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싱 12위 강종선 WBA 아시아 챔피언 도전

2023. 5. 8. 09:28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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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선(왼쪽)이 리에나르 사르콘과 세계복싱협회 아시아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 참가합니다. 강종선은 세계복싱기구 페더급 랭킹 12위로 평가됐습니다.

강종선(21)이 세계복싱협회(WBA) 아시아 페더급(-57㎏) 정상을 노립니다. 세계복싱기구(WBO) 동양 챔피언에 이은 2번째 국제 타이틀을 원합니다.

WBA는 강종선과 리에나르 사르콘(22·필리핀)이 아시아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둘은 경기도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 특설 링에서 대결합니다.

WBA는 ▲세계복싱평의회(WBC) ▲국제복싱연맹(IBF) ▲WBO와 4대 단체로 묶입니다. WBO 세계랭킹에서 강종선은 페더급 1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년 4월에는 9위까지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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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선은 2021년 WBO 동양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하여 1차 방어까지 성공했습니다. WBC와 WBO가 23세 이하 선수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유스 챔피언도 경험했습니다.

2019년 WBC 슈퍼페더급(-59㎏) 인터콘티넨털(대륙간) 유스 챔피언에 이어 같은 해 WBO 페더급 동양 유스 챔피언을 지냈습니다.

프로복싱은 챔피언을 탐낼만한 체급별 강자 15명을 세계랭킹으로 평가합니다. 강종선은 현재 유일한 한국인 남성 메이저 단체 공식 랭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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