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5위 “정찬성 타이틀전 흥미진진할 것”

2022. 5. 28. 19:29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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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페더급 4위 정찬성, 5위 캘빈 케이터,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사진=UFC 프로필

UFC 페더급(-66㎏) 4위 정찬성(35)이 치를 생애 2번째 챔피언전이 보는 이에게 재미를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습니다.

UFC 페더급 5위 캘빈 케이터(34·미국)는 ‘빌리브 유 미’에 출연하여 도전자 정찬성과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4·호주)의 대결을 “(선물처럼) 얻게 된 흥미진진한 매치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베터런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볼카노프스키(34·호주)의 타이틀 3차 방어전 상대로 나섭니다. ‘빌리브 유 미’는 전 UFC 미들급(-84㎏)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43·영국)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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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는 “(볼카노프스키-정찬성이 종합격투기 팬이 UFC 페더급에서 성사되기를) 요구하거나 원하던 대진은 아니지만 (부상 등의 이유로 무산되지 않고) 잘 되기를 바란다. 재미는 확실한 경기일듯하다. (당사자인) 두 파이터도 흥분을 참지 못할 것”이라며 예상했습니다.

비스핑이 결과 전망을 묻자 케이터는 “(아마 당신도 승자는 도전자가 아닌) 챔피언이라고 생각하겠죠?”라면서도 “코리안 좀비가 어떻게 볼카노프스키를 상대할지 지켜보고 싶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케이터는 미국 인터넷방송 ‘MMA아워’에 출연했을 때도 “진정한 챔피언은 가치 있는 경쟁자와 싸우길 원한다”면서 볼카노프키와 정찬성을 함께 추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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