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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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김동현, 前 챔프 꺾은 상위 랭커와 대결?
UFC ‘스턴건’ 김동현이 자신보다 우위라고 평가되는 남미 강자와 맞붙는 것이 좋다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블러디 엘보’는 16일 기준 UFC 공식랭킹 웰터급(-77㎏) 15위 김동현과 13위 알레스 올리베이라(브라질)가 싸우도록 해야 한다면서 “해당 체급에서 성사될만한 최고의 대진 중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알레스 올리베이라는 4월 14일 ‘UFC 온 폭스 29’를 통해 제2대 웰터급 잠정 챔피언 카를로스 콘딧(미국)을 ‘기요틴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제압했습니다. 카를로스 콘딧은 2011년 7월 2일 UFC132에서 종합격투기 17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했던 김동현을 경기 시작 2분 58초 만에 공중 무릎 차기로 TKO 시킨 바 있습니다. 김동현은 UFC 전적 18전 13승 4..
2018.05.19 -
피르미누 UCL 생산성 1위…살라흐·호날두 추월
리버풀-AS로마 2번째 대결을 통해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소리소문없이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최고의 공격수로 올라섰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AS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를 5-2로 이겼기에 합계 7-6 결승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리버풀 AS로마전까지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12경기 10득점 8도움 및 평균 80.5분 90분당 공격포인트 1.6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7-18 유럽프로축구 일인자..
2018.05.18 -
챔스 결승진출 리버풀 마·누·라 ‘3총사 최다득점’
리버풀-로마 돌풍 대결 끝에 챔스 결승진출에 성공한 리버풀 공격 삼각편대가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대회 단일시즌 최다 합작 득점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는 3일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리버풀-로마가 열렸습니다. 원정팀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2-4로 졌으나 1차전 홈경기 5-2 승리 덕분에 합계 7-6으로 결승진출의 뜻을 이뤘습니다. 2016-17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 사디오 마네(세네갈)는 리버풀-AS로마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시작 9분 만에 리버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사디오 마네의 득점은 2013-14 독일 분데스리가 기량발전상 수상자 호베르투 피르미누(브라질)가 어시스트했습..
2018.05.18 -
황희찬, 피르미누 연상시킨 수비공헌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생애 첫 유럽클럽대항전 결승에 오르진 못했으나 왜 빅리그가 탐내는 재목인지는 보여줬다. 잘츠부르크는 4일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홈경기를 2-1로 이겼다. 그러나 1차전 원정경기를 0-2로 패했기에 합계 2-3으로 결승행은 좌절됐다. 황희찬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되어 연장전까지 51분을 소화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공개자료를 보면 유효슈팅과 제공권 우위를 1번씩 기록했고 2차례 마르세유로부터 프리킥을 얻어냈다.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을 51분 동안 뛰면서 황희찬은 터치 실수 1회 말고는 마르세유에 공격권을 헌납한 실책이 없다. 리버풀의 2017-18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크게 이바지..
2018.05.06 -
램페이지-도끼살인마 UFC92 이후 10년 만에 대결?
‘램페이지’ 퀸턴 잭슨(미국)과 ‘도끼살인마’ 반데를레이 시우바(브라질)의 개인 통산 4번째 종합격투기 대결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7대 UFC 라이트헤비급(-93㎏) 챔피언을 지낸 램페이지 그리고 UFC 이전 세계 1위 단체였던 일본 ‘프라이드’의 초대 –93㎏ 챔프 경력자 반데를레이 시우바 모두 해당 체급 종합격투기 역대 톱5로 평가되는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램페이지와 반데를레이 시우바는 2008년 12월 27일 UFC92에서 격돌했습니다. 결과는 램페이지의 펀치 KO승. 반데를레이 시우바는 프라이드 시절 램페이지에게 2연승을 거뒀으나 UFC 패배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이렇게 끝나는듯했던 램페이지-반데를레이 시우바 경쟁 관계는 둘 다 UFC를 떠나 세계 2위 대회사 ‘벨라토르’로 이적하면서..
2018.04.13 -
아시아·국제축구연맹 조진호 감독 타계 애도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회장 명의 공문을 대한축구협회로 발송하여 조진호 감독의 작고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의 조진호 감독은 10일 심장마비로 운명했습니다. 향년 44세. AFC는 10일 “오늘 아침 접하게 된 조진호 감독의 급작스러운 죽음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전 아시아의 축구 가족을 대표해 그의 가족과 친구, 부산 아이파크 관계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한국 축구와 부산 아이파크에 대한 조진호 감독의 헌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대한축구협회에 보내왔습니다. 고인은 2014시즌 대전 시티즌의 우승 및 클래식 승격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K리그 챌린지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군인축구팀 상주 상무의 사상 첫..
201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