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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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 수비·공격력 동반 상승…끝 모를 향상
리버풀-파리생제르망 결승골 주인공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는 커리어 하이로 여겨지는 지난 시즌보다도 공수 모두 발전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줍니다. 영국 안필드에서는 19일(한국시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차전 리버풀-파리생제르망이 열렸습니다. 리버풀은 파리생제르망에 추가시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득점에 힘입어 3-2로 이겼습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리버풀 파리생제르망전 18분만 뛰고도 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시즌 6경기 3득점 2도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경기를 제외하면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올린 것이 인상적입니다. 센터포워드 최정상급 수비력으로 정평이 난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2018-19 EPL 90분당 2.2차례 태클을..
2018.09.24 -
호날두 퇴장에도 의리 지킨 카제미루 “발롱도르 지지”
호날두 퇴장에 유럽 나아가 세계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전 소속팀 동료는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습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스페인판은 20일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제미루(브라질)가 “나한테 발롱도르 수상자 결정 권한이 있다면 호날두를 선택할 것”이라면서 “물론 우리 팀의 루카 모드리치도 훌륭하고 굉장한 한 해를 보냈으나 2017-18시즌 (후반기의) 장점 때문에 호날두에게 주고 싶다”라고 말했음을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는 20일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발렌시아-유벤투스가 열렸습니다. 호날두 퇴장은 유벤투스 발렌시아전 시작 29분 만에 나왔습니다. 주심은 옐로카드가 아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낼만한 폭력행위를 호날두가 저질렀다고 판..
2018.09.24 -
‘네이마르 호위’ 佛 UFC 파이터의 월드컵 예상은?
UFC 승률이 60%가 넘는 종합격투기 선수의 경호를 받습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우승후보 브라질의 간판스타 네이마르(PSG)의 위엄입니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3일 프랑스 리그1 절대강자 PSG에 입단했습니다. 프로축구 이적료 세계 1위에 해당하는 2억2200만 유로(2796억 원)가 오간 거래입니다.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긴 네이마르는 UFC 6승 3패를 기록 중인 노르딘 탈레브를 개인 경호원으로 영입했습니다. 노르딘 탈레브는 지네딘 지단과 카림 벤제마 등 다수의 축구 스타를 배출한 알제리계 프랑스인입니다. 종합격투기 공식전이 잡히면 캐나다에서 훈련하고 있기에 영어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로축구팀의 최고스타이자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
2018.06.09 -
‘네이마르 경호’ UFC 파이터가 전하는 GSP 근황
UFC 승률이 60%를 웃도는 종합격투기 선수가 ‘영원한 월드컵 우승 후보’ 브라질의 간판 축구 스타 네이마르(PSG)를 호위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3일 프랑스 리그1 절대강자 PSG에 입단했습니다. 프로축구 이적료 세계 1위에 해당하는 2억2200만 유로(2796억 원)가 오간 거래입니다.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긴 네이마르는 UFC 6승 3패를 기록 중인 노르딘 탈레브를 개인 경호원으로 영입했습니다. 노르딘 탈레브는 알제리계 프랑스인이지만 종합격투기 공식전이 잡히면 캐나다에서 훈련합니다.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노르딘 탈레브의 체육관 동료로는 UFC 제6·8대 웰터급(-77㎏) 및 제9대 미들급(-84㎏) 챔피언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도 있습니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
2018.06.09 -
UFC 밖 최강자, 로드FC 선수 육성 돕는다
UFC 선수가 아님에도 세계 10강으로 인정받았던 남미 파이터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종합격투기 세계 2위 단체 ‘벨라토르’의 제3·5대 웰터급(-77㎏) 챔피언 도글라스 리마(브라질)는 5월 26일 한국 대회사 로드FC가 운영하는 공식 체육관을 방문했습니다.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2017년 3·4분기 도글라스 리마를 웰터급 7위이자 UFC를 제외하면 으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도글라스 리마는 UFC와 로드FC를 모두 경험한 호앙 카르네이루(브라질)와 동반 방한했습니다. 카르네이루는 2015년 3분기 ‘파이트 매트릭스’ 미들급(-84㎏) 세계랭킹 15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로드FC는 브라질유술(주짓수) 자체 지도 역량 향상을 위해 호앙 카르네이루와 도글라스 리마를 초..
2018.06.03 -
호나우지뉴 ‘글로벌 축구사업 박차’…결혼설 신빙성↓
호나우지뉴(브라질)가 ‘여자 둘과 동시에 결혼한다’라는 외신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현지 언론이 전하는 바쁜 근황만 봐도 혼례를 올릴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브라질 뉴스통신사 ‘폴랴 프레스’는 24일 “호나우지뉴가 4월 26일 이스라엘 수도 예루살렘을 방문했다”라면서 “현지에서 자신의 세계적인 인기가 건재함을 확인하고 축구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7월 ‘호나우지뉴 축구 아카데미’가 들어섭니다. 학생들이 방학을 보내는 7~8월을 공략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나우지뉴는 6~16세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축구 아카데미 설립 외에도 현지 프로선수와의 합동훈련 등을 통해 이스라엘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복안을 밝혔습니다. 예루살렘 본점을 기반으로 다른 이스라엘 도시에 ..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