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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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송 “한국, 골키퍼 김승규에게 감사해야”
골키퍼 김승규(32·알샤바브)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토너먼트 대패를 막았다는 외국 유명 미디어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1위 브라질과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1-4로 졌습니다. 미국 방송 CBS는 “한국은 그나마 점수 차이를 가깝게 있게 해준 김승규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 브라질과 A매치 상대 전적 열세가 1승 7패로 더 분명해졌습니다. CBS는 “물론 1경기 4실점은 결코 좋은 일은 아니다”면서도 “용감한 골키퍼 김승규가 없었다면 6골, 아니 7골도 허용할 수 있었다”며 강조했습니다. 김승규가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기록한 5차례 선방은 모두 브라질이 페널티박스에 진압하여 시도한 슛을 막은 것입니다. CBS는 “한국 수비진은 경쟁력이 ..
2023.08.17 -
스페인 공영방송, 황희찬·김승규·백승호 주목
황희찬(26·울버햄튼) 김승규(32·알샤바브) 백승호(25·전북 현대)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토너먼트 활약으로 외국 유력 언론 호평을 들었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1위 브라질과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1-4로 졌습니다. 스페인 공영방송 ‘라디오텔레비시온 에스파뇰라’는 “황희찬은 점수 차이를 좁힐만한 멋진 공격을 펼쳤지만, 브라질 골키퍼 선방도 훌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황희찬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4차례 유효슈팅으로 한국 브라질전 득점 시도를 주도했으나 공격포인트와 인연은 없었습니다. 돌파 성공 2번, 프리킥 획득 1회 등 분전했습니다. ‘라디오텔레비시온 에스파뇰라’는 “골키퍼 김승규는 카타르월드컵 16강 후반전 주인공이었다”며 브라질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한국..
2023.08.17 -
벤투호 주전 김승규, 사우디 알샤바브와 계약 합의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32·가시와 레이솔)가 알샤바브와 개인 협상을 마쳤다는 현지 언론 보도입니다.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3위 일본을 떠나 1위 사우디아라비아로 진출이 임박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시안 나와프’는 “김승규가 연봉 등 계약 조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알샤바브 이적이 확실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안 나와프’는 “초읽기에 들어갔다. 곧 알샤바브 입단이 정식으로 결정이 날 듯하다”며 덧붙였습니다. 김승규는 2020년 합류한 가시와 골키퍼로 컵대회 포함 클린시트(무실점) 22회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직전 일본 J1리그 6경기 연속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일본 신문 ‘스포츠 닛폰’은 “알샤바브가 김승규에게 공식적으로 영입을 제안했다. 가시와도 반대하..
2023.04.11 -
벤투호 주전 김승규, 사우디 알샤바브와 이적 협상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32·가시와 레이솔)가 알샤바브(사우디아라비아)에 입단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일본 신문 ‘스포츠 닛폰’은 “알샤바브는 김승규에게 공식적으로 영입을 제안했다. 가시와도 이적에 반대하지 않아 양 구단은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보도했습니다. 알샤바브는 2020-21 사우디아라비아 1부리그 준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한 2022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2강 B조를 5승1무 및 조 1위로 통과하여 16강에 진출해있습니다. 김승규는 2020년 합류한 가시와 골키퍼로 컵대회 포함 77경기에서 클린시트(무실점) 22번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직전 J1리그 5회 연속 명단 제외를 겪었습니다. ‘스포츠 닛..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