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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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신문 “월드컵 꿈꾸는 이강인, 티켓 받는 중”
이강인(21·마요르카)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참가라는 소원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일간지 ‘마르카’는 “이강인은 월드컵을 모든 축구인의 꿈이기에 가고 싶은 대회라고 말해왔다. 그리고 지금 그 출전권을 받고 있다”고 봤습니다. ‘마르카’는 스페인 4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입니다. 이강인은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발표한 9월 A매치 2연전 26인 명단에 포함되며 18개월 만에 국가대표로 다시 뽑혔습니다. 세계랭킹 28위 한국은 34위 코스타리카(고양종합운동장), 38위 카메룬(서울월드컵경기장)과 홈 평가전을 치릅니다. 카타르월드컵 개막에 앞서 풀전력으로 치를 수 있는 마지막 경기들입니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이번 시즌 좋은 출발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2022-23 스페..
2023.05.23 -
스페인 유력 매체 “벤투, 이강인 평가 바꿨나?”
이강인(21·마요르카)이 18개월 만에 국가대표로 다시 뽑혔습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는 언론은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의 생각 자체가 달라졌는지를 궁금해했습니다. 이강인은 A매치 홈 평가 2연전 26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헨시아 에페’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소집 제외는 벤투 감독이 ‘한국에는 더 다재다능한 선수가 많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였다”며 지적했습니다. ‘아헨시아 에페’는 라틴아메리카를 포함한 스페인어권 최대규모 뉴스통신사입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지나치게 (혼자) 볼을 많이 소유하고 (미드필더로서) 많은 수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여기는듯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강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2위 스페인 라리가에서 2022-23시즌 개막..
2023.05.20 -
이강인 ‘스페인 라리가 5R 주목할 4명’ 선정
이강인(21·마요르카)이 2022-23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5라운드 모든 경기를 통틀어 가장 눈여겨볼 선수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스페인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위입니다. 이강인은 스포츠 데이터업체 ‘소파 스코어’ 스페인어 에디션이 공개한 ‘이번 주에 주목할만한 스타 4명’에 3번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시스트 ▲득점 ▲상대에 대한 위협 ▲팀원과 완벽한 조화 등 흠잡을 데가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소파 스코어’가 밝힌 이강인 선정 이유입니다. 하비에르 아기레(64·멕시코) 마요르카 감독은 라이트윙, 세컨드 스트라이커, 센터포워드를 오가며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2022-23 라리가 4경기 1득점 2도움으로 보답 중입니다. ‘소파 스코어’..
2023.05.19 -
마요르카 구단·감독 ‘이강인 밀어주자’ 의견 일치
이강인(21)을 믿었다.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가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를 데려오지 않은 이유입니다. 스페인 ‘울티마 오라’에 따르면 마요르카 경영진은 “이강인 기량 발전이라는 목적을 위해 미드필더 추가 없이 2022-23시즌을 준비하자”고 하비에르 아기레(64·멕시코) 감독과 뜻을 같이했습니다. ‘울티마 오라’는 마요르카 홈구장이 있는 팔마를 포함한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판매 부수 1위를 기록 중인 지역 신문입니다. “구단과 코치진은 입단 첫해 존재감이 크지 않았던 이강인이 결과를 내려면 (선수단 구성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며 전했습니다. 마요르카는 2021-22시즌 임대 선수로 활용한 로드리고 바탈리아(31·아르헨티나)가 원소속팀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FA로..
2023.05.18 -
스페인 언론 “꾸준히 잘하는 이강인 보니 즐겁다”
이강인(21·마요르카)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2위 스페인 무대에서 기복을 줄여 보는 재미를 주고 있다는 호평을 들었습니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은 2022-23시즌을 통해 완전한 선수가 되고 있다. 플레이가 더 정확해졌고 활약도 규칙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에서 하늘을 날고 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 기쁨, 재미를 주는 선수가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강인은 개막 후 3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마요르카 전체 득점(3골)의 66.7%에 공헌하여 스페인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2022년 8월 라리가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페인 4대 스포츠신문 중 하나인 ‘디아리오 아스’는 “최근 이..
2023.05.16 -
상대팀 지역 언론 “이강인, 빈센조처럼 무서웠다”
스페인프로축구 이강인(21·마요르카)이 한국 드라마 ‘빈센조’ 마피아 보스 주인공 까사노(송중기 분)처럼 무시무시한 존재였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실점한 라리가(1부리그) 상대팀 지역 매체의 솔직한 평가습니다. ‘우니온 라요’는 “이강인은 침묵의 암살자였다. 도우미인 줄만 알았는데 Vincenzo Cassano처럼 효율적이기까지 했다”고 감탄했습니다. ‘빈센조’는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로 방영되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강인은 라요 바예카노와 2022-23 라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 후반 19분 추가골로 마요르카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빈센조 까사노는 이탈리아 변호사 겸 마피아 보스라는 설정답게 대단한 두뇌 회전과 싸움 실력을 드라마에서 보여줬습니다. ‘우니온 라..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