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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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유럽축구연맹 선정 유망주 톱52 제외
이강인(18·발렌시아)이 현시점에서 ‘유럽프로축구 최상위 유망주 52명’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UEFA(유럽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는 2019년을 맞이하여 ‘올해 지켜볼 만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 52명을 나이에 대한 특별한 기준 언급 없이 추려 공개했습니다. 비유럽 유망주도 8명 포함됐지만, 이강인의 이름은 없습니다. 이강인은 2018-19시즌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발렌시아 1군 공식전 명단에 12차례 포함되어 7경기·434분을 소화하는 등 이미 A팀 전력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유럽축구연맹 유망주 TOP52에는 라리가 산하 선수도 8명 있으나 이강인은 빠졌습니다. 비유럽 선수로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 회원국 유망주가 4명으로 가장 많다.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와 남미축..
2019.01.30 -
황의조·이승우·손흥민 바레인전 최저 평점
한국이 바레인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7연속 8강 진출을 달성했습니다. 연장 접전 끝에 간신히 승리한 것은 지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주도한 황의조(27·감바 오사카)-이승우(21·엘라스 베로나)-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 공격 삼총사의 부진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막툼 빈 라시드 알막툼 경기장에서는 22일 한국과 바레인의 2019 아시안컵 16강전이 열렸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3위 한국은 113위 바레인과 전후반 90분 동안은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습니다. 연장전 30분을 치르고 나서야 2-1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 축구통계업체 ‘옵타 스포츠’는 10점 만점-최초 6점 방식의 한국-바레인 경기 평점을 공개했습니다. 황의조는 120분 ..
2019.01.28 -
카타르 감독 “한국전에 핵심 선수 못 뛰지만…”
카타르는 한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토너먼트에서는 첫 만남입니다. 과거 3경기는 조별리그였습니다. 펠릭스 산체스 바스(44·스페인) 카타르 감독은 ‘한국전에 핵심 수비수 압델카림 핫산(26·알사드)이 빠지는 것은 아쉽지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25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한국의 2019 아시안컵 8강전이 열립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카타르가 93위, 한국은 53위. 카타르는 FIFA 88위 이라크를 1-0, 한국은 세계랭킹 113위 바레인을 2-1로 제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핫산은 이라크전 종료 6분을 남기고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조별리그 3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경고에 따른..
2019.01.25 -
카타르 감독 “한국은 특별한 팀…매우 어려운 상대”
카타르는 한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토너먼트 맞대결은 처음입니다. 과거 3차례 격돌은 모두 조별리그였습니다. 펠릭스 산체스 바스(44·스페인) 카타르 감독은 ‘한국은 대륙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상대하기 힘겨운 팀’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는 25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한국의 2019 아시안컵 8강전이 열립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카타르가 93위, 한국은 53위. 카타르 일간지 ‘알와탄’ 보도에 따르면 산체스 감독은 “한국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선수로 구성됐다. 유럽 리그에서 훌륭한 경험을 쌓은 멤버도 많다”라면서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한국이 카타르전에 임하기에 앞서 치른 경기들을 모니터링하고 전술과 개인..
2019.01.24 -
첼시, 밀란 공격수 이과인 임대…완전영입 옵션 포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AC밀란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32·아르헨티나)을 임대했습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완전히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이 약정에 포함됐습니다. 이과인은 밀란과 2020-21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습니다. 첼시는 임대료 900만 유로(115억 원)를 밀란에 주고 이과인을 2018-19시즌 남은 기간 활용합니다. 마우리치오 사리(60·이탈리아) 첼시 감독과의 재회도 화제입니다. 이과인은 2015-16시즌 세리에A 나폴리 소속으로 사리의 지도하에 42경기 38득점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과인은 2015-16 세리에A 득점왕이 프로 데뷔 후 첫 개인 타이틀입니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우수 44인에 선정된 것도 사리의 지휘를 받을 때입니..
2019.01.24 -
세리에B “이승우 추가 경고 시 징계”
이승우(21·엘라스 베로나)가 이번 시즌 1차례 더 옐로카드를 받으면 징계 대상이 됩니다. 이탈리아 세리에B(2부리그) 관리기관의 발표입니다. 이탈리아축구협회 산하 ‘레가 나치오날레 프로페시오니스티 B’는 3일(한국시간) 2부리그 팀/선수에 대한 징벌을 결정하여 공개했습니다. 이승우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추가 경고가 나오면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는’ 세리에B 7명에 포함되어 주의를 받았습니다. 베로나는 2018년 12월 30일 포지아와의 2018-19시즌 세리에B 19라운드 원정경기에 임하여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승우는 1-1로 팽팽하던 전반 44분 이탈리아 2부리그 데뷔골을 넣었으나 베로나 후반 실점으로 결승 득점이 되진 못했습니다. 포지아-베로나 전반 45분 이승우는 세리에B 통산..
2019.01.06