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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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런던 패션 위크’ 4대 스포츠 스타 선정
잉글랜드프로축구 손흥민(31·토트넘)이 패션계에서도 세계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았습니다. 캐나다 CTV는 ▲손흥민 ▲세리나 윌리엄스(42·미국) ▲마커스 래시퍼드(26·잉글랜드) ▲루이스 해밀턴(38·영국)을 “런던 패션 위크에 참석한 스포츠 슈퍼스타”로 꼽았습니다. CTV는 캐나다 최대 민영방송입니다. 영국 ‘런던 패션 위크’는 ▲프랑스 ‘파리 패션 위크’ ▲미국 ‘뉴욕 패션 위크’▲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위크’와 세계 4대 의류 주간행사로 묶입니다. CTV는 “손흥민은 웨스트햄과 2022-23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골을 넣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등장하여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은 2022년 6월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CTV는 “버..
2023.11.16 -
“손흥민, 슈퍼 서브가 되어라” 美칼럼니스트 주장
손흥민(30)이 남은 2022-23시즌 토트넘(잉글랜드)에서 스타팅 멤버보다는 교체 투입 1순위 공격자원을 맡아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저스틴 코버레이크(미국)는 ‘홋스퍼 HQ’ 기고문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의 도움을 잘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계속 애쓰고 있다”면서도 “톱클래스 윙으로서 이름값에는 미치지 못하는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코버레이크는 “2023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선수로 합류한 아르나우트 단주마(26·네덜란드)는 실력이 좋아 토트넘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손흥민 대신 레프트윙으로 선발 출전해야 한다”며 주장했습니다. 토트넘은 비야레알(스페인)에 임대료 300만 유로(41억 원)를 주고 2023년 6월까지 단주마를 임대해왔습니다. 완전 영입을 위한 우선 협상권도 확보했습니..
2023.11.08 -
영국 전문가 “손흥민, 바이에른·PSG 이적 가능”
손흥민(30)이 토트넘(잉글랜드)과 8년 인연을 뒤로 하고 바이에른 뮌헨(독일)이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탠 콜리모어(52·잉글랜드)는 “다른 유럽 팀들에 대한 이적설이 (앞으로) 많이 뜰 것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나와) 독일 분데스리가로 돌아간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며 바이에른을 언급했습니다. 콜리모어는 1993-94 잉글랜드 2부리그 베스트11 멤버입니다. “2022-23시즌이 끝나면 손흥민 계약은 2년밖에 남지 않는다. 토트넘이 7000만 파운드(약 1079만 유로) 이상을 요구할 수는 없다. 바이에른은 절반(3500만 파운드·539억 원) 정도 규모로 영입을 문의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손흥민은 ▲2010~2013년 함부르크 ▲2013~2015년에..
2023.11.08 -
새해 살아나는 손흥민, 세트피스 활약도 기대
손흥민(30·토트넘)이 2023년 들어 부상 여파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중장거리 킥’이라는 원래 장점을 다시 발휘할 수 있을듯하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미국 방송 CBS는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파워랭킹에서 토트넘을 1단계 오른 9위로 평가하며 손흥민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CBS는 “손흥민은 전반기 아쉬움을 서서히 떨쳐내고 중이다. 대체적인 부진 속에서도 잘해왔던 것들은 더욱 좋아지고 있다”며 주목했습니다. 손흥민은 컵대회 포함 2023년 토트넘 8경기 3득점 1도움입니다. 평균 86.9분으로 중용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0.52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2-23 전반기(20경기 5득점 2도움)와 비교하면 출전당 시간은 10.1% 늘어났고, 공격포인트 생산성은 30% 향상..
2023.11.06 -
토트넘, 콘테 떠나고 손흥민-케인 콤비 해체?
잉글랜드축구단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과 헤어지고 손흥민(30)-해리 케인(29) 듀오를 깰 수 있다는 현지 언론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HITC는 “파비오 파라티치(50·이탈리아) 단장과 콘테 감독이 2022-23시즌을 마치고 토트넘을 나간다는 소문이 돈다”며 보도했습니다. HITC는 영국 수도 런던을 근거지로 하는 매체입니다. 런던은 토트넘 연고지이기도 합니다. “단장·감독이 함께 물러나면 중대한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은 유벤투스 출신 이탈리아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2021년 토트넘은 7월 파라티치 단장, 11월에는 콘테 감독을 잇달아 영입했습니다. HITC는 “케인이나 손흥민 중 하나가 올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떠날 가능성이 ..
2023.11.03 -
손흥민·황희찬, 아시아 축구선수 1·4위 선정
손흥민(30·토트넘)과 황희찬(27·울버햄튼)이 아시아축구 최정상급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프랑스 매체 ‘카르통 스포르트’는 “고민하지 않고 꼽을 수 있는 현재 아시아 최고 축구선수 5명”을 자체 선정했습니다. 손흥민은 1위, 황희찬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동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둘은 세계랭킹 25위 한국이 9위 포르투갈을 꺾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32강 H조 최종전에서도 손흥민 도움-황희찬 득점으로 후반 추가시간 1분 역전 결승골을 합작했습니다. ‘카르통 스포르트’는 ▲EPL뿐 아니라 유럽 5대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첫 아시아 선수 ▲의심할 여지가 없는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중 하나 ▲빠르고 활기..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