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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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리그 최고 윙백, 손흥민에 큰 힘 될 것
페드로 포로(23·스페인)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30)에게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득점 기회 창출에 있어 포로는 지금까지 토트넘 같은 포지션 선수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2022-23시즌 (동료의) 서비스에 굶주린 손흥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 마지막 날 스포르팅(포르투갈)에서 포로를 임대해왔습니다. 7월 1일 완전 영입 의무 조항이 계약에 포함됐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는 7위로 평가되는 무대입니다. 토트넘은 유럽클럽랭킹 18위, 스포르팅은 33위에 올라 있습니다. 포로는 2021·2022 프리메이라리가 베스트11에 2년 ..
2023.10.24 -
조규성·김민재·김영권·손흥민 ‘亞 발롱도르’ 후보
한국인 4명이 축구 개인상 ‘야저우진추장(Best Footballer in Asia)’ 25인 엔트리에 포함됐습니다. 중국 ‘티탄저우바오’는 1월30일 2022년도 야저우진추장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최종 결과는 2월 초 발표합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을 함께한 ▲조규성(25·전북 현대) ▲김민재(26·나폴리) ▲김영권(32·울산 현대) ▲손흥민(30·토트넘) 등 한국 선수들도 야저우진추장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티탄저우바오’는 판매 부수 기준 중국 스포츠신문 1위입니다. ‘아시아의 발롱도르’라 불리는 야저우진추장을 2013년부터 주관하고 있습니다. 다국적 언론인 패널로 구성한 심사위원단 투표로 선정합니다. 야저우진추장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선수뿐..
2023.10.19 -
손흥민 FA컵 멀티골…토트넘 통산 140골-1
손흥민(30)이 토트넘 입단 7년 5개월 만에 140골을 눈앞에 뒀습니다. 토트넘은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2022-23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 4라운드(32강) 원정경기를 3-0으로 이겼습니다. 레프트윙으로 85분을 뛴 손흥민은 선제 결승골 및 추가 득점으로 FA컵 5라운드 진출을 주도했습니다. 2022-23시즌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EPL), 프레스턴은 챔피언십(2부리그)에 속해있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합류한 토트넘에서 프레스턴전까지 352차례 공식경기를 소화하며 139득점 77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평균 69.4분을 나와 90분당 공격포인트 0.80을 기록했습니다. ▲EPL 97득점 55도움 ▲FA컵(14득점 11도움) ▲EFL컵(4득점 2도움) 등 잉글랜드 무대뿐 아니라 ▲챔피언스..
2023.10.18 -
손흥민 EPL 250경기 출전…아시아 최초 업적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0번째 경기를 뛰었습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 EPL 7라운드 원정경기를 2-4로 졌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로 평가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손흥민은 2015년 9월부터 프리미어리그 250경기 97득점 54도움입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 EPL 250번째 출전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라고 보도했습니다. 평균 70.6분으로 중용되며 달성한 업적이라 더 의미가 있다. 90분당 공격포인트도 0.77로 훌륭합니다. ▲레프트윙(66득점 34도움) ▲센터포워드(20득점 11도움) ▲라이트윙(4득점 3도움) ▲세컨드 스트라이커(6득점 3도..
2023.10.11 -
손흥민 “은퇴한 베일은 토트넘·축구의 레전드”
손흥민(30·토트넘)이 은퇴를 선언한 가레스 베일(33·웨일스)에게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베일은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변화와 전환 그리고 새로운 모험을 할 시간이 왔다”며 프로축구선수 경력을 마친다고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 나아가 축구의 레전드다. 베일은 놀랍고도 축복받은 커리어를 쌓았다. 인생의 다음 장을 여는 동료에게 최고의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20-21시즌 손흥민은 베일과 컵대회 포함 토트넘 27경기에 함께 출전했습니다. 베일은 손흥민 어시스트를 받아 3골을 넣었고, 손흥민은 베일의 도움으로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베일은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우수선수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 ▲2018 ..
2023.09.20 -
득점 4위 손흥민 2022 EPL 베스트11 선정
손흥민(30·토트넘)이 지난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11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자체 선수 평점을 기준으로 선정한 ‘2022 EPL 올해의 팀’을 공개했습니다. 손흥민은 4-4-2 대형의 왼쪽 날개로 포함됐습니다. EPL은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1위에 빛나는 메이저 무대입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득점왕으로 최전성기를 맞이했으나 2022-23시즌에는 16경기 4골로 기대를 밑돌고 있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022-23 손흥민은 EPL 최고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2022년으로 범위를 바꾸면 ▲득점 4위 ▲도움 6위 ▲키패스 5위 ▲평점 4위”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E..
2023.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