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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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배 “월드클래스 손흥민 활용할 감독 필요”
손흥민(31·토트넘)이 소속팀 출신 전문가로부터 2022-23시즌 부진을 옹호받았습니다. 제이미 오하라(37·잉글랜드)는 3월 2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세계 정상급 축구선수다. 최대한 활용할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하라는 2007~2009년 토트넘에서 컵대회 포함 56경기 7득점 4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안토니오 콘테(54·이탈리아) 감독은 2021-22시즌엔 그러했지만, (2022-23시즌은) 손흥민 실력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주장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362경기 141득점 78도움입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8에 달합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골+어시스트 관여 횟수는 평균 0.43으로 48.0% 감소했습니다. 지난 시..
2023.12.25 -
손흥민 7년 연속 유럽축구 10골…통산 10번째
손흥민(31·토트넘)이 유럽프로축구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토트넘은 노팅엄과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경기를 3-1로 이겼습니다. 후반 17분 손흥민은 페널티박스에서 히샤를리송(26·브라질) 어시스트를 왼발 쐐기골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은 2022-23시즌 컵대회 포함 36경기 10득점 3도움입니다. 토트넘에서만 2016-17시즌 이후 매년 두 자릿수 골을 넣고 있습니다. ▲2016-17시즌 21득점 ▲2018-19시즌 20득점 ▲2020-21시즌 22득점 ▲2021-22시즌 24득점 등 토트넘 소속으로 4차례 20골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3위 독일 시절까지 포함하면 손흥민..
2023.12.19 -
美방송 “토트넘, 손흥민 팔고 3~4명 보강하길”
토트넘(잉글랜드)이 손흥민(31)을 다른 팀에 판매하여 얻은 이익으로 전력을 강화하라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미국 방송 CBS는 “토트넘은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 손흥민을 현금화하는 것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2-23시즌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 16강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컵대회 32강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잇달아 탈락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14승 3무 9패 득실차 +10 승점 45로 4위에 올라 있습니다. 아직 12경기가 남아있지만, 스포츠채널 ESPN이 축구 통계 지표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토트넘 우승 확률은 1% 미만입니다. 토트넘은 2007-08 EFL컵을 끝으로 공식 대회 우승과 인연을..
2023.12.12 -
손흥민 “콘테 감독이 현장에 복귀해 기쁘다”
손흥민(31·토트넘)이 건강 문제를 극복하고 다시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54·이탈리아) 감독을 환영했습니다. 토트넘(잉글랜드)은 AC밀란(이탈리아)과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를 치릅니다. 1차전 원정경기는 0-1로 졌습니다. 손흥민은 D-1 토트넘 기자회견에 콘테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내 옆에 앉은 감독이 선수단에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염증이 생긴 쓸개를 제거했습니다. 수술에서 회복하는 동안 크리스티안 스텔리니(49·이탈리아) 수석코치에게 토트넘 경기 현장을 맡겼습니다. 온라인 통신수단으로 콘테가 훈련 등 매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나설지를 지시했기 때문에 스텔리니가 감독대행은 아니었습니다. 손흥민은 ..
2023.12.11 -
슈틸리케 “손흥민 없으면 한국 공격 마비”
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한국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손흥민(31·토트넘) 중요성을 조언받았습니다. 울리 슈틸리케(69) 전 한국대표팀 감독은 독일 스포츠매체 ‘슈포르트부처’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스타”라고 말했습니다. 슈틸리케는 2014~2017년 한국대표팀을 지도했습니다. 손흥민은 슈틸리케 감독 시절 A매치 25경기 10득점 4도움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과 2026년 7월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클린스만과 슈틸리케는 독일 축구 스타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슈틸리케는 1979~1982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최우수 외국인선수상 4연패에 빛납니다. 클린스만은 국제축구연맹(FIFA) 100주년 기념 위대한 125인 멤버입니다. 슈틸리케는 “손흥민..
2023.12.01 -
손흥민 “아시아축구에 대한 과소평가 슬퍼”
손흥민(31·토트넘)이 아시아축구선수들이 실력만큼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일본 일간지 ‘니혼게이자이신분’ 아시아판은 홍콩 생명보험회사 AIA 싱가포르 법인의 도움을 받은 손흥민 단독 인터뷰를 게재했습니다.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팀에는 정말로 좋은 선수들이 있다. (내가 아시아인이라)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분’은 일본을 대표하는 경제신문입니다. AIA는 토트넘 후원사, 손흥민은 AIA 홍보대사입니다. 인터뷰가 성사될 수 있던 이유입니다. 손흥민은 “하지만 사람들은 아시아 축구팀들에 얼마나 좋은 선수들이 있는지 모르고 있다. 정말 슬픈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일본(2승1무1..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