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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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통계업체 “류현진 의심할 이유 없다…부상만 변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 판타지 스포츠 업체로부터 ‘부상만 아니라면 2021시즌도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리라 믿을만한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판타지 프로스’는 15일(한국시간) “류현진은 2019년 커리어 하이를 뒤로 하고 (LA다저스를 떠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어느 정도 기록 저하가 예상됐지만, 실제론 아니었다. 현시점에선 부상 가능성을 제외하면 의심할 이유를 찾을 수 없는 투수”라고 호평했습니다. 미국은 실제 선수 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판타지 스포츠’가 세계에서 제일 활발한 국가입니다. ‘판타지 프로스’는 “류현진은 평균자책점(ERA)만 다소 나빠졌을 뿐 수비 무관 투구(FIP), 기대 홈런 반영 FIP(xFIP), 기대 평균..
2021.02.20 -
김광현 “첫 162경기 시즌 위해 체력 보강” (일문일답 전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김광현(33)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162경기로 구성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에 대비하여 체력 보강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 MLB은 코로나19 때문에 원래 일정보다 102경기(63.0%)나 적은 60경기로 정규리그를 치렀습니다. 데뷔 시즌 김광현이 평균자책점 1.62로 활약했다고 해서 새해 활약을 장담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김광현은 12일 2021 MLB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하 일문일답 전문. - 귀국 후 부산과 제주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갔다.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는지, 그리고 훈련 결과는 만족스러웠는지 궁금하다. ▲ 작년에는 제대로 된 시즌을 못 해서 몸이 완전히 풀려있었다. 그래서 부산에서는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2021.02.13 -
류현진 2019시즌 연봉, 손흥민 1.89배
류현진(31)이 13일 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1년·1790만 달러(202억6280만 원)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손흥민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2022-23시즌까지의 재계약에 합의한 지 117일 만입니다. 야구와 축구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양대 구기 종목입니다. 두 스포츠의 한국인 간판스타가 류현진과 손흥민이라는 것 역시 대다수가 동의합니다. 다저스와 류현진의 인연이 1년 더 이어진다는 소식과 비슷한 시기, 손흥민이 2018년 7월 20일 서명한 토트넘과의 계약서에 기재됐을 연봉액 추정치가 미국 스포츠 계약·급여 전문매체 ‘스포트랙’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스포트랙’에 따르면 토트넘은 2018-19시즌 손흥민에게 연봉 728만 파운드(107억997만..
201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