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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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 4대 유망주 선정
황선우(19)가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을 대표하는 10대 스타로 뽑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개막합니다. 미국 ‘스위밍 월드’는 세계수영선수권 프리뷰에서 ▲서머 매킨토시(16·캐나다)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 ▲매슈 세이츠(19·남아프리카공화국) ▲황선우를 “개인 종목 우승을 노릴만한 10대 유망주”로 선정했습니다. ‘스위밍 월드’는 62년 역사를 자랑하는 수영전문 월간지입니다. 황선우는 2021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입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등 종합경기대회 수영 종목은 롱코스(50m)에서만 열립니다. 따라서 황선우가 이번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입상하면 롱코스 메이저대회 첫 메달입니다. 자유형 100m 아시아기록..
2023.02.20 -
황선우, ‘올림픽金 6개 지도’ 수영코치에게 배운다
황선우(19)가 세계적인 수영지도자와 집중 훈련으로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준비합니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황선우는 호주 멜버른에서 6주 동안 이언 포프(60)에게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랜트 해킷(42), 마이클 클림(45), 잔 루니(40) 등 포프가 코치한 호주국가대표 제자가 획득한 올림픽 금메달을 합하면 6개나 됩니다. 포프로부터 지도받은 선수는 11차례 세계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 주니어 세계기록(1분44초62) 보유자입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는 100m 5위 및 200m 7위에 올랐습니다.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등 종합경기대회는 롱코스(50m) 경기만 열립니다. 황선우는 헝..
2022.10.01 -
美잡지 “황선우-포포비치 경쟁, 세계수영 미래”
황선우(19)가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와 ‘앞으로 세계남자수영을 대표할 라이벌’이라는 기분 좋은 칭찬을 들었습니다. 미국 ‘스위밍 월드’ 1월호는 ▲ 포포비치 ▲ 매슈 세이츠(19·남아프리카공화국) ▲ 황선우를 2021년도 남자수영 올해의 신예 1~3위로 선정했습니다. ‘스위밍 월드’는 62년 역사를 자랑하는 수영전문 월간지입니다. “포포비치는 앞으로 몇 년 동안 국제무대에서 세이츠, 황선우와 정상을 놓고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자유형 200m 및 개인 혼영에 강점이 있는 세이츠보다 자유형 100·200m로 주 종목이 같은 포포비치-황선우의 경쟁을 더욱 기대했습니다. 황선우가 자유형 200m 주니어 세계기록(1분45초92) 및 비공인 최고기록(1분44초62) 보유자라면 포포비치는 자유형 10..
2022.04.16 -
이탈리아 신문 “황선우, 오래 잘할 수영선수”
유럽 수영 강국 이탈리아가 황선우(18)를 깜짝 스타가 수준이 아니라 장기간 경쟁할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가체티노’는 황선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우승을 보도하며 “앞으로 (시상자 명단에서) 자주 볼듯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탈리아는 도쿄올림픽 계영 4×100m 준우승 및 혼계영 4×100m 3위가 말해주듯 상향 평준화된 고른 선수층이 장점입니다. 2018 롱코스 유럽선수권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 알레산드로 미레시(23), 2021 쇼트코스 유럽선수권 자유형 400m 은메달리스트로 200m도 수준급인 마테오 참피(25) 등이 이탈리아가 황선우 강세 종목에서 내세울 만한 스타입니다. 황선우는 지난여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은 없었으나 자..
2022.04.01 -
프랑스 방송 “황선우, 아시아 수영 빛내고 있어”
황선우(18)가 프랑스체육회가 운영하는 지상파 채널로부터 ‘세계 무대에서 돋보이는 아시아 수영 스타’로 평가됐습니다. ‘스포르트 앙프랑스’는 “황선우가 올해 세계 수영 무대에서 연거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아시아를 빛내고 있다”며 주목했습니다. 황선우는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 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1초60으로 금메달을 획득, 메이저대회 첫 입상을 우승으로 달성했습니다. 수영에서 쇼트는 25m, 롱은 50m 코스를 말합니다. 아시안게임·올림픽 등 종합경기대회는 롱코스로만 열리고 있습니다. 황선우는 지난여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은 없었으나 자유형 100m 5위, 200m 7위, 아시아신기록 수립(100m·47초56) 등 10대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미국 월간지 ‘스위밍 ..
2022.03.27 -
황선우 라이벌, 유럽스포츠 최우수유망주 선정
다비드 포포비치(17·루마니아)가 올해 유럽 체육계에서 가장 빛난 영스타로 뽑혔습니다. 포포비치는 황선우(18)와 함께 도쿄올림픽 남자수영에서 10대 돌풍을 일으키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유럽올림픽위원회(EOC)는 포포비치를 2021년도 최우수유망주(Best Young Athlete)로 선정했습니다. 2021시즌 유럽청소년선수권 3관왕에 이어 쇼트코스 유럽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로 성인 메이저대회 입상에도 성공한 것을 인정받았습니다. 황선우가 자유형 200m 주니어 세계기록(1분45초92) 및 비공인 최고기록(1분44초62) 보유자라면 포포비치는 자유형 100m 주니어 비공인 최고기록(47초30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쿄올림픽 성적은 엇갈렸습니다. 100m에서 황선우가 5위를 차지하며..
202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