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255)
-
유럽 언론 “피글렛, 요즘 LoL 팬덤이 몰라 아쉽다”
피글렛(본명 채광진·28)이 현재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쉬운 과거 프로게이머 스타로 언급됐습니다. ‘밀레니엄’ 프랑스판은 “피글렛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2013시즌 정말 최고였다. 새로운 LoL 팬덤 대다수에게도 확실히 전해져야 하는 업적인데 그렇지 않아 안타깝다”고 보도했습니다. 2002년 프랑스에서 오픈한 ‘밀레니엄’은 2019년 영어·스페인어에 이어 2020년 브라질 포르투갈어 및 아랍어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e스포츠 매체로 성장했습니다. 피글렛은 2021년 12월부터 친정팀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에서 아카데미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밀레니엄’은 “리그오브레전드의 보텀(Bottom)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로 자리매김했던..
2023.05.24 -
페이커 등 한국 4명 ‘LoL 역대 TOP7’ 선정
페이커(본명 이상혁·26)를 비롯한 한국인 4명이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선수들로 묶였습니다. 브라질 IT매체 ‘테크문두’는 자체 선정한 ‘역대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최고 프로게이머’ 7명을 공개했습니다. 1996년생 동갑 페이커와 뱅(배준식)은 1, 2번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코어(고동빈·30)은 5번째, 스멥(송경호·27)은 마지막에 거론됐습니다. ‘테크문두’는 “리그오브레전드는 세계 최대 규모 e스포츠 게임을 논할 때 반드시 거론된다. 매우 치열한 경쟁 구도가 이어지며 유명한 스타를 많이 배출했다”며 TOP7를 뽑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최고 프로게이머 7명’ 선정 기준으로는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역사 및 우승 횟수 ▲소속팀에서 개인플레이와 팀플레..
2023.05.24 -
젠지·T1, 유럽 언론 선정 롤드컵 TOP5 포함
젠지와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이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 주목할 5개 프로게임단에 포함됐습니다. 독일 게임매체 ‘e스포츠 닷컴’은 2022 롤드컵 시청자가 기억해야 할 다섯 팀을 선정했습니다. 젠지, T1은 3, 4번째로 거론됐습니다. T1은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봄 대회, 젠지는 여름 대회 우승을 발판으로 롤드컵 본선 조별리그 직행에 성공했습니다. ‘e스포츠 닷컴’은 ▲LCK 직전 대회 우승팀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큼 ▲쵸비(본명 정지훈·21), 룰러(박재혁·24) 같은 실력파 선수들을 젠지가 2022 롤드컵 5대 게임단 중 하나인 이유로 꼽았습니다. T1은 ▲가장 유명한 한국 게임단 ▲간판스타 페이커(이상혁·26)뿐 아니..
2023.05.20 -
배틀그라운드 美선정 e스포츠 인기 1위…LoL 2위
한국 게임 제작사 ‘크래프톤’이 만든 ‘배틀그라운드’ 시리즈가 e스포츠 세계 최고 흥행 종목으로 뽑혔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포츠 브리프’가 공개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데이터 과학·수학 연구팀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게임’ 분석 결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리그오브레전드(LoL)입니다. UCLA 연구팀은 ▲유행에 뒤처지지 않고 ▲(일정 빈도 이상의)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며 ▲지난 3년 관심을 유지한 게임 중에서 2022년 대중성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게임’ 랭킹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시리즈는 윈도/플레이스테이션4/엑스박스원/스타디아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배틀그라운드’와 안드로이드/iOS에서 플레이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3.05.20 -
이상혁·이영호 ‘e스포츠 위대한 4명’ 선정
이상혁(26)과 이영호(30)가 상업적인 측면에서 e스포츠를 본궤도에 올린 역사적인 슈퍼스타로 뽑혔다. 이상혁은 리그오브레전드(LoL),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 최고 프로게이머로 여겨진다. 5일 이상혁·이영호는 마케팅 전문가 안나 로사크(폴란드)가 ‘즈우뉴스’ 기고문을 통해 선정한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e스포츠의 큰길을 닦은 4명’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세대한테 축구의 호나우두(46·브라질)와 펠레(82·브라질), 농구의 마이클 조던(59·미국)보다 더 거대한 존재”라는 것이 로사크 설명이다. ‘e스포츠의 큰길을 닦은 4명’은 게임을 “더 이상 어머니 시선을 피해 숨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몰고 다니는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분야”로 인식되게 했다는 의미도 더해졌다. 이영호는 한국e스포츠협회 ..
2023.05.18 -
전 ESPN 부주필 “T1 여전히 롤드컵 우승 후보”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T1)이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최정상급 프로게임단으로 꼽혔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상을 지키지 못했다고 해서 과소 평가될 이유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니힐 칼로(인도)는 미국 e스포츠 매체 ‘핫스폰’ 기고문에서 “LCK 여름 대회 결승전 패배에도 T1은 여전히 2022 롤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최고 팀 중 하나”라며 주장했습니다. 칼로는 2018년까지 미국 방송 ESPN에서 크리켓 부문 부주필로 일하면서 게임회사 경력을 살려 e스포츠 콘텐츠에도 관여했습니다. “T1이 2022 LCK 봄 대회에서 보여준 마법 같은 경기력은 이후에도 무적 행진을 펼칠 거라 상상할만했다. 연속 우승엔 실패했지만 여름 대회 역시 충분히 뛰어났다”고 봤습니다. ..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