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총괄본부(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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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경륜 벨로드롬 26기 돌풍
◆ 연일 상한가…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나 ◆ 역대 최고 우량주…버릴 선수 없다 벨로드롬 새내기 26기 선수들의 돌풍이 식을 줄을 모른다. ‘승급=고전’이란 등식은 경륜계 상식으로 통한다. 제아무리 하위 등급에서 날고 기던 강자들도 승급하게 되면 두터운 실력차를 경험하기 마련이다. 가령 선발급 선수가 우수급에 승급했을 경우 기존 잔류 우수급 선수들을 상대해야하는 게 아닌 특선급 강급자들과 맞딱뜨리게 된다. 위치 선정부터 제약을 받기 마련이라 사실상 출발부터 간극이 생기는 셈이다. 2021년 26기들은 코로나로 유례없는 적은 경기 수에 참여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김주석, 강동규, 김영수, 정지민이 특별승급에 성공해 주목을 받았었다. 여기에 2022년 상반기 등급 심사에선 전경호, 강동규, 윤승규, 김다..
2023.01.14 -
경륜·경정 이용고객 도박중독 예방 교육·캠페인 프로그램 전개
◆ 인천지점, 부천지점에 찾아가는 도박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 전개 ◆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전문상담사와 공동으로 진행해 호응과 효과성 높여 ◆ 총 6회 장외지점을 방문해 예방 교육 진행 경륜·경정을 건전한 레저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인천지점과 부천지점을 직접 찾아가 경륜·경정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시행했다. 예방 교육·캠페인은 경륜·경정 이용고객들에게 도박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 도박에 대한 인식 강화와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 레저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주사업총괄본부 희망길벗(중독예방치유센터) 전문상담사를 통해 ‘도박중독과 몰입’이라는 주제로 중독 예방, 과몰입..
2023.01.01 -
경륜 광명스피돔, 어린이 복지 향상 위한 키즈파크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광명스피돔에 꾸며진 ‘키즈파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와 광명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협업으로 운영되는 키즈파크는 광명스피돔 내 문화이벤트존을 활용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어린이 놀이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고충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경륜 비 경주일)에 운영되는 본 프로그램은 광명시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75개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앞으로 360여 아이들이 참여해 클라이밍 등 스포츠 체험, 볼풀 등 놀이시설, 체험학습, 무대공연 등 다양한 스포츠·문화 체험 기회를 받는다. 전면 무상으로 지원되는 본 프로그램은 광명시 어린이..
2023.01.01 -
김인혜 경정 여왕전 깜짝 우승…새로운 여왕 탄생
◈ 실감 안 난다…김인혜, 여왕전에서 빠른 스타트에 이은 휘감기로 생애 첫 우승 차지 ◈ 2022년 18회차에서 개인통산 100승 달성 ◈ 피지컬, 승부근성, 경기 대처능력 등이 뛰어나 차세대 대표선수로 활약 기대 김인혜(12기 A2 32세)가 2022시즌 경정여왕에 등극했다. 김인혜는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정여왕전 특별경정에서 코스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빠른 스타트에 이은 휘감기로 쟁쟁한 타 선수들을 뒤로하고 당당히 큰 경기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치했다. 2022시즌 1회차부터 19회차까지 여자 선수 성적 상위 6명(손지영 안지민 박정아 김인혜 이지수 김지현)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많은 고객과 전문가 대다수가 예측한 관록과 1코스의 이점이 있는 손지영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성적순에 의한 ..
2022.12.30 -
경륜 하반기 슈퍼특선반(SS반) 영광은 누구?
◆ 46연승 임채빈 잔류는 확실, 황인혁도 안정권 ◆ 출전정지 정종진, 최근 부진 정하늘·성낙송은 강등 위기 ◆ 정해민 인치환 정재원 황승호 양승원 공태민 정정교 전원규 신은섭 각축 2022년 하반기 등급심사 대상 기간이 4주 후면 종료된다. 등급별로 승·강급 컷트라인에 걸린 선수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가운데 경륜 최상위 등급인 슈퍼특선반(SS반) 진출을 놓고도 다수의 2진급 강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각축을 벌이고 있다. 46연승의 절대강자 임채빈(25기)의 잔류만 확실할 뿐 기존 슈퍼특선급 황인혁, 정종진, 정하늘, 성낙송은 이런저런 이유로 강등 위기에 내몰리면서 유례없는 물갈이가 예상되는 것이다. 한발 앞서있는 선수로는 정해민을 꼽을 수 있다. 부산 특별경륜에 출전했던 정해민(22기)은 당시 인터..
2022.12.25 -
경정 권명호 특별승급 성공…A1 재입성
◈ 특별승급 조건인 7경주 연속 1·2착 입상으로 A1등급으로 올라서 ◈ 19회차 최하위권 모터 불운에도 불굴의 조종술로 위기 넘어서 ◈ 스타트 감각 부활로 상승 기세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지난 19회차 1기 권명호가 특별승급 조건인 7경주 연속 입상(1·2착)에 성공하면서 A2등급에서 최고 등급인 A1등급으로 우뚝 올라섰다. 2022년 첫 번째로 나온 특별승급이다. 2021년 후반기 B1으로 시작했으나 42회차부터 47회차까지 우승 2회, 준우승 5회를 기록하면서 A2로 승급했고 올해 15회차부터 19회차에서도 우승 1회와 준우승 6회로 한 번 더 특별승급에 성공했다. 매번 좋은 모터에 유리한 코스가 주어져 연속 입상한 것이 아닌 악조건도 분명 있었지만 원년부터 쌓아온 노련미를 앞세워 위기를 극복..
202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