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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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비대면 스포츠 코칭 플랫폼 ‘키핏’ 선보여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3월29일 온라인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대면 스포츠 코칭 통합 플랫폼인 ‘키핏’을 출시했다. 키핏은 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제약과 스포츠 시설업자 및 스포츠 강사들의 경영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대면 스포츠 시장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키핏 개발 및 운영에는 공단의 체육진흥기금을 지원 받아 KT, 아프리카TV 컨소시엄, 온라인 스포츠 코칭 전문 스타트업 회사인 배턴터치가 참여해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간 상생을 도모했다. 키핏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AI 동작 측정 분석을 통한 맞춤형 운동법을 실시간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체형, 체질 ..
2021.04.23 -
경정 2021시즌 초반 공격적인 휘감기가 대세
▲ 경주가 거듭되며 선수들의 실전 감각 회복 2월24일 4회차를 시작으로 오랜만에 재개장을 한 경정이 지난주 7회차까지 별다른 일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인해 비수도권에서만 경주를 접할 수 있고 하루에 8개 경주밖에 치르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1년간의 공백이 있었던 선수들에게 있어서만큼은 실전 감각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셈이다. 초반에는 온라인 스타트 방식이 대세였지만 플라잉 스타트 방식의 경주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현재는 스타트 방식을 온라인 4경주 플라잉 4경주로 양분해 진행하고 있다. ▲ 휘감기 우승 비중 42.1%로 1위 현재까지 가장 인상 깊은 점은 휘감기 우승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점이다. 경정은 안쪽 코스일수록 유리하고 지난 몇 년 ..
2021.04.13 -
경륜, 재개장 이후 무엇이 달라졌나?
▲ 재개장 이후 경주 양상 결과 기존 경주와 차별화 보이며 눈길 코로나19로 멈춰 선 경륜이 기나긴 휴장기를 마치고 어렵게 2월19일 개막해 2021시즌도 벌써 6주 차를 맞이하고 있다. 재개장 이후 경주 양상을 분석한 결과 기존 경주와 다른 성향의 경주들이 나타나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 하나하나 살펴보겠다. ▲ 대열이 동강나는 경주 광명 10회차(3.5∼7) 경주에서는 신인 김범수(A1 25기 유성 25세)의 선행을 시작부터 마크한 기존 강자 박성근(A1 13기 대구 41세) 장찬재(A2 23기 계양 32세)가 쫓아가지 못하며 줄이 끊어졌고 그 이후 차신은 계속 벌어지며 김범수의 독주가 이어졌고 나머지 선수들의 2착 싸움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부산 경주에서도 김태범(B1 25기 김포 28세)의 선행을 임..
2021.04.12 -
조현재 이사장, 미사 경정공원 방문해 현장 경영 행보 이어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미사 경정공원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3월18일 조현재 이사장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 경정공원을 찾아 사업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 공공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 당부 조 이사장은 제일 먼저 경주 상황실을 방문해 경정 경주를 관람하고 고객 관람동과 장비동, 선수 숙소 등을 둘러본 뒤 “코로나19로 장기간 고객들이 입장을 못 하고 있지만 경정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시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이어서 조정 경기장과 시민 편의시설 등을 방문한 후 “하남에 신규..
2021.04.12 -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촉구 국회 앞 1인 시위
박종현 한국프로사이클협회장과 박상현 한국경정선수회장이 경륜경정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두 회장은 3월17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즉각 시행하라’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시작했다. 경륜·경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 말부터 정상적으로 경주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선수들은 경주에 출전하지 못해 상금을 못 받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2월19일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20% 이내의 입장객이 허용되며 부분 재개장을 했지만 1년간 이어온 비정상적인 사업 운영으로 시행체는 물론 선수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합법 사행산업이 멈춰있는 틈을 노려 불법 도박을 운영하고 이용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2021.04.10 -
기금조성총괄본부, 경륜선수노조와 상견례 후 첫 단체교섭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기금조성총괄본부는 지난달 10일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과 단체교섭 요구에 따른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와 한국경륜선수노동조합의 관계가 대립의 관계 아닌 상생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상견례는 김성택 기금조성총괄본부장과 교섭위원 등 5명의 공단 측 위원과 선수노조 측 김유승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위원의 인사를 시작으로 공단과 선수노조의 기본 입장과 제안설명을 전달, 교섭 방향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유승 위원장은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첫걸음인 단..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