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26·카카오VX)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정상을 지키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1부리그)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OUT) 밸리(IN)] 코스(파72·6573야드)에서는 8월 17~20일 2023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이 총상금 8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한진선은 합계 14언더파 274타(70-72-67-65)로 2위 그룹을 6타 차이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통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연패를 달성하여 우승상금 1억4400만 원을 받습니다.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것을 포함하여 한진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6시즌 133경기 및 1957일(5년4개월9일) 만에 데뷔승을 거둔 대회도 지난해..

이예원(20·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1부리그) 데뷔 3년 차에 다승 시즌을 달성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OUT) 테디(IN) 코스(파72·6735야드)에서는 8월 10~13일 2023 KLPGA투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예원은 나란히 10언더파 206타를 친 김민선7(20·대방건설)을 1차 연장 끝에 따돌리고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우승상금 2억1600만 원을 받습니다. 2021년부터 48차례 출전한 KLPGA투어에서 2번째 우승입니다. 2023시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데뷔승을 거둔 후 130일(4개월8일) 만에 승수를 추가했습니다. 신인왕을 차지한 2022 KLPGA투어에서 ▲..

임진희(25·안강건설)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1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시즌 다승을 달성했습니다. 블랙스톤 제주 동(OUT) 남(IN) 코스(파72·6626야드)에서는 8월 3~6일 2023 KLPGA투어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70-69-70-74)를 친 임진희는 황유민(20·롯데)을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을 받습니다. 임진희는 2018년 데뷔한 KLPGA투어 120번째 경기에서 통산 4승을 달성했습니다. 1승씩 거둔 2021·2022시즌과 2023년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제패에 그치지 않고 또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2021 상금 22..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1부리그) 3시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 동(OUT) 서(IN) 코스(파72)에서는 7월 13~16일 2023 KLPGA투어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이 총상금 8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코스 길이는 6470야드로 시작했다가 컷오프 후 6408야드로 바뀌었습니다. 박지영은 ㈜뉴트리 및 더시에나 그룹이 주최한 대회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68-67-65-70)로 이승연(25·SK네트웍스)을 2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상금 1억44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2016시즌 제10회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8시즌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2021시즌 제15회 ..

황유민(20·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1부리그) 선수로 첫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15경기 만에 누린 기쁨입니다.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OUT) 에떼(IN) 코스(파72·6590야드)에서는 7월 7~9일 2023 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이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황유민은 정규라운드를 나란히 13언더파 203타로 마친 김민별(19·하이트진로)을 1차 연장 끝에 제치고 대유위니아그룹 및 MBN 매일경제가 주최한 대회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을 획득했습니다. 2023 KLPGA 정규투어 신인상 경쟁에서도 황유민은 포인트 1445점이 되어 김민별(1412점)을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남은 시즌 라이벌 구도가 더 주목받게..

고지우(21·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1부리그)에서 처음으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452일(1년2개월 26일) 만에 누린 기쁨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버치힐 HILL(OUT) BIRCH(IN) 코스(파72·6435야드)에서는 6월30일~7월2일 2023 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가 총상금 8억 원 규모로 열렸습니다. 고지우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69-68-65)로 2위 그룹을 3타 차이로 제치고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우승상금 1억4400만 원을 받습니다. KLPGA 정규투어 44차례 출전 끝에 대회를 제패했습니다. 2023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준우승이 한국여자프로골프 1부리그 최고 성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