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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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 아이언맨’ 윤성빈, 체육공단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7월5일 올림픽공원 SPORTS 360°SMART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초청하여 가상현실(VR) 스포츠실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등은 AI 복싱, 컬링, 혼합현실(MR) 리듬점프 등 다양한 가상현실 스포츠실 콘텐츠들을 체험했다. 스켈레톤국가대표 윤성빈 정승기 김지수의 체험 영상은 7월8일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공단은 선수들의 기록을 활용해 7월 10∼11일 한국판 뉴딜 국민체험행사 ‘국가대표를 이겨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전 예약한 국민 120명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기록에 도전해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에게 스마트체중계, 드라이백 등 다양한 경품을 ..
2021.10.02 -
문화체육관광부 2차 추경 예산 3007억 원 편성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신속한 경기회복을 위해 2021년 제2차 추경 예산 3007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피해가 컸던 공연·예술·관광·체육업계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영화·프로스포츠 관람 소비할인권 등 1507억 원 규모의 사업 예산과 함께, 공공자금관리기금 예탁금 1500억 원을 확보해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의 재원을 확충하는 기금 변경안을 포함하고 있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예술인 창작준비금을 확대 투입(272억 원)하고, 공연예술 인력 지원(115억 원) 및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확대,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개최 지원 등으로 침체된 공연업계 활성화에 가속도를 높인다. 아울러 여행업계 전문인력 채용 및 공유공간 ..
2021.09.26 -
스포츠윤리센터 2달 만에 체육계 학교폭력 61건 접수
스포츠윤리센터가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한 3월5일부터 4월30일까지 58일 동안에만 학교 운동부 폭력 사례 61건이 접수됐습니다. 6월23일 제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스포츠윤리센터가 집중 신고 기간 체육계 학교폭력 관련으로 상담 42건, 신고 19건을 접수했다”며 보고했습니다. 신고기한으로 정한 5년보다 더 과거에 발생한 체육계 학교폭력 신고도 4건 있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사안이 심각한 2건에 대해 직권조사에 착수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여자프로배구 쌍둥이 스타 이재영·이다영(25)이 학창 시절 흉기 협박, 언어·물리적 폭력, 금품 갈취를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오자 2월24일 ‘학교 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제11차 사회..
2021.09.12 -
체육지도자 2년마다 윤리·인권교육 이수 의무화
체육계 인권 존중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이 강화된다. 지난 2월 시행된 ‘국민체육진흥법’ 2차 개정법에서는 선수 및 국가대표, 지도자(체육지도자 포함), 심판, 체육단체 임직원 등에게 성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을 매년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다. 6월9일 ‘국민체육진흥법’ 3차 개정법 시행에 따라 학교와 체육단체에서 체육지도업무를 담당하는 체육지도자는 스포츠윤리센터 등 문체부 장관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윤리 및 인권의식 향상 교육을 2년마다 6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다만 병역의무 이행 등 사유가 있으면 연기할 수 있다. 교육을 받지 않는 체육지도자에게는 최대 1년의 자격 정지 처분을, 체육지도자의 교육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하는 학교와 체육단체에는 과태료 100만 원 부과 처분을 할 수 있다...
2021.08.04 -
체육계 인권침해·비리 유죄 확정 시 실명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지난해 12월 8일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이 6월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빙상지도자의 상습 성폭력 사건, 2020년 6월 故 최숙현에 대한 체육지도자 등의 상습 폭행 사건을 계기로 스포츠 폭력을 근절하고 선수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이 총 3차례 이루어졌다.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체육지도자와 체육단체의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 ‘체육지도자 자격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명단을 공개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명단 공개가 결정되면 문체부 장관이 공개 대상자의 성명, 나이, 주소 등 인적 사항과 비위 행위, 유죄 판결 확정 내용을 관보 또는 문체부 누리집에 게재하며, 이는 스포츠윤..
2021.08.04 -
문체부·체육회, IOC에 ‘도쿄올림픽 독도 지도’ 중재 요청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1일 김정배 제2차관 주재로 외교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도쿄올림픽 누리집 내 독도 표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본의 독도 표시를 시정하도록 하고,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5월24일 일본올림픽위원회(JOC)를 대상으로 독도 표시 시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6월1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일본 정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다.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202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