시작됐습..
2022.06.21 -
황대헌, 올림픽 쇼트트랙 베스트 드레서 선정
황대헌(23)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종목의 23개국 112명 중에서 경기복을 입은 모습이 제일 멋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국 ‘이센셜리 스포츠’는 ‘베이징올림픽 베스트 드레서 TOP8’를 공식 유니폼 착용 모습을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황대헌은 쇼트트랙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모든 종목을 통틀어 이번 대회 한국대표팀에서 경기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로도 뽑혔습니다. ‘이센셜리 스포츠’는 “한국 쇼트트랙대표팀은 태극기를 연상시키는 색상과 상징이 들어간 베이징올림픽 경기복을 착용했다. (유니폼에 포함된 태극기의 구성요소인) 흰색, 빨간색, 파란색이 (1500m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황대헌은 ..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