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893)
-
UFC 美 중계권자 “메이웨더-맥그리거 열린다”
UFC 맥그리거와 복싱 역대 최강자 메이웨더의 종합격투기 대결이 성사된다는 현지 유력방송의 주장이 나왔다. 미국 ‘폭스스포츠’는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제9대 UFC 라이트급(-70㎏)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르는 것이 현실화된다”라고 보도했다. ‘폭스스포츠’는 2011년 UFC와 7년 방송계약을 체결한 미국 독점중계권자다.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진 않았으나 “넘어뜨리기가 금지된 수정된 규정으로 진행되는 UFC 경기”라고 설명했다. “복싱용 글러브·신발을 착용하지 않고 라운드당 5분인 것은 일반적인 UFC 매치와 같다”라고 전한 ‘폭스스포츠’는 “체급은 종합격투기 기준 라이트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차기와 팔꿈치 및 무릎 공격이 허용되지 않은 한정된 종합격투기..
2018.04.15 -
UFC 맥그리거 vs 메이웨더 美 유력방송 생중계?
UFC 맥그리거와 복싱 역대 최강자 메이웨더의 종합격투기 대결이 구체화하고 있다. 영국 방송 ‘스카이 스포츠’는 13일 “미국 유료채널 ‘쇼타임 스포츠’가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UFC와 공동개최할 의지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쇼타임 스포츠’는 2970만 가구에서 시청 가능한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전문 유료방송 중 하나다. 제9대 UFC 라이트급(-70㎏)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는 2017년 8월 26일 플로이드 메이웨더와의 프로복싱 데뷔전에서 10라운드 TKO로 졌다. 이번에는 반대로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코너 맥그리거와의 경기로 종합격투기 첫 경험을 한다는 것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은 ‘쇼타임 스포츠’ 부사장 겸 총책임자 스티븐 에스피노사의 협력..
2018.04.15 -
황희찬 이탈리아 언론 평점 1위…“라치오 떨게 했다”
황희찬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챔피언 잘츠부르크가 24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공헌했습니다. 탈락팀 연고지 매체의 호평도 받았습니다. 잘츠부르크는 13일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와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2차전 홈경기를 4-1로 이겼습니다. 1차전 원정경기 2-4 패배를 딛고 합계 6-5로 4강에 합류했습니다. 황희찬은 2-1이었던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2차전 후반 29분 득점했습니다. 이탈리아 언론 ‘로마 투데이’는 황희찬을 잘츠부르크 4-3-1-2 대형의 투톱 중 하나였다고 분석하며 평점 7을 줬습니다. 7점은 ‘로마 투데이’ 잘츠부르크-로마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평점 1위에 해당합니다. 라치오 연고지 로마를 근거지로 하는 매체가 상대 공격수..
2018.04.13 -
‘황희찬 골’ 잘츠부르크, 24년 만에 유럽대회 4강
황희찬이 득점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챔피언 잘츠부르크가 24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다. 잘츠부르크는 13일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와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2차전 홈경기를 4-1로 이겼습니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2-4로 패한 잘츠부르크는 탈락이 유력해 보였으나 2차전 대승 덕분에 합계 6-5로 4강에 합류했습니다. 황희찬은 2-1이었던 유로파리그 준준결승 2차전 후반 29분 득점했습니다. 이번 시즌 31경기 12골 3도움.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2017-18시즌 황희찬은 경기당 55.9분만 뛰고도 90분당 공격포인트가 0.78에 달합니다. 이러한 생산성은 클럽 개인 통산 기록(0.70)을 웃도는 것입니다. 스포츠방송 ESPN이..
2018.04.13 -
한국복싱챔프 세계타이틀전 확정…파퀴아오와 같은 대회
세계복싱평의회(WBC) 플라이급(-50.8㎏) 실버챔피언을 지낸 무하마드 와심(파키스탄)이 한국 챔프 자격으로 월드 타이틀매치에 출전합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7월 15일 프로권투 8체급 석권에 빛나는 매니 파퀴아오(필리핀)의 세계복싱협회(WBA) 웰터급(-66.7㎏) 타이틀전을 메인이벤트로 하는 대회가 열립니다. 대한한국 프로권투기구 복싱M의 플라이급 챔프 무하마드 와심은 매니 파퀴아오와 같은 대회에서 치러지는 국제복싱연맹(IBF) 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 합류가 4월 12일 확정됐습니다. 한국단체 챔피언 경력자가 프로복싱 4대 메이저 기구 세계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2006년 12월 7일 WBC 페더급(-57.2㎏) 챔피언에 복귀한 지인진이 마지막입니다. 무하마드 와심이 IBF 플라이급 타..
2018.04.13 -
램페이지-도끼살인마 UFC92 이후 10년 만에 대결?
‘램페이지’ 퀸턴 잭슨(미국)과 ‘도끼살인마’ 반데를레이 시우바(브라질)의 개인 통산 4번째 종합격투기 대결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7대 UFC 라이트헤비급(-93㎏) 챔피언을 지낸 램페이지 그리고 UFC 이전 세계 1위 단체였던 일본 ‘프라이드’의 초대 –93㎏ 챔프 경력자 반데를레이 시우바 모두 해당 체급 종합격투기 역대 톱5로 평가되는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램페이지와 반데를레이 시우바는 2008년 12월 27일 UFC92에서 격돌했습니다. 결과는 램페이지의 펀치 KO승. 반데를레이 시우바는 프라이드 시절 램페이지에게 2연승을 거뒀으나 UFC 패배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이렇게 끝나는듯했던 램페이지-반데를레이 시우바 경쟁 관계는 둘 다 UFC를 떠나 세계 2위 대회사 ‘벨라토르’로 이적하면서..
201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