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사업총괄본부(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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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2030세대와 소통…대학생 초청행사 개최
◆ 산학연계 프로그램 진행으로 경륜·경정 사업에 2030 최신 트렌드 접목 ◆ 젊은 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추진환경 변화에 대응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광명스피돔에서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2030세대와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경륜·경정 사업설명, 시설투어, 경주관람 등을 통해 경륜·경정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30 고객 확대를 위한 광고홍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창의적 광고 카피라이팅’ 수업(이경아 겸임교수)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경륜·경정 사업 인지도 제고 방안, 부정적 이미지 탈피 방안, 사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광고 전략을 도출하여 경주사업총괄본부에 전달할 계획..
2022.12.24 -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개최
◆ 사이클 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5000만 원 전달 대한민국 사이클 저변확대와 유망주를 가리기 위한 꿈나무들의 열띤 레이스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개회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강성익 영주시 부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의장, 김효근 대한자전거연맹 부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에게 안전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대한민국 아마추어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 도모와 우수 신인 선수를 발굴을 위해 지난 199..
2022.12.24 -
김종민 개인 통산 500승…경정 새 역사 썼다
◆ 경정 최초 300승과 400승 기록에 이어 500승 기록까지 세워 ◆ 경정 선수 중 최다 출발위반(15회)에도 불구 통산 승률 50% 육박 ◆ 대상경정 최다 출전과 최다 우승 기록도 보유 현 경정 최강 김종민(2기 A1 45세)이 대한민국 경정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김종민은 경정 19회차 2일차 15경주에서 1코스에 출전해 인코스의 장점을 살린 인빠지기로 선두로 나섰고 막판까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버티기로 우승하며 대기록을 수립했다. 2위 그룹과의 현격한 거리차가 말해주듯 접전이나 단 한 번의 위기 없이 깔끔하게 1위를 차지한 그야말로 완승이었다. 이로써 김종민은 경정 최초 300승과 400승 기록에 이어 500승 기록까지 보유하게 됐다. 불혹의 나이가 무색하게 동물적 감..
2022.12.17 -
체육진흥공단, ‘전 경정 선수와 승부 조작한 채권자 징역형’ 일부 해명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정 선수 시켜 승부를 조작한 채권자 징역형’ 등의 제목으로 보도된 기사 중 언급된 일부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이날 보도 내용은 ‘2014년께 빌려준 돈을 갚지 못하는 경정 선수를 시켜 경정 경주에서 승부를 조작했다’는 것으로 경정 선수가 아닌 채권자의 확정판결로 인해 보도된 것이다. 보도와 관련된 해당 경정 선수와 본 사건과 관련된 브로커에 대한 선수자격 박탈, 법적 처분 등은 이미 종결된 상태다. 당시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는 해당 건 발생 직후 법원판결에 앞서 선제적으로 해당 선수에 대해 경주 관여 금지 처분(2016년)을 결정했으며 이 처분으로 인해 해당 선수는 경정 선수에서 완전히 퇴출당해 두 번 다시 복귀할 수 없는 상태다. 그 ..
2022.12.17 -
또 하나의 경정 볼거리, 이벤트 경주
봄기운이 완연한 미사리 경정장에 새로운 볼거리가 또 하나 추가됐다. 그것은 바로 이벤트 경주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제18회차부터 21회차까지 매주 목요일 15경주에서 이벤트 내지는 특별 경주가 펼쳐지게 된다. 이 기간은 기존 16경주에서 17경주로 한 경주 늘어난 체제로 운영되는데 5월 5일(18회차) 진행했던 경정 부부 대항전, 5월 12일(19회차) 경정 최저 체중 대항전에 이어 5월 18일~19일(20회차)에는 경정 여왕전(특별 경주)과 경정 최고 체중 대항전 그리고 5월 25일(21회차)에는 경정 전국대표 대항전이 펼쳐진다. 각각 특색 있는 이벤트 경주가 마련돼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첫 스타트는 어린이날 펼쳐진 부부 대항전으로 그동안 부부 커플 하면 대표적으로 심상철-박설희 커플..
2022.12.16 -
서서히 경기 중심에 서는 경정 여전사들
경정은 ‘물 위의 격투기’라는 말처럼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까지는 고도의 집중력과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을 요구하는 레포츠인 만큼 기술(조종술)도 중요하지만 피지컬인 면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경정이 시작된 2002년(1기)과 2003년(2기)은 남자 선수들만을 선발해 경기를 펼쳤으나 신선한 바람과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고자 여성 선수로 구성된 3기(2004년)를 최초로 출범시켰다. 현재 경정 선수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는 선수는 총 154명이고 이중 여자 선수가 25명, 남자 선수가 129명이다. 25명의 여자 선수는 맏언니 격인 3기 6명, 6기 3명, 9기 1명, 10기 2명, 11기 1명, 12기 1명, 14기 3명, 15기 4명 그리고 막내 기수인 16기가 4명으로 구성돼있다. 여자 선수를 선발한..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