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176)
-
스페인 신문 “이강인, 마요르카의 척추뼈+손발”
이강인(21)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의 토대이자 수단이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레스포르티우’는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의복, 기구, 장비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습니다. 혼자서 팀의 척추뼈, 손, 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비유입니다. ‘레스포르티우’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발행하는 카탈루냐어 일간지입니다. “이강인은 속도와 득점에 관여하는 보다 직접적인 공격력이 동시에 향상됐다. 마요르카에 안정감을 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강인은 최근 라리가 3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마요르카 전체 득점(3골)의 66.7%에 공헌했습니다. ‘레스포르티우’는 “2022-23시즌 이강인은 마요르카 축구를 주도하고 있다. (지휘자 역할뿐 아니라) 개인으로도 공격의 ..
2023.05.14 -
마요르카 잡지 “이강인 유일무이한 주인공 됐다”
이강인(21)이 2021년 입단한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됐다는 극찬을 들었습니다. ‘라라 발레아르스’는 “이강인은 마요르카 축구 그 자체다. 이번 시즌 주인공이다. 선수단에서 긍정적인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유일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라라 발레아르스’는 마요르카 등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카탈루냐어 주간지입니다. “이강인은 팀이 잘 풀리지 않는 분야를 찾아 힘을 보탠다. 경기장 전체를 아우르며 값진 일을 해내고 있다”고 봤습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라리가 3경기 1골 1어시스트로 활약 중입니다. 마요르카 전체 득점(3골)의 66.7%에 공헌했습니다. ‘라라 발레아르스’는 “이강인은 라요 바예카노와 3라운드 원정(2-0승)에서 ..
2023.05.13 -
스페인 유명 신문 “이강인 대단한 재능 발휘 시작”
이강인(21·마요르카)이 해외 유력 언론으로부터 ‘굉장한 잠재력을 마침내 실전에서 표출하고 있다’며 기대받았습니다. 일간지 ‘디아리오 아스’는 “최근 이강인에게는 ‘대단한 선수’의 면모가 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아리오 아스’는 스페인 4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입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계를 초월적으로 뛰어넘을 때가 있다. 최근 이강인 활약은 (발전이 정체됐다는) 우려를 녹여버렸다”며 주목했습니다. 이강인은 베티스와 2022-23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2라운드 홈경기(1-2패)에서 1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7차례 드리블을 시도하여 6번 성공했습니다. 스페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정상급 선수와 몸싸움을 버텨내고..
2023.05.12 -
손흥민·이강인 2021-22 유럽축구 亞톱10 선정
손흥민(30·토트넘) 이강인(21·마요르카)이 지난 시즌 유럽프로축구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아시아인 10명으로 뽑혔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21-22 유럽에서 인상적인 선수’ 10명을 선정했습니다. 손흥민은 TOP6, 이강인은 나머지 4명 중 하나로 언급됐습니다. AFC는 “손흥민은 이미 수년째 유럽에서 아시아 최고 축구 스타 중 하나였다. 자연스럽게 평가 기준이 매우 높아졌음에도 역사적인 시즌을 보냈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23골) 수상을 칭송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지난 시즌 손흥민 업적을 ▲리그 개인 최다 골 경신 ▲아시아 선수 첫 EPL 득점왕 ▲페널티킥 골 없이 득점 1위 ▲맨체스터 시티·리버풀·아스널 등 유럽 정상급 팀에 강한 면모로 요약했습니다. 유럽..
2023.04.11 -
日전문가 “구보? 이강인이 유럽에서 더 잘했어”
일본 축구인이 ‘구보 다케후사가 이강인보다 의미 있는 유럽 경력을 쌓고 있다’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2001년생 동갑에 대한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일본 중계 해설위원 견해입니다. 미야자와 미셸(59)은 일본 주간지 ‘슈칸 플레이보이’에 기고한 축구 칼럼을 통해 “구보가 스페인 라리가에서 3시즌 동안 남긴 결과물을 돌아보면 아무래도 임팩트가 부족하다. 기대감을 품을만한 인상적인 플레이는 오히려 이강인이 보여주고 있다”며 냉정하게 평가했습니다. 프랑스인 아버지로부터 태어난 미셸은 전국체육대회 역사상 첫 외국인 축구선수로 일본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1993년 어머니를 따라 귀화한 일본에서 공영방송 NHK가 제작한 2004 올림픽 및 2010·2014 FIFA 월드컵 본선 중계에 출연하는 등 해설..
2023.04.07 -
덴마크 축구전설, 이강인 찍었다…영입제안 이유
이강인(21·마요르카)이 프랑크 아르네센(66·덴마크) 페예노르트 기술이사가 좋아하는 선수라는 현지 소식입니다. 네덜란드프로축구 에레디비시(1부리그) 페예노르트가 마요르카에 이강인 영입을 공식 제의한 이유로 꼽힙니다.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는 “아르네센 이사는 (축구 행정가라는 객관적인 입장을 떠나) 개인적으로 이강인을 높이 평가합니다.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는 이미 페예노르트로부터 이강인을 데려가고 싶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르카’는 종합지로 범위를 넓혀도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신문입니다. 아르네센은 현역 시절 이강인처럼 공격형 미드필더를 메인 포지션으로 활약하며 ▲198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올스타 ▲1986 영국 월간지 ‘월드사커’ 선정 세계 베스트11에..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