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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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신문 “황희찬 없어도 황인범·황의조 있어”
한국 돌격대장 황희찬(26·울버햄튼)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에 빠집니다. 우루과이 언론은 황인범(26)·황의조(30)도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과 14위 우루과이는 카타르월드컵 H조 1차전으로 맞붙습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한국대표팀 감독은 D-1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이 햄스트링 문제를 떨쳐내지 못해 우루과이전에 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루과이 일간지 ‘라디아리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격수 황희찬이 뛰지 못하는 것은 한국 전력을 악화시킬 것”이라면서도 “조심해야 하는 HWANG이 두 명이나 더 있다”며 황인범·황의조를 언급했습니다. ‘라디아리아’는 “둘은 성이 같을 뿐 아니라 그리스 1부리그 올림피아코스 소속이라는 공..
2023.07.31 -
황의조, 노팅엄 계약 후 올림피아코스로 1년 임대
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서 뛸 것으로 보입니다. 노팅엄(잉글랜드) 입단 후 남은 시즌 임대되는 방식입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29·이탈리아)에 따르면 황의조는 노팅엄과 3년 계약을 맺습니다. 보르도(프랑스)는 이적료 500만 유로(약 67억 원)를 받습니다. 올림피아코스는 2023년 6월까지 선수를 임대해옵니다. 로마노는 프로축구 이적시장 세계 최고 전문가로 통합니다. 황의조는 프랑스 2부리그로 강등된 보르도를 떠나길 원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잉글랜드로 직행하진 못하지만 2023-24시즌 이후 진출 가능성은 만들었습니다. 프랑스는 유럽 5위, 그리스는 18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올림피아코스는 유럽클럽랭킹 38위가 말해주듯 그리스 팀이라는 한계에..
2023.05.11 -
佛방송 “황의조 울버햄튼 원해…보르도 다른 생각”
황의조(30)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입단을 희망합니다. 그러나 프랑스 2부리그로 강등된 소속팀 지롱댕 드 보르도는 이적료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공영방송 ‘라디오 프랑스’는 “황의조와 선수 측 관계자는 재정적인 이유로 울버햄튼 합류를 선호한다. 그러나 보르도는 300만 유로(약 40억 원)만 받고 다른 팀으로 보내는 경우의 수는 제외하고 있다”며 보도했습니다. ‘재정적인 이유’는 연봉입니다. 황의조가 받은 영입 제의 중에서 울버햄튼이 임금 조건은 가장 좋습니다. ‘라디오 프랑스’는 “하지만 보르도는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 브레스투아가 제안한 이적료 총액 500만 유로(67억 원)를 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르도는 브레스투아의 ‘400만 유로(54억 원) 보장 및 100만 유로(13억..
2023.05.10 -
보르도 ‘황의조 헐값 이적 없다’…잔류도 검토
프랑스 2부리그로 강등된 지롱댕 드 보르도는 제값을 받아야만 황의조(30) 이적을 허용할 생각입니다. 리그1 복귀를 위해 계약이 끝나는 2023년 6월까지 선수를 남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롱댕포스’는 “보르도는 다른 팀이 제안하는 금액이 (내부적인 판단 기준에 비해) 너무 적다고 판단한다. 황의조가 흥미를 보이지 않는 오퍼도 있다”며 전했습니다. ‘지롱댕포스’는 “보르도는 자체적으로 설정한 이적료 미만에 보내길 싫어한다. 황의조가 잔류하여 2022-23 프랑스 리그2를 뛴다는 새로운 가능성에도 열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라르 로페스(51·스페인/룩셈부르크) 보르도 구단주는 일간지 ‘웨스트 프랑스’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요구하는 황의조 이적료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에 ‘빨리 협..
2023.05.05 -
황의조 간절한 佛브레스트 3차 오퍼…이적료 67%↑
프랑스프로축구 리그1 브레스투아(브레스트)가 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를 매우 적극적으로 원합니다. 10일 만에 이적료 제안 규모를 ⅔ 늘렸습니다. 프랑스 신문 ‘르디스 스포르’는 “브레스트는 황의조를 영입을 위해 이적료 500만 유로(약 67억 원)를 제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00만 유로(40억 원)였던 첫 오퍼에 200만 유로(27억 원)를 더했습니다. 5일 전에도 브레스트는 400만 유로(53억 원)로 제시액을 올렸습니다. ‘르디스 스포르’는 ▲지금까지 (구단 차원에서) 찾아온 전문 스트라이커 ▲(전반적인) 공격력 강화 ▲득점원 보강을 황의조 계약에 절실한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축구매체 ‘푸트쉬르세트’에 따르면 브레스트의 1차 오퍼 300만 유로, 2차 오퍼 400만 유로는 조건 없..
2023.05.04 -
황의조 영입 놓고 4개 나라 9팀 경쟁
황의조(30·지롱댕 드 보르도)가 여러 팀의 제안 속에 거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2부리그로 강등된 보르도엔 남을 이유가 없습니다. 프랑스 ‘지롱댕 포에버’에 따르면 ▲몽펠리에 ▲트루아 ▲스트라스부르 ▲브레스투아(이상 프랑스) ▲포르투(포르투갈) ▲울버햄튼 ▲노팅엄 ▲풀럼(이상 잉글랜드) 그리고 아직 정체를 확실히 드러내지 않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개 팀이 황의조와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은 잉글랜드 1위, 프랑스 5위, 포르투갈 7위입니다. 그러나 유럽클럽랭킹은 18위 포르투가 울버햄튼(81위), 스트라스부르(123위) 등 다른 구단을 압도합니다. 잉글랜드·프랑스·포르투갈 이적 시장은 9월1일(현지시간) 닫합니다. MLS 팀은 황의조에게 “2022 국..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