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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2패’ T1, 세계랭킹 1→2위…젠지 3위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SK telecom CS T1)이 프로게임단 세계랭킹 1위를 뺏겼습니다.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2번째로 패한 여파입니다. T1은 젠지와 2022 LCK 여름대회 정규시즌 14차전을 세트스코어 0-2로 졌습니다. CQ가 업데이트한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랭킹에서 선두를 로열 네버 기브 업(중국)에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젠지는 3위를 유지했습니다. 러시아 게임매체 CQ는 e스포츠 뉴스·리뷰·통계·예상·베팅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T1은 2022 LCK 봄 대회를 전승으로 우승했습니다. 그러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정상을 로열 네버 기브 업에 뺏긴데 이어 LCK 여름대회에서도 정규시즌 5차전에 이어 또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M..
2023.04.26 -
유럽 언론, ‘롤드컵 2회 우승’ 듀크 재조명
듀크(본명 이호성·28)가 3년 전 은퇴했음에도 ‘서로 다른 게임단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정상에 오른 유일한 e스포츠 프로선수’라는 업적을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스페인 게임매체 ‘에스포르트마니아코스’는 “듀크는 여전히 두 팀으로 롤드컵을 제패한 유일한 프로게이머다. 리그오브레전드(LoL) 톱 레인(Top lane) 포지션에서 의심할 여지 없는 한국인 역대 최고로 2019년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듀크는 2016년 T1(한국), 2018년 인빅터스(중국)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로 다른 게임단·리그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정상을 경험한 e스포츠 역사상 처음이자 여전히 마지막 사례입니다. ‘에스포르트마니아코스’는 ▲넓은 챔피언 범위 ▲좋지 않은 매치업에 적..
2023.04.24 -
중남미 언론, 손흥민-페이커 만남에 큰 의미 부여
축구 손흥민(30·토트넘)과 e스포츠 페이커(본명 이상혁·26)가 소속팀 유니폼을 교환했습니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과 세계 최고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친분은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볼라 비프’는 “전통적인 체육 종목과 e스포츠가 교류하는 경우가 없진 않지만 각자 분야에서 막힘없는 성공을 질주하는 스타들이 만나는 경우는 적다. 손흥민은 고전적인 개념의 스포츠에서 한국 최고 스타다. 페이커는 e스포츠 모든 분야를 통틀어 아이돌이라 할 수 있는 존재”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볼라 비프’는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에콰도르 ▲칠레에 영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로 서비스되는 글로벌 스포츠매체입니다. “토트넘이 한국에 프리시즌 캠프를 ..
2023.04.17 -
손흥민·페이커, 독일방송선정 ‘오늘의 스포츠 장면’
축구선수 손흥민(30·토트넘)과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26)가 소속팀 유니폼을 교환한 것이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하루 동안 가장 화제가 된 모습’으로 뽑혔습니다. 독일방송 ‘스포르트1’은 손흥민과 페이커가 주고받은 상의를 들고 함께 기념 촬영한 것을 ‘오늘의 스포츠 사진’으로 선정했습니다. ‘스포르트1’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스타 파워’를 실감할만한 ‘스포츠 정상회담’이 있었다”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EPL) 손흥민과 e스포츠 세계 일인자 페이커의 만남이 가지는 상징성을 설명했습니다. “e스포츠는 한국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한 ‘스포르트1’은 “그동안 배출한 많은 정상급 프로게이머 중에 페이커보다 밝게 빛난 스타는 없다. EPL 득점왕을 차지한 뛰어난 스트라이커 손흥민과 함께 ‘스포..
2023.04.17 -
中정부신문 “페이커 여전히 세계 최고 스타”
페이커(본명 이상혁·26)가 10년차 프로게이머인데도 톱클래스 실력자로 평가됐습니다. ‘중궈르바오’는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관련 기사에서 “페이커는 아직도 세계 최고 미드다. 모든 포지션으로 범위를 넓혀도 리그오브레전드(LoL) 넘버원 스타(第一人)”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궈르바오’는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와 국무원(정부) 신문판공실이 발행하는 일간지입니다. e스포츠는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데뷔합니다. e스포츠는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좋은 반응을 발판으로 정식종목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4년 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한국 페이커가 2세트, 중국 우지(젠쯔하오·25)가 1·3·4세트 최우수선수를 선정된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흥행 성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2023.04.17 -
페이커, e스포츠 올해의 인물상 1차 후보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26)가 가장 존재감 있는 e스포츠 종사자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e스포츠 어워드’는 2022년도 7개 부문 1차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페이커는 ‘올해의 인물’ 12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6년 시작한 ‘e스포츠 어워드’는 제7회를 맞이했습니다. 게임 업계 일부로 다루지 않고 e스포츠 산업에 집중하는 유일한 국제시상식입니다. 처음 이름이 Esports Industry Awards였던 이유입니다. ‘올해의 인물상’ 역시 “(프로게이머만 아니라) 모든 e스포츠 직업인 중에서 업계 전체를 압도하여 기억할 가치가 있는 역할을 맡은 사람한테 준다”고 주최 측은 밝혀왔습니다. 제7회 e스포츠 어워드 올해의 인물 1차 후보에 선수 업적으로만 선정된 것은 페이커와 s1mple..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