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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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美 대학풋볼 MVP, 야구 메이저리그 고민
미식축구 대학 무대를 평정한 한국계 슈퍼스타가 프로스포츠로는 야구를 택할 수도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MLB와 NFL, 야구와 미식축구의 세계 최고 무대의 관심을 동시에 받습니다. ‘하이스먼 트로피’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미식축구 MVP 개념입니다. 2018년 수상자 카일러 머리(21)는 사회관계망(SNS) 공식계정 프로필을 통해 한국계라는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MLB 서부지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2018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8번으로 카일러 머리를 지명했습니다. 야구 메인 포지션은 중견수입니다. 카일러 머리의 모친은 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로부터 태어났습니다. 미국 전국지 ‘USA투데이’는 2014년 12월 8일 “머리의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찾을 의향이 있다”라..
2018.12.16 -
류현진 2019시즌 연봉, 손흥민 1.89배
류현진(31)이 13일 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1년·1790만 달러(202억6280만 원)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손흥민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2022-23시즌까지의 재계약에 합의한 지 117일 만입니다. 야구와 축구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양대 구기 종목입니다. 두 스포츠의 한국인 간판스타가 류현진과 손흥민이라는 것 역시 대다수가 동의합니다. 다저스와 류현진의 인연이 1년 더 이어진다는 소식과 비슷한 시기, 손흥민이 2018년 7월 20일 서명한 토트넘과의 계약서에 기재됐을 연봉액 추정치가 미국 스포츠 계약·급여 전문매체 ‘스포트랙’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토트넘은 2018-19시즌 손흥민에게 연봉 728만 파운드(107억997만..
201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