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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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시아축구 챔스 8·4강전 유관중 개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 4강전이 관중과 함께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수용 규모의 25%인 1만 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AFC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는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강부터 중립지역 단판 경기로 치러진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동아시아 권역 8·4강전 장소로 정해졌다. 동아시아 권역 8강전은 포항-나고야(일본), 전북-울산으로 진행된다. 승자는 4강전에서 맞붙는다. 8강전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현장 판매는 없고 모든 관중은 지정된 좌석에만 앉아야 한다.
2022.01.23 -
K리그 4팀, 아시아 챔스 16강 단판 승부 참가
AFC 챔피언스리그 2021(이하 'ACL')의 동아시아 권역 16강전이 치러진다. K리그를 대표해 올해 ACL에 출전한 울산, 전북, 대구, 포항은 지난 6, 7월 태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전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전에서 울산과 전북은 홈에서 각각 일본의 가와사키와 태국의 빠툼을 상대하고, 대구와 포항은 일본 원정에서 각각 나고야와 세레소를 상대한다. 이번 16강전은 코로나19 여파로 홈 앤드 어웨이가 아닌 단판 승부로 치러지며, 동아시아 권역 8강과 4강은 한국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따라서 K리그 팀들은 이번 16강전에서 일본과 태국의 상대를 꺾으면 자국에서 결승 진출을 겨룰 좋은 기회를 맞는다. K리그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대결, ACL..
2022.01.01 -
데얀, 이동국 넘었다…아시아챔스 통산 최다골
데얀 다먀노비치(40·킷치)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습니다. 이동국(42)이 2020년 은퇴할 때까지 전북 현대에서 기록한 37골을 추월했습니다. 6월27일 데얀은 2021 AFC 챔피언스리그 J조 2차전 시작 38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홍콩리그 우승팀 킷치는 지난 시즌 일본 J1리그 4위 세레소 오사카에 1-2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2009년부터 데얀은 K리그1의 FC서울(25골)과 수원 삼성(9골), 중국 슈퍼리그의 베이징 궈안(2골) 등에서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왔습니다. 킷치 시절까지 본선 통산 68경기 38득점 5도움. 데얀은 2010~2013 베스트11 4연속 선정, 2011~2013 득점왕 3연패, 2012 MVP 등 K리..
2021.09.19 -
아시아 챔스 K리그 참가팀 조별리그 개최국·날짜 확정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K리그 4팀의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 개최지가 확정됐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조별로 한 국가에 모여 개최한다.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F조와 G, J조의 경기는 태국에서 열리고,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H조와 I조의 경기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된다. F조에 속한 울산과 G조에 속한 포항은 태국에서 조별리그를 치르며, H조에 속한 전북과 I조에 속한 대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구는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조별리그에 진출할 수 있고, 나머지 3개 팀은 모두 조별리그에 직행한 상태다. ▲ AFC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권역 조별리그 일정 - F조(태국 개최..
2021.06.12 -
울산 현대 클럽월드컵 6위…첫 승 무산
울산 현대가 8일(한국시간)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6위로 마쳤습니다. 2라운드에 이어 5위 결정전도 패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울산 현대는 2019-20 카타르 스타스리그 챔피언 알두하일을 상대로 치른 클럽월드컵 5/6위전에서 1-3으로 졌습니다. 울산 현대는 2020 클럽월드컵 5위 결정전 시작 21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17분 동점을 만들었으나 4분 만에 결승골을 내줬고 후반 37분 추가 실점했습니다. 2020 AFC 챔피언스리그 MVP 윤빛가람(31)은 2라운드 선제골 어시스트, 5/6위전 동점골로 활약했으나 울산 현대가 2전 전패로 2020 클럽월드컵을 마쳐 빛이 바랬습니다. 울산 현대는 클럽월드컵에 처음 참가한 2012시즌에도 2..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